김유진
경향신문 기자
정치부. 외교안보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경계에 놓인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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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체 개발 ‘개방형’ 경량 AI 모델 첫 출시 ‘개방형 AI’를 강조해온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처음 출시했다. 엔비디아는 11일(현지시간) 에이전트 AI 작업 수행을 돕는 경량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개변수(파라미터) 300억개 규모로 학습한 이번 모델은 오픈웨이트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나 엔비디아의 승인 없이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변형·재배포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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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플레이션에 스마트폰·가전 구독 시대 ‘활짝’ 50대 직장인 A씨는 이달초 새로 전세를 얻어 이사하는 과정에서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을 ‘구독’ 방식으로 마련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나 교육비로 가전에 목돈을 쓰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카드사 포인트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내는 돈이 좀 늘더라도 구독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
SK하이닉스 ‘통합노조’ 곧 출범…‘성과급 100% 현금 지급’ 요구 SK하이닉스에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가 곧 출범할 전망이다. 성과급(PS) 현금 지급 원칙 유지를 내건 SK하이닉스 통합노조는 올해 반도체 부문 성과급 합의를 주도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와도 연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업이익 N%’ 성과급을 둘러싼 산업계 노사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공짜 AI가 반도체에도 좋다” 엔비디아, 개방형 AI 모델 첫 공개 ‘개방형 AI’를 강조해 온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엔비디아는 11일(현지시간) 에이전트 AI 작업 수행을 돕는 경량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개변수(파라미터) 300억개 규모로 학습한 이번 모델은 오픈웨이트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나 엔비디아의 승인 없이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변형·재배포 또한 가능하다. -
‘개방형 AI’ 내세운 메타 “초인공지능 독점 안 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초인공지능은 중앙 집중화하기보다 널리 배포해 모두가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주도하는 ‘폐쇄형 AI’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AI 후발주자인 메타가 ‘개방형 AI’ 모델을 내세워 구글·앤트로픽·오픈AI 등이 주도하는 폐쇄형 AI와 차별화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
AI 검색 힘입어…구글 앱 이용자 수, 네이버 처음 제쳤다 구글 모바일 앱이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 수에서 처음 네이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집계를 보면, 지난달 구글 앱의 MAU는 4702만2854명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네이버 앱(4684만5017명)보다 약 17만명 많은 수치다. 구글 앱이 MAU 숫자에서 네이버 앱을 제친 것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구글 앱 MAU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40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5월 46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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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AI’ 복귀 메타, “초인공지능 독점 안 돼” 오픈AI·앤트로픽 직격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초인공지능은 중앙 집중화하기보다 널리 배포해 모두가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주도하는 ‘폐쇄형 AI’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AI 후발주자인 메타가 ‘개방형 AI’ 모델을 내세워 구글·앤트로픽·오픈AI 등이 주도하는 폐쇄형 AI와 차별화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10일(현지시간) 6500단어 분량의 에세이 ‘미래는 모두의 것’에서 “AI가 너무 위험해서 극도의 권력 집중만이 유일하게 안전한 길이라는 견해는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
제미나이가 판도 바꿨나···구글 앱 이용자 수, 네이버 앞질렀다 구글 모바일 앱이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모바일 검색 시장에도 변화가 이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 Works)의 모바일인덱스 집계를 보면, 지난달 구글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702만2854명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네이버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4684만5017명)보다 약 17만명 많은 수치다. -
삼성SDS, 국가 AI 연구용 최신 블랙웰 GPU 공급 삼성SDS가 인공지능(AI) 연구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공급한다. 삼성S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GPU 자원 공급사로 선정돼 지난달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자체적으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이 초거대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GPU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153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
엔비디아, HBM 사양 하향·애플은 ‘중국산 칩’ 테스트…칩플레이션에 허리띠 졸라매는 빅테크 반도체값이 폭등하는 ‘칩플레이션’이 글로벌 빅테크들의 메모리 전략까지 바꿔놓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최신 제품에 탑재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메모리 공급난 속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이다. PC·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저사양 메모리로 눈을 돌리는가 하면, 애플은 중국산 칩 적용을 위한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HBM 강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우위’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범용 D램·낸드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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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강세’ 일본서도 품절···‘아재폰’ 벗어던진 갤럭시 Z8, 1030 여성 몰렸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볼 스마트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Z 폴드가 중장년층 남성이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아재폰’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1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호응이 커지고 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Z8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판매량은 전작과 비교해 30% 이상 늘어났다. 한국은 39%, 유럽은 20% 이상 증가했다. 미국에서도 사전판매량이 과거 최고 기록을 세운 폴드 시리즈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
메모리 대란에…엔비디아는 HBM ‘스펙’ 낮추고, 애플은 중국산 칩 테스트 메모리 반도체를 필두로 반도체 값이 폭등하는 ‘칩플레이션’이 글로벌 빅테크들의 메모리 전략까지 바꿔놓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까지 최신 제품에 탑재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메모리 공급난 속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이다. PC·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저사양 메모리로 눈을 돌리는가 하면, 애플은 중국산 칩 적용을 위한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HBM 강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우위’가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지만, 범용 D램·낸드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