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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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알바’ 미끼 피싱 피해금 1억6000만 원···한·중 공조로 환수해 피해자에게 전달 가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구매한 것처럼 꾸미고 판매자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아주는 역할(일명 ‘리뷰 알바)을 하면 돈을 주겠다는 사기범들에게 속아 거액을 뜯긴 피해자들이 한·중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피해금을 전액 돌려받았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쇼핑몰 대리구매 사기 피해자 6명에게 피해금 1억6000만 원을 돌려줬다고 6일 밝혔다. -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세계 최고령 저자’ 기네스 인증서 양구군에 기증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세계 최고령 저자(Oldest Author)’로 공인받은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 인증서를 강원 양구군 인문학박물관에 기증했다. 김 명예교수의 올해 나이는 106세이다. 한국의 1세대 철학자인 김 교수는 지난 2024년 저서 <김형석, 백 년의 지혜>를 출간하며 기네스북에 기록 등재를 신청했다. 그는 출생증명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같은 해 9월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저자’로 등재됐다. -
양구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24일까지 신청 접수 강원 양구군은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30세 미만의 대학생으로, 보호자의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호자가 양구군에 2년 이상 계속 실거주하거나, 현재 1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과거 거주 기간을 합산해 총 2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
동해안 화력발전소 인근 수역에 해양 탄소 흡수원 ‘잘피 숲’ 조성···10㏊ 규모 강원도는 동해안 화력발전소 인근 항만 수역을 활용해 해양 탄소 흡수원인 ‘잘피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바다에서 흡수하는 블루카본 기반을 구축해 탄소 중립 실현과 해양생태 복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오는 11월까지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기초현황 조사를 우선 시행한다. -
난방비는 치솟고 일부 농자재는 품귀, 농민들 ‘울상’ “농사는 시기가 중요한데, 자재는 없고 기름값은 오르니 손을 놓아야 할 상황입니다.” 전북 김제 시설 하우스에서 고추와 오이를 재배하는 최승일씨(63)의 말에는 체념이 섞여 있었다. 면세유 가격이 ℓ당 200원가량 치솟았기 때문이다. 최씨의 시설 하우스에서는 작기 때마다 2만~3만ℓ씩의 면세 등유를 난방에 사용한다. 그는 “이번 달 결제를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기름값이 치솟아 그 예년보다 수백만 원을 더 내야 한다”고 토로했다. -
“최근 3년간 봄철 임산물 채취 중 안전사고 56건 발생”···강원도소방본부 안전수칙 준수 당부 봄철 임산물 채취 중 조난·실족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이어지자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봄철에 임산물을 채취하던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56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월별로는 4월에 27건, 5월에 29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인제군, 상남면 LPG 배관망 구축···175세대 에너지 복지 향상 강원 인제군은 최근 상남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개별 LPG 용기를 사용하는 데 따른 불편과 에너지 이용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연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제군은 29억 원을 들여 상남면 상남리 일원 175세대를 대상으로 LPG 배관망을 구축하고, 소형 저장 탱크 27기와 공급 관로 3.05㎞, 세대 내 배관 0.78㎞ 등을 설치했다. -
화천군,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 축하금 지급···30~50만 원 강원 화천군은 이달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은 화천에 주민등록을 한 초등학교 신입생 113명을 비롯해 중학교 신입생 137명, 고등학교 신입생 112명 등 모두 362명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입학 축하금’은 지역 서점과 문구점 등 지정된 업체에서 입학 관련 물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다. -
강원도, 무기질 비료 52억 원 지원···농가 경영 부담 완화 강원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과 유가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비료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t당 국제 요소 가격은 2023년 330달러, 2024년 336달러, 2025년 386달러에서 올해 687달러로 급등했다. 특히 요소의 경우 카타르(19.5%), 사우디(14.3%), UAE(4.6%) 등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약 38.4%가 수입되고 있어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시민은 2주 이용료 18만원” 태백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강원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태백시 서학로 992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원장실, 조리실 등을, 2층에는 산모실 10실과 신생아실, 교육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산후 회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마사지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식도 제공한다. -
70대 어르신의 소중한 노후 자금, 숙박업주의 눈썰미가 지켜내 강원 춘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직접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숙박업소 업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춘천지역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50대 A씨는 70대 손님 B씨가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몸을 떨며 횡설수설하는 등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태백시민 이용료 90% 감면 강원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태백시 서학로 992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원장실, 조리실 등을, 2층에는 산모실 10실과 신생아실, 교육 프로그램 실, 마사지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산후 회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마사지 서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