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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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차이 6강 후보들, 이번 브레이크에 봄농구 운명이 달렸다 정규시즌 막바지, 프로농구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6위 경쟁이 치열하다. 순위를 사수하려는 부산 KCC와 수원 KT, 상승세를 탄 고양 소노가 대결하는 양상이다. 프로농구는 20일부터 약 2주간 국제농구연맹(FIBA)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인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창원 LG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PO 순위권 팀들이 적은 점수 차이로 몰려 있다. 2위와 4위는 1경기 차이, 5위와 7위는 1.5경기 차이다. -
농구대표팀 연이은 부상 이탈···이원석 빠지고 이두원 대체 발탁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출격을 앞둔 한국 남자 대표팀이 소집 당일 명단을 교체했다. 발목을 다친 이원석(서울 삼성)이 빠지고 이두원(수원 KT)이 대체 발탁됐다. 이원석은 지난 17일 서울 SK와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대한농구협회는 20일 이원석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기존 예비 24인 엔트리에 포함돼 있던 이두원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
최주환이 3루를 본다···격변의 키움 내야 키움 내야에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3루 공백을 메우기 위한 포지션 대이동이 시작됐다. 키움은 지난 19일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실시했다.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팀과 백팀 모두 11번 타자까지 기용했다. 수비에도 다양한 선수를 투입하며 적임자를 찾았다. 외야 배치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임병욱과 이형종, 주성원, 이주형, 임지열 등 주전 외야수들이 포지션을 지켰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추재현과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박찬혁도 외야에 기용됐다. -
일본전 괴력 홈런 2방 임팩트인가… 美·日 경계대상 떠오른 ‘노란 머리칼 근육맨’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목한 선수는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도, 현역 메이저리거 이정후도 아니었다. 2025 KBO 신인왕 안현민(사진)이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미국 ‘MLB.com’은 19일 2026 WBC에서 각 대표팀 성패를 결정할 키 플레이어를 1명씩 선정했다. 매체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최고의 선수보다는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름이 자주 오르내릴 선수를 꼽았다”라고 설명했다. -
‘발목 부상’ 송교창, 농구대표팀 합류 불발···안영준 대체 발탁 발목을 다친 송교창(부산 KCC)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안영준(서울 SK)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송교창은 지난 4일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의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 일본 원정 2연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오른쪽 발목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
요키시, 후라도, 헤이수스···맥 끊긴 키움 효자 외인 투수, 알칸타라가 다시 이을까 키움은 ‘효자 외인’덕을 톡톡이 본 팀이다. 리그 정상급 투수들이 키움을 거쳐 갔다. 외인 선수 잔혹사였던 2025시즌을 뒤로하고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 KBO에서 방출된 후 돌아온 알칸타라는 새 시즌 키움의 대들보 역할을 해야 한다. 2025시즌 키움의 외국인 선수 성과는 처참했다. 7명의 선수가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이 중 투수만 4명이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케니 로젠버그는 13경기 만에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후반기 들어온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역시 외국인 선발로서의 무게감이 없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잠시 뛴 라클란 웰스는 LG행을 택했다. 시즌 도중 영입된 투수 알칸타라만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
미국도 일본도 ‘안현민 경계령’···“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 노란 머리 근육맨 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목한 선수는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도, 현역 메이저리거 이정후도 아니었다. 2025 KBO 신인왕 안현민이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미국 ‘MLB.com’은 19일 2026 WBC에서 각 대표팀 성패를 결정할 키 플레이어를 1명씩 선정했다. 매체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최고의 선수보다는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름이 자주 오르내릴 선수를 꼽았다”라고 설명했다. -
돌아오는 변준형, 건재한 박지훈, 날개 단 문유현···‘가드 부자’ 정관장은 브레이크 이후를 기다린다 대승을 거둔 안양 정관장이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신·구 가드진의 손발이 맞아 가면서 ‘가드 부잣집’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다. 정규시즌 남은 12경기, 정관장은 완전체 전력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릴 예정이다. 정관장은 지난 18일 원주 DB를 89-59로 완파했다. 정관장의 강점인 빠른 트랜지션과 끈끈한 수비가 돋보였다. 야전사령관 박지훈과 문유현이 적재적소에 볼을 운반해 공간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33개의 3점 슛을 던져 15개를 명중시켰다. 이번 시즌 정관장의 팀 최다 3점 슛 성공 기록이다. -
‘오지환 껌딱지’ 내야 막내 추세현 “노하우 쑥쑥 흡수중” 프로 데뷔 2년 차, 야수로서는 처음 맞이하는 봄이다. 추세현(20·LG)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흡수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추세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겸 내야수’ 포지션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직후에는 투수 훈련을 받았으나 곧 내야수로 포지션을 굳혔다. 잔류군에서 내야수 훈련을 받으며 기본기를 익혔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투수 훈련에 집중했던 그는 올해 야수조 막내로 훈련하고 있다. 오지환의 권유를 받아 지난달 선발대로 캠프에 도착했다. 일찌감치 몸을 풀기 시작한 추세현은 선배 야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1군 내야수로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스경X현장 외곽포 15개, 스틸 11개···날개 단 정관장, 30점 차이로 DB 꺾고 공동 2위 도약 안양 정관장이 30점 차이로 원주 DB를 완파하고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정관장은 18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89-59로 이겼다. 공동 3위였던 두 팀의 희비가 갈렸다. 정관장은 서울 SK와 공동 2위가 됐다. DB는 4위까지 내려갔다. 정관장의 1~2년차 막내인 문유현과 박정웅이 각각 20득점, 11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정웅은 3점 슛 3개를 터트리며 슈터의 잠재력을 발산했다. DB에서는 에이스 이선 알바노가 5득점으로 묶였다. 헨리 앨런슨도 13득점에 그쳤다. -
스경X현장 ‘허리 통증’ 박지훈, DB전 선발 출전···변준형은 휴식기 직후 복귀 예정 직전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던 박지훈(31·안양 정관장)이 18일 원주 DB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은 지난 15일 서울 SK와의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경기 후 치료를 받은 후 호전됐다. 아직 부상 부위가 완치되지는 않았으나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이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날 DB와의 경기 전 “박지훈이 15일 경기 도중 허리 근육이 확 올라와서 심한 부상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치료했다”라며 “오늘 경기가 끝나면 2주간 휴식기가 있다. 본인의 출전 의지도 있고 트레이너도 출전할 수 있다고 해서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
투수→야수 전향 후 첫 시즌 준비하는 LG 추세현 “오지환 선배가 귀찮아할 정도로 질문해요” 프로 데뷔 2년 차, 야수로서는 처음 맞이하는 봄이다. 추세현(20)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흡수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추세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겸 내야수’ 포지션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직후에는 투수 훈련을 받았으나 곧 내야수로 포지션을 굳혔다. 잔류군에서 내야수 훈련을 받으며 기본기를 익혔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투수 훈련에 집중했던 그는 올해 야수조 막내로 훈련하고 있다. 오지환의 권유를 받아 지난달 선발대로 캠프에 도착했다. 일찌감치 몸을 풀기 시작한 추세현은 선배 야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1군 내야수로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