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영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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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북 영양 남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일 오후 6시38분44초 경북 영양군 남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지진 발생 직후 경북소방본부에는 ‘지진을 느꼈다’ 등 5건의 유감 신고가 들어왔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
조현, 바레인 외교장관에 ‘귀국희망 국민 120명’ 지원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바레인에 체류 중인 국민 120여명의 귀국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날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한 바레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이란 대통령, 걸프국에 사과…“공격 중단안 승인, 중동 국가에 적대 없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AFP·AP 등 외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연설에서 “임시 지도자위원회가 이웃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린 역내(중동) 국가들에 적대감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강조했다. -
나경원 “오세훈, 당 탓 마라…현역시장 평가 안 좋은 반성이 먼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노선 변화를 요구하며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7일 “더 이상 당 탓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 시장은 5선에 도전하는 현역 시장으로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본인 반성이 먼저일 것이다. ‘좋은 일은 내 탓, 좋지 않은 일은 남 탓’은 좀 궁색하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
부산 찾은 한동훈 “윤어게인 한 줌이 이끄는 국힘 안타까워…보수 재건할 것”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7일 부산을 찾았다. 한 전 대표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를 찾아 자신과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를 징계한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전 의원 지역구에 위치한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부산은 언제나 역전승의 상징”이라며 “보수 재건은 보수 정치인 당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우리 모두 잘 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
김정관·여한구 동시 방미…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만나 관세·투자 협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동시에 방문해 관세 문제 등 통상 현안을 조율했다. 산업부는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각각 만나는 등 미국 측과 통상 현안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한 상호관세 등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한 이후 고조된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한미 관세 합의 이행을 진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
국힘 “주한미군 전력 차출 가능성에 안보 불안”…민주당 “정쟁말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중동 지역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7일 주한미군 전력의 차출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주한미군의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가 지난해 12월 미국 본토로 반출된 사실이 밝혀졌고,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이란 전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며 “한반도 안보 구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
이 대통령 “비정상의 시대 반드시 끝내야”…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공정 의제 대응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마약범죄, 공직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 체납, 주가조작, 중대 재해 같은 7대 비정상의 정상화에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다 걸리면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경제적 손실을 본다, 또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속보 강훈식 “UAE서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 확정”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송로가 막힌 상황과 관련해 6일 “UAE(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속보 이 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같은 반사회적 악행,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경제 등의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갤럽 이 대통령 65%·민주당 46%, 지지율 6개월 새 ‘최고’···부동산 정책 호평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6개월 최고치인 65%를 기록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1%로 민주당은 6개월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민의힘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51%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 부정 평가는 2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지난달 24~26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최근 6개월간 최고치, 부정 평가는 최근 6개월간 최저치다. -
박찬대 “연수갑에 김남준 오면 고전, 인지도 높아야 유리”…‘계양을 김남준’ 밀어주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와 관련해 “인지도도 높고 인천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분이 유리하다”며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경쟁 중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인천 연수갑으로 옮기는 게 낫다는 뜻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