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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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포통장 유통’ 수도권 3개 조직 일망타진···48명 검거 노숙인 명의를 이용해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한 조직 총책과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조직 총책 A씨를 비롯한 일당 48명을 검거해 2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모텔 장기 임대나 폐업한 홀덤펍 등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노숙인 등 196명의 이름을 빌려 법인을 설립한 뒤 계좌를 개설하는 수법으로 총 947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건설 추진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건립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인원그룹과 ‘시흥아쿠아리움’(가칭)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원그룹은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다.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수조 규모는 1만1000t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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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군사시설 규제 개선 환영···경기북부 새로운 성장 거점 도약”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은 17일 정부의 ‘민간인통제선 및 제한보호구역 규제 개선’ 조치에 대해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경기 북부 도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에 큰 제약이었던 군사시설 규제가 완화됐다”며 “이번 조치는 오랜 한계를 넘어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화영 동료 재소자 “검사가 종이컵에 술 따라줬다고 말해···얼굴 붉어 취기 있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부지사의 동료 재소자가 “(이 전 부지사가) 검사님이 페트병에 소주를 담아와 종이컵에 한가득 따라주셨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 심리로 17일 열린 이 전 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8차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은 재소자 A씨가 2025년 9월 작성한 자술서를 공개했다. -
시흥시, 거북섬에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건립 추진···2029년 개관 목표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건립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인원그룹과 ‘시흥아쿠아리움’(가칭)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원그룹은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다.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수조 규모는 1만1000t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
기자메모 ‘노동 존중’ 사라져가는 경기도 경기도는 민선 7기 시절인 2019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했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그 계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까지 이어졌다. 경기도는 ‘노동 존중’을 앞세워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나섰고,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도 시행했다. 김 지사는 최근 ‘시효가 끝나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단에도 불구하고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소방관 미지급 수당을 모두 지급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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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즐기는 경기도 여행···경기관광공사, 로컬관광 플랫폼 ‘런경기’ 구축 경기관광공사는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최종 협력기업으로 ‘문카데미㈜’를 선정하고 러닝 기반 로컬관광 플랫폼 ‘런경기’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런경기 플랫폼에서는 도내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당일형·숙박형 런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코스 탐색부터 예약·참여·후기 공유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수변 관광자원을 러닝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한다. -
받을 수도, 읽을 수도 없는 법원의 ‘악식명령’···“이주민에게도 재판 받을 권리를” 지난달 7일 캄보디아 국적의 이주노동자 A씨가 일하는 사업장 앞으로 우편물 하나가 도착했다. 인천지방법원이 A씨에게 내린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을 처분하는 절차)이었다. 이 공장 관계자들은 A씨에게 이 문서를 제대로 전해주지 않았다. A씨가 약식명령을 발견한 것은 5일이 지난 뒤였다. 하지만 문서를 발견한 뒤에도 A씨는 복잡한 법률용어를 한국어로만 작성한 약식명령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 형이 그대로 확정된다는 사실 역시 몰랐다. 그러는 사이 정식으로 무죄를 다퉈볼 수 있는 정식 재판 청구 기간(송달 뒤 7일)은 지나가 버렸다. -
안민석 “취임 1호 정책으로 스마트폰 프리 스쿨···중요한 교육 문제”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은 16일 “취임 1호 정책으로 스마트폰 프리스쿨을 검토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에서 자유로워야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이날 진행된 경기교육청 출입기자단 공동인터뷰에서 “스마트폰 문제는 단순한 생활지도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집중력, 관계성, 정서 건강, 문해력과 연결된 중요한 교육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
기자메모 ‘노동존중’ 외치던 경기도는 어디 갔나 경기도는 민선 7기 시절인 2019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했다.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그 계보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이어졌다. ‘노동 존중’을 앞세운 경기도는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나섰으며, 앞장서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시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시효가 끝나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단과 별개로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소방관 미지급 수당을 모두 지급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
임태희, ‘득표수 오입력’ 경기교육감선거 소청···“선거시스템 신뢰 회복해야”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득표수 오입력 사태가 발생한 6·3지방선거 경기교육감선거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16일 오전 9시30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6·3선거를 이 상태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며 “선거 소청과 증거보전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추미애 경기지사 인수위 출범···“도정 실질적 성과로 바꾸는 첫 출발점”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추 당선인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지금 경기도 앞에는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인수위는 도민의 기대를 도정의 실질적 성과로 바꾸는 첫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