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보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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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요새 뺨 맞을 이야기…청년정책 근본적 반성 얘기하고파”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기성세대들은 많은 기회를 누렸고 그에 따른 많은 결과들을 취했는데, 새로운 세대에게는 많이 기회가 줄어든 것 같다”며 “기회가 매우 부족한 사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지금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 뺨 맞게 되어 있죠, 요새”라며 이같이 말했다. -
‘골프 회동’ 대통령 개헌 발언 전해지자 청와대 “‘4년 중임제’ 국민 수용성 높다는 입장···내각제는 아니다” 청와대가 14일 헌법 개정시 권력구조와 관련해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제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제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므로 내각제는 아니다”라며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지칭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44%로 최저치, 부정평가 46%···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4%, 부정 평가는 46%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갤럽의 정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 평가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온 것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
“이 대통령, 임기 단축해서라도 개헌하겠다고 말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잇달아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야 대립으로 정치권 소통이 경색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물밑 협치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과의 골프 회동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말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주호영 의원과 모처에서 골프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도 참석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도 모임에 초청받았지만 우 의원이 골프를 치지 않아 고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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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현직 국회부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골프 회동…필드 위 ‘협치’ 나섰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여야 대립으로 정치권 내 소통이 경색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물밑 협치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과의 골프 회동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말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주호영 의원과 모처에서 골프 라운드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도 참석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도 모임에 초청을 받았지만 우 의원이 골프를 치지 않아 고사했다고 한다. -
이 대통령 “2022년부터 공급 절벽…전방위적 공급 총력전 나서야”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2022년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급 절벽”이라며 “이를 메우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더욱 특별한 각오를 가지고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또 택지도 기존 규제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하면 법과 제도로 고쳐서라도 파격적으로 확보해서 공급에 나서야 하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이은 한국 대표산업? 7개 씨앗이 답”···침묵 깨고 17일 만에 페북 글 올린 김용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반도체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할 산업이 계속 나올 수 있을까”라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7 SEED(씨앗)’”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중요한 건 이 작은 씨앗들 가운데 어떤 산업이 10년, 20년 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만큼 성장할지 내다보고, 남들보다 먼저 뿌리내릴 토양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썼다. -
이 대통령 “AI 다음 먹거리 미리 준비”…7개 첨단기술 ‘씨앗’ 심는다 정부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양자 등 7개 첨단기술 분야를 ‘7대 시드(SEED·씨앗)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주는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서 인공지능(AI)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첨단기술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
‘3대 메가’ 이어 ‘7대 시드 프로젝트’…이 대통령 “AI 다음 먹거리 미리 준비” 정부는 12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양자 등 7개 첨단기술 분야를 ‘7대 시드(SEED·씨앗)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주는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서 인공지능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정기조’ ‘당·청 관계’ ‘내각 인선’ 모든 게 달라진다···대통령 ‘중간평가’로 가는 민주당 전당대회 여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여권과 진영 내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당·정·청 관계, 내각·청와대 인사는 물론 국정기조 변경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전당대회가 박빙의 사생결단식으로 치러지고 있어 지지층 분열 등 후유증을 극복하는 과제도 남을 것으로 보인다. -
청와대, ‘무단 증축’ 논란 김상호 춘추관장 징계 후 면직 청와대가 다세대주택 무단 증축 논란이 불거진 김상호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을 징계한 뒤 면직 처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김 관장의 면직안이 최종 재가됐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보유 중인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의 1층이 무단 증축된 상태로 임대 중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건축물대장과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는 6가구가 주거하는 것으로 돼 있는 해당 건물에 실제로는 7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성숙 “부처 간 협업체계 굉장히 바뀌어야…일하는 방식 변화 과정” 한성숙 국무총리가 11일 “부처 간의 협업 체계가 굉장히 바뀌어야 한다”면서 “모든 부처가 세심하게 한 번 더 보고 협업의 체계를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최근 민감한 국정 현안을 둘러싼 주무부처 간 공개적으로 이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 부처 사이의 협의와 이견 조율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각 부처가 어떻게 협업해야 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