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최신기사
-
김해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추진···10만개 일자리 창출 경남도와 김해시는 김해 화목동 일대를 항만·공항·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의 핵심 배후 거점이자 세계적인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 통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총 8조 5000억원을 투자해 20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두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
부산 대표 음식점·음식문화 소개 책자 발간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과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담은 가이드북 ‘2026 부산의 맛’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한 부산 전역 146개 음식점을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상세히 소개하며, 단순한 맛집 정보를 넘어 식재료 생산자와 셰프 인터뷰 등 지역 음식 생태계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식당 50곳의 큐알(QR) 코드를 수록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메뉴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족구 못한다며 귀 깨물고 주먹질··· ‘갑질’ 선배 소방관 징역형 집유 후배·부하 직원들이 족구를 잘 못 한다며 귀를 깨물거나 머리를 때리고, 몸매를 비하하는 등 상습적으로 갑질한 팀장급 소방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모욕과 상해, 강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
일·휴식 동시에 경남 ‘섬택근무’ 확대···남해 조도 추가 경남도는 올해 남해군 조도와 통영시 두미도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남해군 조도에 섬택근무 공간1곳을 새로 조성했고, 기존 섬택근무 공간이 있는 두미도에 1곳을 추가로 조성했다. 마을이 1곳 밖에 없는 조도에는 섬택근무가 가능한 거점센터를 새로 지었다. 섬택근무 공간마다 객실, 공유주방, 사무실 등을 갖췄다. -
경남도, 일터·생활지역 다른 노동자에 통근·주거비 지원 경남도는 일터와 생활지역이 다른 노동자에게 교통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중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산업·고용·정주를 연계하는 ‘경남 일터-생활 더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통비와 정착비 지원으로 구성된다. 편도 20㎞ 이상 통근 노동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일터이음’ 사업은 1인당 30만원씩 3회, 최대 90만원을 지원한다. -
경남도, 5년 만에 ‘어린이 과일간식’ 재개 경남도는 초등 돌봄·교육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5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진행해오다 중단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 도와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7일 창원·통영·함안·고성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에 차례대로 시행된다. -
제철인 주꾸미·낙지도, 내달 오징어도 못 볼 판···“이 기름값이면 배 띄워도 남는 게 없다” 고유가 여파로 전국 어촌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연료비 급등으로 조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어민들의 생계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5일 각 지자체와 수협 등에 따르면 유가 상승이 본격화된 4월을 맞아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출하는 중이다. 최근 어선용 면세유 가격이 정부의 최고가격제 적용에도 200ℓ 한 드럼당 17만원대에서 27만원대로 급등하는 등 조업 비용이 급격히 불어난 탓이다. -
오영훈 제주지사 예비후보 등록…제주도 권한대행 체제 6월 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주도는 이날 박천수 행정부지사의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제주도는 이날 도청 삼다홀에서 박 권한대행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도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박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당부했다. -
비닐 원자재 판다더니 8000만원 ‘꿀꺽’···수급난 노린 사기 주의 경남 양산경찰서는 원자재 수급난을 틈타 비닐 제조업체로부터 수천억원의 대금을 가로채 달아난 일당을 추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중동 전쟁 여파로 포장재 원료 가격이 급등한 시기를 노린 계획적인 범행으로, 경찰 추산 피해 규모는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 일당은 지난달 26일 실존하는 기업의 명칭을 도용한 합성수지 원료 공급 제안서를 제조 업체에 팩스로 발송했다. -
통영 추도 실종 기관장, 비진도 동쪽 3㎞ 해상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남 통영 추도 인근 해상을 운항 중이던 예인선(78톤, 부산선적)에서 실종된 60대 기관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통영시 비진도 동쪽 1.5해리(3㎞) 해상에서 실종된 기관장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진해 여좌천엔 만개, 경화역은 아직…벚꽃 얼마나 피었나 미리 보기 경남 창원시는 시 누리집에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의 개화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벚꽃은 날씨에 민감해 같은 진해지역이라도 개화 상황이 여러 지역마다 차이를 보인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일원은 이번 군항제 개막일에 맞춰 벚꽃이 만개했지만 경화역 철도길 인근은 아직 절정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다. -
통영 추도 해상서 예인선 60대 기관장 실종 경남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예인선에서 60대 기관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쯤 사고 선박의 선장으로부터 “기관장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예인선은 지난 2일 오후 9시 29분쯤 거제 옥포항에서 출항해 삼천포항으로 항해하던 중 3일 오전 2시 37분쯤 근무교대를 위해 기관장을 찾았으나, 선내에서 발견되지 않아 해경에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