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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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SMR ‘제조부터 인증까지’···원스톱 거점 구축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부품의 제조부터 검사, 인증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생산 거점’으로 거듭난다. 경남도는 창원시 성산구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 2구역에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경남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총사업비 275억 원(국비 9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립창원대 등 산·학·연이 대거 참여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SMR은 공장 제작 방식을 통해 건설 기간과 초기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인 차세대 원전으로, 이번 센터 건립은 SMR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제조 공정의 마지막 퍼즐이 될 전망이다. -
낭심 발로 찬 전단지 여성 제압한 아파트 경비원 ‘무죄’ 전단지를 붙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경비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석동우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경비원 A씨(30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후문에서 전단지를 붙이는 여성 B씨(39)에게 낭심 부위를 발로 차이자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
“경남 바다에서 특별한 주말”···27일부터 ‘주말 어장’ 참가자 모집 경남도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5곳에서 체험할 ‘주말 어장’ 참가자 20개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의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촌 관계 인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어촌 생활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라면 주소지나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
박완수 경남지사,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본격화 재선에 도전하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6·3 지방선거를 37일 남긴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사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저는 지난 4년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도정을 챙겨 경제, 인구, 도민 생활 여건 등 모든 부분에서 경남이 지속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수 공격 피하다 머리 다쳐 27일 오전 8시 7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 나들목 인근 세정타워 앞 인도 앞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선거유세를 하던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해 음료수를 뿌렸다. 운전자는 정 후보에게 욕설을 하며 음료수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순간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바닥에 부딪쳐 잠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e경남몰, 27일부터 가정의달 기획전···최대 3만원 할인 경남도는 ‘가정의달’인 오는 5월을 앞두고 ‘e경남몰’에서 전 품목 할인 기획전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e경남몰에서는 2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농축산물과 수산물, 그 외 상품으로 나눠 품목별 1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지급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경남몰에서는 ‘경남 멍게 대축제’, ‘하동 쌀 기획전’, ‘통영 동행 특가 할인전’ 등 할인 행사도 이번 할인기획전과 함께 열린다. -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본격화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시장 직무를 중단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30분쯤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오후 3시 30분 강서구 르노코리아를 방문하며 첫 일정을 소화한다.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를 부산 미래차 생태계의 핵심 앵커기업으로 삼고 임기에 여러 차례 르노코리아 대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
‘땀 쏟아지는’ 9월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가요 올해도 9월까지 더위가 꺾이지 않는 늦더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지난해처럼 운영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한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6월26일 개장해 9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송정해수욕장은 같은 날 문을 열어 8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기후변화 추세를 반영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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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실종된 7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울산에서 조업을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 남동방 4.63㎞(2.5해리) 해상에서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선이 발견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추정 지점과 37㎞(20해리) 떨어진 거리다. A씨는 25일 오전 2시 27분쯤 울산 동구 화암항에서 홀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
늦더위가 바꿔놓은 풍경···해운대 해수욕장 올해도 9월까지 운영 올해도 9월까지 더위가 꺾이지 않는 늦더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한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6월 26일 개장해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송정해수욕장은 같은 날 문을 열어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기후 변화 추세를 반영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정했다. -
‘과적 크레인’ 부러져 노동자 사망…업체 대표 집행유예 적정 하중을 초과한 노후 크레인으로 작업을 강행하다 작업자를 숨지게 한 제조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해당 법인에는 벌금 7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는 2024년 8월 울산 소재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1t급 지브크레인에 적정 하중을 초과한 1.11t의 운반대를 매달아 이동시키던 중, 노후로 균열이 있던 크레인 설비가 파손되면서 하중물을 지탱하던 부품이 낙하했다. 이 사고로 아래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졌으며, 조사 결과 해당 작업자는 안전모조차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육군 간부가 ‘마약대금 돈세탁’···법원 부사관 2명에 징역 2년 선고 마약류 구매 대금을 가상화폐로 환전해 마약 판매상에게 전달한 육군 부사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오대석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공동으로 5469만원을 추징한다고 명령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사관이었던 이들은 복무 중 알게 된 공범들과 함께 2023∼2024년 텔레그램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90회에 걸쳐 총 5469만원 상당의 마약류 구매대금을 마약 판매상에게 가상화폐로 전달해 마약류 매매를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