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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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3특’ 성장엔진, 초광역 단위 설계·운영해야” 정부가 6·3 지방선거 이후 한국의 산업지형을 지역 균형성장 정책 ‘5극3특’에 맞춰 재설계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달 말까지 각 권역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권역별 핵심 산업을 선정한다.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진 기존 지역 산업정책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시도별 산업 나열이나 분산 지원을 넘어 초광역 단위의 성장엔진을 설계·운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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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간 손경식 “AI 시대, 노사 ‘윈윈 관계’로…노동시장 유연화 필요” “인공지능(AI) 발전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고 도전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사진)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사회적 대화의 주요 과제로 ‘기업의 혁신 지원’과 ‘AI 시대에 대비한 노동시장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은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동조합도 과도한 요구는 자제해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대화 역시 일방에게 부담을 지우는 방식의 대화는 결코 지속 가능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손경식 경총 회장 “AI 시대, 협력적 노사관계 필요”···ILO 총회 연설 “인공지능(AI) 발전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고 도전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한국 경영계 대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사회적 대화의 주요 과제로 ‘기업의 혁신 지원’과 ‘AI 시대에 대비한 노동시장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은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동조합도 과도한 요구는 자제해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대화 역시 일방에게 부담을 지우는 방식의 대화는 결코 지속 가능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부, ‘5극3특 성장엔진’ 청사진 본격화···“시도별 나열, 분산 지원 그쳐선 안돼” 정부가 6·3 지방선거 이후 한국의 산업 지형을 지역 균형 성장 정책 ‘5극3특’에 맞춰 재설계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달 말까지 각 권역을 순회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권역별 핵심 산업을 선정한다.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진 기존 지역 산업 정책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시도별 산업 나열이나 분산 지원을 넘어 초광역 단위의 성장엔진을 설계·운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
한화큐셀, 미 카터스빌 공장 셀 제조라인 완공···“미국 유일 모든 가치사슬 구축”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을 완공해 다음달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터스빌 공장 완공으로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유일한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수직 계열화한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 ‘솔라 허브’ 건설을 완료하게 됐다. 그간 현지에서 가동해 온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 웨이퍼, 모듈 등 태양광 발전 관련 소재·부품에 이어 셀 생산 능력까지 갖추며 미국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
2027년형 ‘폴스타4’ 출시···최대 200만원 가격 ↓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7년형 ‘폴스타4’를 1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7년형 폴스타4는 명칭 변경, 디자인·디테일 개선 등을 거쳤다. 우선 ‘폴스타4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는 ‘폴스타4 쿠페’로 이름을 변경했다. 트림 구성은 ‘리어 모터’ ‘듀얼 모터’ ‘듀얼 모터 퍼포먼스’로 재편했다. 리어 모터와 듀얼 모터 트림에는 고용량 패시브 댐퍼와 신규 스프링 등을 적용한 섀시를 기본 탑재했다. -
정부, 카자흐와 원유 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제 분야 최고위급 협의체인 한·카자흐 경제공동위원회가 2년 만에 카자흐에서 열렸다.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에너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원유를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8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나가스파예프 예르사인 카르이가시에비치 카자흐 산업건설부 장관이 카자흐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11차 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킬로볼트)와 230㎸ 오일필트(OF)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400㎸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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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카자흐 경제공동위···에너지 수급 안정화 논의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제 분야 최고위급 협의체인 한·카자흐 경제공동위원회(공동위)가 2년 만에 카자흐에서 열렸다.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에너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원유를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8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나가스파예프 예르사인 카르이가시에비치 카자흐 산업건설부 장관이 카자흐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11차 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킬로볼트)와 230㎸ 오일필트(OF)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400㎸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젠슨 황, 입국 때부터 ‘코리안 치킨’ 찾더니···2차는 치킨집, 이번엔 깐부 아닌 ‘BBQ’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대기업 총수와 만찬 두 번째 장소로 치킨집을 택했다. 5일 SK 등 기업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황 CEO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삼겹살 가게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인근에 있던 BBQ 치킨집으로 이동했다. 이들을 취재하려는 취재진과 회동을 직접 확인하러 나온 수많은 인파 역시 이들을 따라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김정관 “관세 15% 초과 땐 미국 유책···러트닉이 ‘301조 관세 걱정말라’고 해” 미국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국 등에 관세 부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15%를 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난 3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의 화상 면담 내용을 전했다. 김 장관은 “상호관세가 위법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301조 조사를 도입한 것이라 12.5% 관세 이야기가 나와 저도 궁금하고 걱정이 됐지만 러트닉 장관이 ‘걱정하지 마라, 당초 합의했던 대로 15%가 그대로 유지되는 과정에 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