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결과…40·50대 줄고 60대 크게 늘어

김경학 기자
총선 당선인 성별·연령별 분포. 김경학 기자 사진 크게보기

총선 당선인 성별·연령별 분포. 김경학 기자

22대 총선 결과 40대와 50대 당선인은 줄고 60대 당선인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당선인 300명의 나이 분포를 보면 40대 당선인은 30명(10%), 50대 당선인은 150명(50%)이었다. 21대 총선 결과와 비교하면 40대는 8명, 50대는 27명 줄어든 것이다.

세 번째로 많은 당선인을 보유한 조국혁신당은 12명의 당선인 중 9명(75%)이 50대였다.

22대 총선 당선인 중 60대 당선인은 100명(33.3%)에 달했다. 21대 총선(69명)보다 31명이나 늘어난 규모다. 20대 당선인은 한 명도 없었다.

성별 분포를 보면 여성 당선인은 60명(20%)으로, 21대보다 3명 늘어났다. 지역구로만 좁혀 보면, 여성 당선인은 지역구 당선인 254명 중 36명(14.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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