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얀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국힘 주호영 부의장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에 민주당 허영 “의장단 쓰러지길 바라나” 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23일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자당이 주도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보지 않는 데 대해 “테러 행위와 다름없다”며 사회를 계속 거부할 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허 원내정책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부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보지 않는 건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부의장이 쓰러지길 바라는 테러 행위와 다름없다”며 “주 부의장의 무제한 토론 일방적 사회 거부는 불법 파업”이라고 밝혔다. -
정부·여당, 지방선거 앞두고 ‘대전충남특별시’ 공식화…후보군 희비 엇갈릴 듯 여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3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주문한 지 하루 만인 19일 입법 작업에 착수했다. 여권에선 충청권을 재탈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충남지사·대전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의 희비는 엇갈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위’(충청특위)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황명선 최고위원이 특위 공동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공동위원장은 박범계·이정문·박정현 의원이다. -
정청래,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예규 제정에 “이제 와서 뭐 하는 짓이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법원이 내란·외환죄 사건 등을 담당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진작에 하지 그랬느냐”라며 “조희대 사법부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법원이 전날 내란 사건 등 전담하는 재판부를 설치하는 예규를 제정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민주당이 내란·외환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대법원이 헐레벌떡 자체 안이라고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
정청래, “1인1표제 재추진…당 대표 공약 약속시킬 의무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최근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1인1표제를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침 최고위원 보궐선거로 다시 공론화의 장이 펼쳐졌으니 1인 1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길 기대한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다시 한번 전 당원들에게 뜻을 물어 1인 1표 제도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기, ‘쿠팡 오찬’ 논란에 “만남 자체가 문제라는 데 동의하지 않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9월 쿠팡 대표 등과 오찬을 한 것과 관련해 18일 간담회를 자청해 “쿠팡을 만난 것 자체가 문제라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라도 만난다”며 “(일각에선) 비공개 오찬이라는데 둘이 만난다고 비공개고,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면 공개(일정)인가”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 5일차···국방부·보훈부 등 대상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 5일차인 1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방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 및 산하·유관 공공기관들이 이날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생중계되는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방위산업 육성,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자주국방’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판사 추천 외부 배제·대법원장이 임명…여, 내란재판부법 수정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위헌 논란이 제기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을 대폭 수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전담재판부 판사 후보추천위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배제하고, 전담 판사는 대법관 회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토록 했다. 2심부터 적용하고 법안 명칭에서 ‘윤석열’이 빠진다. 수정된 법안은 이르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민주당, 내란재판부법 대폭 수정…전담판사 추천 모두 판사가 하고, 대법원장이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위헌 논란이 제기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을 대폭 수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전담재판부 판사 후보 추천위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배제하고, 전담 판사는 대법관 회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토록 했다. 2심부터 적용하고 법안 명칭에서 ‘윤석열’이 빠진다. 수정된 법안은 이르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
역사학자 출신 김준혁, 대통령 ‘환단고기’ 논란에 “동북아재단 이사장 역사관 질문한 것” 역사학자 출신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 논란에 대해 “당시 대통령의 질의를 직접 받은 인물이 누구였는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인 김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인물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뉴라이트 성향 역사기관장 가운데 한 명인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
오늘부터 여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친명’ ‘친청’, 어느 쪽이 2석 가져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시작됐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측근 강득구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대결 구도가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당·청 원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일사불란한 집권당이 되어야 한다. 일사불란한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정·대 엇박자 논란이 이어진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로 읽힌다. -
‘친정청래’ 이성윤, 최고위원 출사표…여당 ‘명청’ 대립 구도 가시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친정청래(친청)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친이재명(친명)계인 이건태 의원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구도가 친청 대 친명 대립으로 뚜렷해지고 있다. 이성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과 조희대 법원을 개혁하고, 윤석열 내란을 종식시킬 최고의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우리의 총구는 내란 세력, 반개혁 세력으로 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창당 70주년을 맞은 14일 “우리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 국가”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 당원의 날 행사 ‘민주대상’에서 “민주당은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원들과 함께 강력하게 뒷받침한다고 다시 한번 당원 동지들과 약속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