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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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노무현 키즈” 김민석 “난 DJ 키즈”…민주당 적통 논쟁 8·17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때아닌 적통 논쟁이 벌어졌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연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이 민주당 적통이라고 강조하자 송영길 의원은 “정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등졌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신이 김대중 키즈임을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갈등이 철 지난 적통 논쟁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심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
전당대회 앞 때아닌 ‘적통 논쟁’…정청래 “노무현 키즈” 자처하자 송영길 “장례식도 못간 사람” 주장 8·17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29일 때아닌 적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연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이 ‘민주당 적통’이라고 강조하자 송영길 의원은 “정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등졌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신이 김대중 키즈임을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전대 갈등이 철 지난 적통 논쟁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심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
이 대통령, 이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임명안 재가…감사위원회 ‘대통령 임명 인사’ 과반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날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출신의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 제청했다. 7명으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에서 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는 4명으로 늘어나 과반이 됐다. 감사원은 제청 배경과 관련, “다양한 공공분야 활동을 통해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둔 국가 사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며 “사법제도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여러 사법제도 개혁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 보호에 관한 확고한 소신과 형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 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김민석 “포괄적 접근” vs 정청래 “7월내 처리”…‘보완수사권 폐지’ 당권주자 정쟁 소재 전락하나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 후속 작업이 8·17 전당대회 국면을 맞아 당권 주자 간의 정쟁 도구로 소비되는 모양새다. 당 안팎에서는 강성 당원들의 여론만 의식한 채 형사사법 체계 개편이라는 중대 사안을 숙의 없이 밀어붙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6일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검찰청 폐지 후 신설되는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 여부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책임론 공방을 이어갔다. -
“개헌 통해 선관위 해체…위원장 상임화·감사원 감사 등 추진” 민주당 ‘선관위 개혁 TF’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6·3 지방선거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개헌을 통해 해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상임화, 감사원 감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 참정권 수호 선관위 개혁 태스크포스(TF)의 송기헌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과 내부 논의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
한국갤럽 민주당 대표 지지층 선호, 김민석 45% 정청래 24%…이 대통령 부정 평가, 첫 40%대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1%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2주 전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당대표 선호는 김민석 국무총리 45%, 정청래 전 대표 2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 부정 평가는 41%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7%였다. -
감사원장 “선관위 회계검사 착수, 관련 사항 다 살필 것” 감사원이 2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지역 선관위에 대한 회계검사에 착수했다.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회계검사라는 우회로를 통해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들여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감사원은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며 “자료 수집을 해서 감사의 범위와 기간 등을 정하고 감사 사항을 선정하는 대로 7월 정도에는 실지감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감사원장 “선관위 회계검사 착수…볼 수 있는 건 다 살펴볼 것” 감사원이 2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지역 선관위에 대한 회계검사에 착수했다.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회계검사라는 우회로를 통해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들여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감사원은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며 “자료 수집을 해서 감사의 범위와 기간 등을 정하고 감사 사항을 선정하는대로 7월 정도에는 실지감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속보 감사원, 선관위 회계감사 돌입···감사원장 “오늘부터 자료 수집해 7월엔 실지감사” 김호철 감사원장이 2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회계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은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국민께서 납득할 수 없는 선거에서의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있으시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자료를 수집해 감사의 범위와 기간 등을 정하고 감사 사항을 선정하는대로 대략 7월 정도에는 저희가 실지감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당 전대 김민석·송영길·정청래 ‘3파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의원이 23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 의원,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대표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당권파 친이재명(친명)계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적용되는 결선투표제가 변수가 될 것이라 보고 김·송 연합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
송영길, 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 가닥…김·송·정 ‘3파전’ 가시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의원이 23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 의원,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대표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비당권파 친이재명(친명)계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적용되는 결선투표제가 변수가 될 것이라 보고 김·송 연합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
민심 달랠 정책 숙제…이 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여당에선 당·청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본격화한 당권 투쟁으로 민심이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조기 수습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론과 격전지 패배로 드러난 부동산 민심을 달랠 정책적 대안이 부재하다는 불안감이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