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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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 “나토의 두터운 벽 넘어서기 어려워···또 다른 기회의 문 여는 이정표 될 것”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불발되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챙기며 우리 ‘방산 원팀’과 함께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았던 사업이기에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또 다른 기회의 문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산업 협력과 안보,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린 캐나다 정부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 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사업, 기대한 결과 아니지만 우리 저력 국제사회에 보여줬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수주가 불발된 데 대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보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방사청,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 “아쉽지만 결과 존중···K방산 글로벌 각인 계기 돼” 방위사업청은 7일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K-방산의 역량을 캐나다 넘어 글로벌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캐나다 잠수함사업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선관위 예산 집행 등 감사원서 감사 착수 감사원이 6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예산 편성·집행 실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중앙선관위 및 서울·경기·부산 지역 선관위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감사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선관위에 대해 2022년 정기감사 이후 회계 분야 감사가 없었던 만큼 선거 관련 예산 집행과 주요 의혹 등을 두루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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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선관위 예산 감사 착수…편성·집행 실태 살핀다 “국민 의혹 점검” 감사원이 6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예산 편성·집행 실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중앙선관위 및 서울·경기·부산 지역 선관위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감사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사반은 행정·안전감사국장을 단장으로 총 42명으로 꾸려졌다. 감사원은 선관위에 대해 2022년 정기감사 이후 회계 분야 감사가 없었던 만큼 선거 관련 예산 집행과 주요 의혹 등을 두루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
김민석, 6일 광주서 당대표 출마 선언…‘호남 당심 잡기’ 선공 3대 메가·새만금 투자 성과 부각당·정·청 관계 정상화 피력 전망송영길도 이번주 서울서 출사표정청래, 장소 고심…다음주 예고DJ 생가·봉하 돌며 “1인 1표” 언급 김민석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며 당권 주자들 가운데 스타트를 끊는다. 정청래 의원과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선언을 하며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가진 여당 차기 사령탑 경쟁이 본격화한다. -
‘당대표 출마’ 첫 스타트는 김민석, 6일 광주에서 출마 선언…정청래·송영길도 이번주 출마 채비 김민석 의원이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며 당권 주자들 가운데 스타트를 끊는다. 정청래 의원과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선언을 하며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가진 여당 차기 사령탑 경쟁이 본격화한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 같은 날 오후 국회에서도 출마 선언을 연이어 한다. -
꼬다리 누구나의 취약함 “무슨 일 해요?” 지현이 테이블 맞은편 인국에게 묻자 “무슨 일 없었죠.” 다소 엉뚱한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자 지현은 “카페에서 하거나 노래하거나”라며 일의 예시를 들었고, 인국은 “내가 이렇게 대화한 적이 없어서”라며 멋쩍게 웃는다. 인국은 50분 정도 지나자 이만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자리를 뜬다. SBS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에 출연한 발달장애인들 간의 소개팅 장면이다. 주로 집과 수영장만을 오간다는 인국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불안해진다. 어쩌면 50분이 밖에 나와 타인과 대화해 본 최장 시간이었으리라. 그는 소개팅 전, 자신을 소개하는 법과 상대와 어떻게 대화를 할지 예행연습도 해갔다. -
‘당 복귀’ 김민석, 청주 하이닉스 방문…‘국정 연계’ 행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공장을 찾아 이재명 정부 국정 연계행보를 보였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연이틀 호남을 찾아 민주당의 정통성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김 전 총리는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연 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 거점인 청주에 총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
김민석, 복귀 첫 일정으로 SK하이닉스행…‘명·문회동’ 후 당내 갈등 숨고르기 기대감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캠퍼스를 찾았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국정 연계형 행보다. 또 다른 유력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연이틀 호남을 찾아 5·18 관련 행보를 하며 민주당의 정통성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
김영진 “민주당 차기 당대표, 연임해 독점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에 기회 줘야” 원조 친이재명계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대표를 연임하면서 독점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당대표를 하면서 풀을 넓혀 나가고 대권주자로 커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의 리더가 국민적인 능력과 실력을 검증받아 대권 후보로 성장해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대표 연임론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
선관위 “올림픽공원 투표함, 여·야·시민단체 입회해 공개 검증 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여야와 시민단체 입회하에 공개 검증하는 안에 동의했다. 선관위는 향후 선거에서 투표용지 인쇄 수는 선거인 수의 100%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완 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 소청과 함께 여야·시민단체 입회하에 투표함 공개 검증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특위가) 결정해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강 직무대리는 27일째 투표함과 투표용지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에 “국조특위에서 의결해주면, 선거 소청과 맞물려 (개표소를) 같이 확인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