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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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보복 대행’ 테러···동탄 아파트서 오물 뿌린 20대 여성 체포 금전을 받고 남의 집에 테러를 저지르는 ‘보복 대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재물손괴, 주거침입,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쯤 화성 동탄신도시 한 아파트 4층 세대 현관문에 붉은색 래커칠을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정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7월1일 출범 목표, 지방선거 전 시행령 제정”···첫 공식 논의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6·3 지방선거 전에 통합특별법 관련 시행령을 제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김민재 차관 주재로 전남, 광주시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안부 내 범정부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광주·전남의 부단체장 및 통합실무준비단이 처음 모인 자리다. -
공직자윤리위, ‘직권면직’ 전 농식품부 차관 등 기업 취업 승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말 직권면직된 강형석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임명 닷새 만에 사퇴했던 오광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의 취업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6일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퇴직 공직자 131건에 대한 취업 심사 결과를 보면, 강 전 차관은 파란손해사정㈜(비상근고문)과 ㈜청담글로벌(비상임이사)로의 취업이 가능하다는 처분을 받았다. 취업 가능은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는 강 전 차관의 직권면직 사유로 부당한 권한 행사 등을 언급한 바 있다. -
쇼핑 아닌 기부에도 개인정보 ‘줄줄’···재해구호협회·사랑의열매 기부자 2000여명 정보 샜다 자연재해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사람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국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 기부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보고받은 즉시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
도서관 등 더위 피하려 튼 에어컨에···실내 공기질 여름이 최악 어린이와 학생들이 장시간 체류하는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기질이 사계절 중 여름에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공기질 악화의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년간 도서관 1곳과 지역아동센터 1곳을 대상으로 계절별 이산화탄소(CO) 평균 농도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를 보면, 여름철이 1743ppm으로 봄철(1071ppm) 대비 62.8%, 가을철(965ppm) 대비 80.6%, 겨울철(1443ppm) 대비 20.8% 각각 높았다. -
지난해 3월 경북·울산 등 산불로 하루에 10만㏊ 산림 불에 타 지난해 3월 경북과 울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하루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0년(1996∼2025년)간 산불은 매년 477건이 발생해 평균 6456㏊(헥타르·1㏊는 1만㎡)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은 “최근에는 한 번 산불이 나면 피해 규모가 100㏊ 이상으로 대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경기도 “전국 평균 5배 교통량 ‘위임국도’, 국토관리청이 관리해야” 국토부에 건의 경기도가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위임국도’ 노선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관리 권한을 지방국토관리청이 회수해야 한다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도는 최근 완료된 ‘경기도 내 위임국도의 합리적 조정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가 광역교통 축의 기능을 수행 중인 노선의 ‘일반국도 환원’과 ‘정기적 재평가 시스템 도입’ 등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
수원에 국내 첫 ‘특수교육원’ 개원…장애학생 행동 중재 돕는다 경기도에 장애 학생의 행동 문제를 총괄, 지원하는 특수교육원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수원시에 있는 옛 경기도교육연구원에 특수교육원이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부와 운영지원부 등 2개 부서에 직원 24명이 우선 배치된 교육원은 도내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진단·평가하고 학생 맞춤형 행동 중재를 지원한다. 학생별 행동 중재 사례 관리와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생애주기에 따른 연속적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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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준 훈장, 줘도 안 받아”…공직자 781명, 새 정부서 재수훈 윤석열 정부에서 훈포장 받기를 거부한 공무원과 교원, 군인 등 780여명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훈포장을 받았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기간(2022년 5월~2025년 5월) 퇴직공무원 포상 대상자 가운데 훈포장 수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인원은 모두 7273명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는 교원이 5877명, 일반직 공무원 1344명, 군인·군무원 52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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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243개 지방정부 장에게 ‘선거 중립·공직기강 확립’ 서한문 발송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3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전국 243개 지방정부 장들에게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윤 장관은 4일 서한문에서 “4000명이 넘는 대표자가 선출되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민주주의의 대축제”라며 “성공적인 축제에는 선거의 공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네스북 오른 ‘세계 최대’ 세종청사 옥상정원, 14일부터 무료 개방 혹한기에 운영이 중단됐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오는 14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겨울철 식물 휴면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3개 구간의 관람이 가능해진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옥상정원’(3.6㎞)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 건물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한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구간별로 특색 있는 정원과 휴식 공간이 조성돼 있어 계절 변화에 따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
“윤석열 이름 훈장 못 받아” 수여 거부 공무원·교원·군인들, 이재명 정부서 다시 받았다 윤석열 정부에서 훈장 수여를 거부한 공무원과 교원, 군인 780여명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근 훈·포장을 다시 받았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기간(2022년 5월~2025년 5월) 퇴직공무원 포상 대상자 가운데 훈·포장 수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인원은 모두 7273명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는 교원이 5877명, 일반직 공무원 1344명, 군인·군무원 52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