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호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초대 중수청장 후보, 26일까지 국민 추천 받아 행정안전부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민 추천을 받는다. 중수청장 임명은 다음달 하순 마무리된다. 행안부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19일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까지 국민에게 후보자를 천거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 김민재 행안부 차관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꾸려진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이주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효붕 법무법인 중부로 대표변호사, 홍종희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감사가 참여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법률 분야 전문성과 경륜, 사회적 신망 등을 고려해 이 교수를 후보추천위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
내일 오후 2시 전국 민방위 훈련 “사이렌 울리면 대피”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오후 2시), 경계경보(오후 2시15분), 경보해제(오후 2시20분)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모든 국민들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전국 1만7000여개가 지정돼 있다. 네이버·다음 포털과 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주택 침수 세대 350만원·소상공인 업체 300만원 등 지급···7월 호우 피해 복구에 713억원 투입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300만원에서 350만원의 복구비가 지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는 지난 18일 중대본 심의를 거쳐 지난달 호우 피해액을 309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713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북쪽의 찬 기압골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한 비가 내려 전국 13개 시·도, 89개 시·군·구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
초대 중수청장, 26일까지 국민 천거 받는다···후보추천위·행안장관 거쳐 대통령이 임명 행정안전부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는다. 중수청장 임명은 다음달 하순쯤 마무리된다. 행안부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19일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까지 국민으로부터 후보자를 천거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김민재 행안부 차관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
뜯긴 도로, 진흙탕 점포…“어디부터 손댈지 막막” 복구 작업 돌입한 거제 도심집기류 꺼내고 바닥 진흙 퍼내학교·터미널엔 장병 대민지원대피소 새벽 피신한 90여 주민얇은 옷차림, 휴대전화가 전부“놀라 대피…서로 챙기며 버텨” “카메라에다 컴퓨터까지, 혹시 쓸 수 있는지 말려보려고요.” 18일 경남 거제 옥포동에 있는 한 사진관. 사진관 대표 이모씨(70대)는 사흘 새 9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가게로 들어찬 흙탕물에 침수된 인화장비와 컴퓨터를 마른 천으로 하나하나 닦아내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 지원 인력이 없어 이씨 홀로 복구 작업 중이었다. 그는 “컴퓨터 본체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고가 인화설비가 다시 가동할지는 알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사진관 문을 언제 다시 열 수 있을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
중수청장 후보자 추천에 국민 참여···각 지방청에 범죄 유형별 전담·합동수사부서 신설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청장 후보자 추천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각 지방청에 중대범죄 유형에 따른 전담·합동 수사부서가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중수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중수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중수청수사관 임용령’ 등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결된 법령들은 중수청 세부 운영기준, 조직·정원, 수사관 인사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
거제 등 물폭탄에 피해신고 2600건 육박···240여명 임시주거시설 거주 부산·경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호우 피해 신고는 주택·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등 총 2598건으로 집계됐다. 누적 강수량이 950㎜ 이상인 거제 등 경남에서만 2352건의 신고가 집중됐다.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전날 기준 집계와 같다. 사망자는 경남 거제 옥포동 산사태로 숨졌으며, 부상자는 거제 2명, 통영 1명, 울산 1명이다. -
백범 김구의 ‘문화강국’ 꿈, K-컬처·반도체로 꽃피우다···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를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
‘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징역 2년 구형···“하루하루 후회했다” 인터넷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씨(40)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14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총 664회에 걸쳐 합계 8억7000여 만원을 도박 사이트에 송금해 사이버 머니로 환전받은 후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2025년 9월 24일에는 혈중알코올 농도 0.12% 상태로 70㎞가량을 운전하다 적발됐다. -
‘남부지역 가뭄’ 범부처 대응체계 강화···가뭄 대응단 신설 행정안전부는 경남과 전남광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기존 ‘관계부처 합동 가뭄 T/F’ 단장을 재난관리정책국장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산하에 대응단을 신설했다. 행안부는 “최근 가뭄 장기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T/F 단장을 격상해 범정부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며 “신설된 대응단은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을 단장으로 하며,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안중근 유묵 ‘독립’ 환수 1년째 지지부진···경기도 “일 소장자 측과 협상 중” 국보급으로 평가되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독립(獨立)’의 국내 반환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 의사의 유묵(생전에 쓴 붓글씨) ‘독립’은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써서 간수에게 건넨 것이다. 현재 교토 류코쿠대학이 일본인 간수의 후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관 중이다. 도는 유묵 독립 구매에는 2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9월 13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광복회에 민간자본보조를 했다. 나머지 13억원은 국민펀딩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었다. -
‘법카 유용’ 유시춘 전 EBS 이사장 1심 무죄 법인카드로 2000만원 상당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춘 전 EBS 이사장(사진)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6단독 최동환 판사는 12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부 업무추진비 사용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고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을 의심은 든다”면서도 “검찰이 이를 입증할 객관적·인적 증거를 충분히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자택 인근이나 원거리에서 사용했거나 식재료·꽃 등을 구입했다는 사정만으로 개인적 사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업무추진비 지침을 위반했더라도 EBS 내부 환수 문제와 업무상 배임죄 성립은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