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경향신문 기자
과학 영역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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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D-1…50여년 만에 ‘달 유인 우주선’ 발사 하루 뒤, 인류의 활동 무대를 달로 확장하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반세기 만에 사람을 태운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달을 향해 떠나는 것이다.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기술적인 준비를 마쳤으며, 마지막 변수인 날씨를 주시하고 있다. NASA는 31일(현지시간) 공식 자료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1일 오후 6시24분(한국시간 2일 오전 7시24분) 발사될 아르테미스 2호에 대한 기술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왜 하필 지금…아르테미스 2호 발사 앞두고 태양서 대규모 폭발 인류 달 개척의 신호탄이 될 미국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뜻밖의 복병이 등장했다.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 엑스선과 고에너지 양성자가 지구를 향해 분출됐는데, 이는 우주비행사 건강을 상하게 하거나 각종 전자 장비를 망가뜨릴 요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일단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향후 태양 움직임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
딱 3일 남았다…아르테미스 2호 발사 관건은 ‘바람 세기’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마침내 사흘 뒤 발사된다. 아르테미스 2호는 50여년 만에 달로 떠나는 유인 달 탐사선으로, 인류 달 개척의 신호탄이다. 현재까지 기술적 문제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NASA는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여부의 중요 변수가 될 ‘바람 세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어둠 속 ‘떠돌이 행성’ 위성이, 태양도 없이 바다를 만든다? 타원형 궤도 땐 내부 마찰열 발생, 수소 대기 전제하면 ‘이불 덮는 효과’발생시킨 물, 43억년 유지 가능…연구진 “외계생명체 서식 조건 충분” 우주를 방랑하는 어둠 속 천체 표면에 액체 물이 존재할 만큼의 따뜻한 온도가 40억년 넘게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떠돌이 행성’ 주변을 도는 위성에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외계 생명체 서식 조건의 시야를 넓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50kg 포탄’ 든 우크라 노병에 착용만으로 ‘힘’ 되는 AI 전우 군인 평균 연령 40대, 일 최대 1500kg 운송‘곡선형 금속 막대’ 무릎부터 허리까지 장착AI가 동작 읽고 전기 모터 출력 조절·개입“체력 부담 30% 줄여” 전투 지속 능력 향상 러시아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병사들에게 ‘외골격 기기’ 보급을 시작했다. 외골격 기기란 옷 위에 묶듯이 착용하는 단단한 막대기 형태의 전자 장비다. 인간 몸속에 있는 근육과 뼈 움직임에 힘을 보태 무거운 물체를 쉽게 들어 올리거나 내려놓도록 돕는 장비다. 외골격 기기가 전장에 본격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칠흑같이 어두운데 기온은 따뜻?…기이한 천체에 외계 생명체 있을까 우주를 방랑하는 어둠 속 천체 표면에 액체 물이 존재할 만큼의 따뜻한 온도가 40억년 넘게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떠돌이 행성’ 주변을 도는 위성에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외계 생명체 서식 조건의 시야를 넓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막스플랑크 외계물리학연구소와 유럽우주국(ESA) 소속 과학자 등이 구성한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회보’를 통해 떠돌이 행성 주변을 공전하는 위성 표면에 액체 상태 물이 흐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에 근력 보조 ‘외골격 기기’ 첫 보급…전투력 유지 총력 러시아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병사들에게 ‘외골격 기기’ 보급을 시작했다. 외골격 기기란 옷 위에 묶듯이 착용하는 단단한 막대기 형태의 전자 장비다. 인간 몸속에 있는 근육과 뼈 움직임에 힘을 보태 무거운 물체를 쉽게 들어 올리거나 내려놓도록 돕는 장비다. 외골격 기기가 전장에 본격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민주당 “국힘, 천안함 유가족 아픔을 정쟁 도구로···선거 때마다 얄팍한 북풍몰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천안함 피격 사과를 북한에 요구하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얄팍한 북풍몰이”라고 비판했다. 전수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천안함 유가족의 아픔을 선거용 정쟁 도구로 쓰는 패륜적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전날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에 사과를 요구해달라’는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의 요청에 ‘사과하라고 한다고 해서 북한이 하겠습니까’라고 답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이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를 꽂았다”고 비판했다. -
지구 밖 ‘우주 방위’ 눈독들이는 일본···자위대, 600여명 규모 ‘우주 작전단’ 조직 일본 자위대가 우주 공간에서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600여명의 대원이 소속된 ‘우주 작전단’을 조직한 것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28일 항공자위대의 ‘우주작전단’ 출범 기념식을 도쿄도 후추시 소재 기지에서 개최했다. 자위대는 우주 영역 방위를 담당하는 부대를 2020년 처음 만들었다. 당시 인원은 20명 정도였지만 점차 증원됐고, 이번 우주작전단 출범으로 대원은 670명까지 대폭 늘게 됐다. -
한국·우크라 외교장관 “북 포로, 인도주의 부합하게 해결 ”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과 관련한 문제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미 국무장관 “수주 내에 종전 예상…지상군 없이도 목표 달성”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수주 내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뤄지고 있는 미군 병력 증파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 작전을 예정대로 또는 그보다 앞서 진행하고 있으며,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 적절한 시기에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머그샷 찍은 우즈…‘음주 혹은 약물 운전 혐의’ 보석금 내고 석방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28일(현지시간) 우즈가 보석금을 납부한 뒤 귀가했다고 발표했다. 보석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보안관실은 우즈의 머그샷도 공개했다. 우즈는 사고 당시 입었던 푸른색 셔츠 차림으로, 충혈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