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NASA’ 우주청 초대 수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

이정호 기자
지난해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지난해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한국판 NASA(미국 항공우주국)’를 표방하는 기관인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 중으로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급인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무본부장은 대통령급인 연 2억5000만원 수준의 보수를 받는다.

우주항공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항공청은 다음 달 27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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