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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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리수’, 울산 수돗물은?…상표·표어 공모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이날부터 8월11일까지 울산 수돗물 상표·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수돗물만의 특색이 담긴 상표와 표어를 발굴해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별 한 부문당 한 작품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사건 상담하고 고소장 써주고’···변호사·법무사 행세한 행정사 실형 변호사가 아니면서도 수수료를 받고 각종 사건 상담을 하거나 고소장 등을 써 준 행정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과 4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선량한 다수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주는 범죄다”며 “나이가 적지 않은 점과 건강 상태 등을 참작했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
울산교육청, 화상 상담으로 지역간 대입 정보격차 해소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1일 원거리·정보 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대입 화상 상담을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상담은 상담회가 도심에서 주로 열리면서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이나 정보가 취약한 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상담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대입 정보 제공의 도농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청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
울산시, 올 상반기 계약심사로 예산 59억 줄였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59억원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는 올 상반기 공사, 용역, 물품, 설계변경 등 총 2175억원 상당의 계약 343건을 심사한 결과 모두 158건에서 이처럼 예산을 절감했다.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법정 계약심사 처리기한은 10일 대비 6.3일을 단축해 평균 3.7일 소요됐다. 울산시는 공사의 경우 80건 1320억원을 심사해 74건에 40억원을 아꼈고, 물품 등은 263건 855억원을 심사해 모두 84건에 19억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
“아빠는 가짜” 망상 시달리다 흉기로 부친 살해 20대 징역 15년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사건 당일 물건을 부순 후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당시 함께 집에 있던 어머니가 자신을 제지하며 신고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
울산시, 여름방학 중 시내버스 감차 운행···44개 노선 49대 대상 울산시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기간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시내버스가 감차 운행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감차 대상은 44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49대이다. 감차 비율은 평일 기준으로 183개 노선 928대 버스의 5.3% 수준이다. 울산시는 여름철 유동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지나는 노선을 중심으로 감차 대상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백로, 울산서 처음 카메라에 담겼다 울산시는 울주군 서생면 해안가에서 지난 13일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 1마리가 관측됐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새 통신원’인 조현표씨가 아들과 여름 도요새 관찰을 위해 서생 해안가를 찾았다가 노랑부리백로를 발견해 사진을 찍고 ‘네이처링 앱’에 기록했다. 노랑부리백로는 서해안 무인 도서에 주로 번식하는 백로과 여름 철새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상 취약종으로 보호하고 있고, 국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분류돼 있다. -
울산시, 고액 체납 징수액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23억1800만원 징수 울산시는 고액 체납 전담조직인 ‘특별기동 징수팀’이 올해 상반기 동안 고액 체납자 228명으로부터 모두 23억1800만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29억5500만원)의 78.4% 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징수액(11억5700만원) 보다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현장 방문 실태조사,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고강도 징수 활동과 은닉재산 추적 조사를 벌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징수팀은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공탁금·기타 채권 등 445건을 압류 조치하고, 이에 대한 체납처분으로 65건(3억7000만원)을 징수했다. -
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원 돈다발’ 주인은 80대 남성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두 번에 걸쳐 발견된 현금 7500만원 돈다발의 주인이 8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5일 A씨를 해당 현금의 주인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돈다발 띠지에 찍힌 은행 입고 날짜인 ‘3월26일’과 담당자 직인을 확보해 인출 은행을 특정했다. 경찰은 이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던 중 유일하게 인출 경위와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A씨를 유력한 주인으로 판단했다. -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찾습니다”···울산시, 명장 후보 접수 울산시는 2024년도 울산광역시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이다.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대 5명을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명장패 수여, 5년간 연 200만원의 기술장려금 지급,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8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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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 빌린 뒤 잠적한 채무자 찾아내 폭행한 채권자들 집유·벌금형 수십억원을 빌린 후 잠적한 채무자를 찾아내 폭행하고 돈을 갚으라고 위협한 채권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5명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씨 등 5명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
현대차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가결 땐 6년 연속 무파업 타결 현대차노조가 12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4만3000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최종 투표결과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투표함이 울산공장내 노조사무실에 모인 뒤 개표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