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주간경향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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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8주기 추모제···“안부 묻고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날 되길” 권영국 정의당 대표 “진보정치 자리 못잡아 송구” 고 노회찬 전 의원의 8주기 추모제가 18일 엄수됐다. 추모제 슬로건은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이다. 노회찬재단과 정의당은 이날 서울 종로 창신동 ‘노회찬의집’ 3층 6411홀에서 노회찬 전 의원 8주기 추모제를 엄수했다.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시작됐다. 조승수 노회찬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노회찬의 집을 마련한 계기로 추모와 그리움을 넘어 노회찬의 뜻과 생각이 다시 한번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도록 재단 사업을 벌이겠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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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매불쇼’에서 홍보한 그 책, 베스트셀러 1위 정치인인가, 작가인가 유시민 전 의원의 신간 <유럽 도시 기행 3>이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최근 그는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필연적 실패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당시 이 책을 앞에 세워뒀었다. 그의 정체성이 작가인지, 정치인인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보문고가 17일 발표한 7월 2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의 <유럽 도시 기행 3>은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변기보다 세균 많다? 우리 집 주방·침실 속 ‘시한폭탄’ 아직 쓸 만해 보이지만, 따져보면 위생·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생활 용품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교체 시기를 놓치면 건강과 비용 모두에 손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돈 몇푼 아끼려다 병원비가 더 들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 집 안에서 제때 바꿔야 할 물건들은 무엇이 있을까. 수세미·칼도마· 플라스틱 용기 등 주방용품 -
‘내란 가담 혐의’ 심우정 딸 외교부 합격취소···자격미달 채용 관련자들 징계 외교부가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 심모씨의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최종합격을 취소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채용과 관련해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로, 채용 과정에 관여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7일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채용점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된 응시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당사자의 최종합격을 취소하고, 지난 5월29일 당사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당사자에게 두 차례 유선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e메일로도 합격 취소 사실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
민경욱, 뇌출혈 수술 후 이틀만에 의식회복 ‘부정선거’ 강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고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가 밝혔다. 황 대표는 1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경욱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던 중 오후 5시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의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민 전 의원은 뇌출혈 수술을 받은 지 이틀만인 16일 오후 의식을 회복했다. 민 전 의원은 KBS앵커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갤럽 보완수사권 유지 61%·폐지 23% 국민 10명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보다 3배 가량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유지론이 다소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3명을 대상으로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61%가 ‘경찰 견제·부실수사 방지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소·수사 분리 원칙에 따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였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
정규재 “집권당 반역적 행태···대통령 짓밟고 무시하려” 정규재 한국경제 상임고문은 “치열하게 싸워서 대통령 뽑아놓은 다음 민주주의는 국회가 더 우위라며 집권당이 자기 대통령 흔들어대는 반역적 행태”라고 밝혔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청계들이 ‘대통령 흔들기’를 한다며 ‘반역적 행태’라고 비판한 것이다. 정 고문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대체 어떤 정치구조라야 이 까다로운 국민을 만족시킬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의원은 개별적 선출직인데 국민 총의의 대표인 대통령을 ‘떼표’로 짓밟고 무시하려 든다”고도 했다. -
민주 ‘후보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 더불어민주당은 17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허용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한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당무위를 소집해 이 안건을 의결했다. -
이 대통령, “죽은 국민의힘 살려냈다”며 정청래 비판한 김보미 당대표 후보 X 팔로우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정견발표 자리에서 정청래 전 대표와 86세대를 비판해 화제를 모은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37)의 엑스(X) 계정을 개설 하루 만에 팔로우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엑스 계정을 개설했는데, 이 전 대통령은 바로 다음 날인 13일 이 계정을 팔로우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 자리에서 “청년이 민주당을 떠나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밥그릇만 챙기겠다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한 번 더 하겠다고 나왔다”고 정 전 대표를 비판했다. -
우버 ‘배민’ 새 주인···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우버는 딜리버리히어로 산하 국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도 확보하게 된다. 우버는 한국을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로 규정하고 장기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버는 16일(현지시간) 딜리버리히어로와 기업결합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들을 상대로 주당 41.5 유로의 현금을 지급하는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의 전체 기업가치는 148억 달러로 평가됐다. 우버가 앞서 매입한 지분을 반영한 실질 인수 규모는 137억 달러다. -
이 대통령 “책임있는 사람이 이상한 소리하는 것 정말 문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책임지지도 못할 얘기를 기본적으로 막 해놓고, 나중에 더 나쁜 상황을 만드는 게 그게 가장 나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새만금 사업 관련 보고를 받던 중 “일반 시민들은 왜 다른 데다가 저렇게 더 많이 하고, 우리는 이것 밖에 안 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책임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무슨 이상한 소리 하는 건 정말 문제라고 보여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
유시민 ‘대통령 필패론’···“정청래 ‘반명 수괴’ 만들어” 정청래 전 대표 “노코멘트하겠다” 김민석 전 총리 “사실에 기초하지 않아” 송영길 의원 “저주 같은 예언 동의안돼” 고민정 의원 “무조건 선악 구분, 필패의 길” 유시민 전 의원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건축은 참혹한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유 전 의원의 지원을 받는 정청래 전 대표는 말을 아꼈다. 반면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등 친명 후보는 물론 친문 후보인 고민정 의원까지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