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 ‘슬롭’ 뜻은?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슬롭(Slop)’을 선정했다. 메리엄 웹스터는 15일(현지시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슬롭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저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라고 정의했다. 오물이나 쓰레기,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제품을 의미하는 슬롭은 최근 AI로 만들어진 양산형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AI와 슬롭을 합쳐 ‘AI 슬롭’이라고도 부른다.
-
불만 폭주 ‘카톡 친구 탭’ 원래대로 “역대 최악의 개편”이란 혹평과 이용자 불만이 폭주했던 카카오톡의 친구 탭이 개편 이전 모습을 되찾는다. 카카오는 16일부터 카카오톡 메인 화면인 친구 탭에서 예전처럼 친구 목록을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친구 목록이 보이는 전화번호부식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돼 명부식 화면과 피드형 화면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
‘트랄랄레로 트랄랄라’로 연 2025년, 올해의 단어 ‘슬롭’···“AI로 만든 저질 콘텐츠”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슬롭’(Slop)을 선정했다. 메리엄 웹스터는 15일(현지시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슬롭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저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라고 정의했다. 오물이나 쓰레기,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제품을 의미하는 슬롭은 최근 AI로 만들어진 양산형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AI와 슬롭을 합쳐 ‘AI 슬롭’이라고도 부른다. -
카카오톡 업데이트하세요···‘친구 목록 바로 보게’ 복원, 개편 3개월 만에 ‘백기’ “역대 최악의 개편”이라는 혹평과 함께 이용자 불만이 폭주했던 카카오톡의 친구 탭이 개편 이전으로 돌아간다. 카카오는 16일부터 카카오톡 메인 화면인 친구 탭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친구 목록이 보이는 전화번호부식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돼 명부식 화면과 피드형 화면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
국가AI전략위 ‘3대 AI 강국’ 도약 로드맵 공개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의 컨트롤타워 국가AI전략위원회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로드맵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각 부처별 세부 이행 과제를 망라한 행동계획에는 AI 인프라의 균형적 확충, 화이트 해커를 활용한 보안 점검 체계 도입 등 98개 과제가 담겼다. 국가AI전략위는 15일 서울 중구 전략위 사무실에서 출범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행동계획, 이른바 ‘AI 액션플랜’을 공개했다. -
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시지···전 직원 대피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메시지가 접수돼 전 임직원이 대피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카오 고객센터로 카카오 아지트(판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전달됐다. 회사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삼성전자의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5일 “결제부터 충전,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월렛 ‘혜택 탭’의 ‘선물하기’로 제품 구매할 때 결제 금액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인기를 끌었다. -
새 모델·대형 파트너십 발표…‘엎치락뒤치락’ 오픈AI-구글 경쟁 뜨겁네 ‘인공지능(AI) 최강자’ 자리를 둘러싼 오픈AI와 구글의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새로운 AI 모델 출시, 대형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 발표 등 ‘빅뉴스’를 잇따라 쏟아내며 엎치락뒤치락 중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GPT-5.2를 출시했다. GPT-5.2는 전문적인 지식 업무 수행에 뛰어난 모델로, 일상적 업무를 위한 빠른 답변에 최적화된 ‘즉답 모드’와 코딩·수학적 해결에 적합한 ‘사고 모드’, 긴 시간이 필요한 작업에 알맞는 ‘프로 모드’로 구성돼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
어도비 ‘포토샵’ 챗GPT서 공짜 이제 챗GPT에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구글 ‘나노 바나나’ 등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위기에 몰린 디자인 도구 업계의 고군분투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자사 프로그램 3종을 챗GPT 대화창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방되는 프로그램은 어도비 포토샵과 어도비 익스프레스, 어도비 애크로뱃이다.
-
이제 챗GPT에서 ‘포토샵’ 공짜…어도비, ‘나노 바나나’에 견제구 이제 챗GPT에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구글 ‘나노 바나나’ 등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위기에 몰린 디자인 도구 업계의 고군분투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자사 프로그램 3종을 챗GPT 대화창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방되는 프로그램은 어도비 포토샵과 어도비 익스프레스, 어도비 애크로뱃이다. -
개보위 “쿠팡, 약관에 추가한 ‘해킹 손해 면책 규정’ 개선하라” 쿠팡이 지난해 이용약관에 ‘해킹·불법 접속으로 인한 손해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규정을 추가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선권고안을 의결했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이용약관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하는 손해에 관해 회사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규정 제38조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사실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이후 알려지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일었다. -
‘AI 생성’ 표시 의무화…허위·과장 광고엔 징벌적 손배 평소 유튜브를 즐겨 보는 주부 A씨(62)는 한 온라인 광고를 보고 주름 제거기를 샀다 낭패를 봤다. 광고 속 중후한 얼굴의 의사를 믿었건만, 그 의사는 실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 생성물이었다. A씨는 “살 빼는 약부터 각종 건강기능식품, 아이들 키 크는 약까지 속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노년층을 울리는 이른바 ‘AI 가짜 의사’ 등 허위·과장 광고를 막기 위해 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AI 생성물은 별도 표기를 의무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제재를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