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경향신문 기자
데이터 분석, 시각화와 인터랙티브 제작을 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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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몰아주기’로 악플 상단 고정… 혐오에 지배당한 뉴스 댓글창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김문수, 까도까도 범죄만 나오는 전과5범 이죄명.”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 일명 ‘자손군’이 남긴 댓글 중 하나다.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민주당 해산 운동을 벌여온 ‘트루스코리아’ 등이 이런 댓글 조작팀을 운영했다는 사실이 지난 5월 뉴스타파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조직원 100여명이 지시에 따라 댓글을 달거나 특정 댓글에 ‘공감’을 눌러 상단에 노출시켰다. -
바다가 끓었다, 밤에도 끓었다 불볕더위의 한가운데에 있으면 올해 여름이 늘 가장 덥게 느껴진다. 한편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남은 인생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여름은 더 더워지고 있는 것일까. 올해 여름은 과거보다 얼마나 더운 것일까. 25일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각 연도 6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을 30년(1991~2020) 평균치와 비교해보니 모두 평균치를 웃돌았다. 최근 20년(2006~2025)으로 넓혀봐도 5차례를 제외하고 15개년 동안 모두 평균치보다 높았다. 그 이전 20년(1986~2005) 사이에 평균치를 웃돈 연도가 7개년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여름이 확실히 더 더워진 셈이다. -
인터랙티브 정부의 첫 얼굴들 내각과 대통령실은 정부의 얼굴과도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얼굴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거 정부와는 어떤 점이 같고 또 다를까요?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노무현 정부에서부터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 내각과 대통령실 주요직위에 임명된 인사 455명을 전수조사했습니다. 역대 정부의 전체의 인적 구성은 첫 내각과 대통령실을 꾸린 뒤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
이재명 정부 첫 얼굴··· 현직 의원·기업인 ‘최다’, 학자는 ‘최소’ 대통령이 취임 후 내보이는 첫 내각과 대통령실 인사는 정체성과 통치 철학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이자 정부의 얼굴과도 같다.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과 대통령실 주요 직위자 명단을 역대 정부와 비교해 보니 현직 의원과 기업인 출신 비율은 역대 최고인 데 비해 교수·학자 출신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현 정부가 내세운 ‘실용주의’적 면모가 두드러졌다. -
안정적 정책 집행 위해 관료 출신 증가 뚜렷··· 여성은 10명 중 1명 꼴 역대 정부의 인적 구성은 첫 내각과 대통령실을 꾸린 뒤 어떻게 변화했을까. 노무현 정부 이후 역대 내각과 대통령실 주요직위에 임명된 인사를 전수조사해 보니 집권 초기에 비해 관료 출신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감지됐다. 여성 비율은 대부분의 정부에서 낮아졌고, 전체로 보면 10명 중 1명꼴에 그쳤다. 28일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노무현 정부에서부터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내각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직위자 455명을 출신 직업별로 분류한 결과 관료 출신이 3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치인 29.2%, 교수·학자 28.6%, 법조인 12.1%, 언론인 7.7% 순이었다. 비교·분석 대상은 국무총리와 장관직 20개, 역대 정부별로 비교 가능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직위 10개로 한정했다. 두 개 이상의 직역에 속하는 이들은 복수로 집계했으며, 다른 직위의 같은 인물은 중복 집계했다. -
이준석·권영국 득표율, 청년 거주 비율 높은 지역일수록 올라 방송 3사의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0~30대 청년층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역시 20대 여성 지지율이 5.9%에 이르는 등 20~30대에서 전체 득표율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실제 대선 투표 결과를 분석해보니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읍면동 지역일수록 이준석·권영국 후보의 득표율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경우 상관계수가 0.879였고, 권 후보는 상관계수가 0.542로 측정됐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아질 때 득표율도 함께 상승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지난 대선, 국민의힘에 실망한 만큼 민주당 지지 늘지는 못했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는 47.83%를 득표했고, 48.56%를 얻은 윤석열 후보에게 패했다. 불과 0.73%포인트 차였다. 올해 대선에서 이 후보는 49.42%를 득표해 41.15%를 얻은 김문수 후보에게 승리하며 3년 만에 승부를 뒤집었다. 득표수로 놓고 보면 역대 최고였고, 득표율도 지난 대선보다 1.59%포인트가 늘어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김 후보 득표율이 윤 후보 득표율에서 7.41%포인트 줄어든 데 비해 그만큼의 표를 모두 끌어오지는 못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우리 동네 득표율, 전국과 얼마나 다를까? 대통령 선거, 우리 동네 근처의 후보별 득표율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선거에 비해 민심이 확연히 돌아선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읍면동별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었습니다. 시군구별로 보면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보이는 지역도 읍면동별로는 민심이 다른 곳도 있습니다. -
인터랙티브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대통령 선거, 우리 동네 근처의 후보별 득표율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선거에 비해 민심이 확연히 돌아선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읍면동별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었습니다. 시군구별로 보면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보이는 지역도 읍면동별로는 민심이 다른 곳도 있습니다. -
토론회 ‘단독 샷’ 존재감, 이재명·이준석·권영국·김문수 순 대통령 선거에서 TV로 중계되는 후보자 토론회는 발언 시간을 후보별로 공평하게 제공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시작과 마무리 발언이 1분씩이고 주제별 정견 발표와 토론 시간이 8분씩 3번이기 때문에, 후보별로 주어진 시간은 모두 26분으로 똑같다. 그렇다면 후보가 혼자만 화면에 등장하는 ‘단독 샷’ 장면도 똑같은 분량으로 방영됐을까. -
‘충청·수도권’ 민심 족집게… ‘공표금지 직전 여론조사’ 최종 승자 윤곽 시점…데이터로 읽는 선거 미국에는 ‘벨웨더 카운티’라고 불리는 지역이 있다. 대통령 선거의 승자를 족집게처럼 맞혀왔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벨웨더’란 원래 양 목장에서 방울을 목에 단 우두머리 양을 뜻하는데, 그 방울 소리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양떼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1980년부터 2016년까지 미 전역에서 19개 카운티가 매번 대통령 선거 결과와 일치하는 투표 양상을 보여 ‘벨웨더’로 불렸다. -
인터랙티브 들쭉날쭉 여론조사 뭐가 맞을까? 여론조사 ‘경향’ 제각각인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팀과 함께 개별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추정한 통합 지지율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한 교수는 2017년 19대 대선에서 국내 최초로 여론조사 기관들의 경향성을 보정해 지지율 추정값을 발표한 이래로 꾸준히 이 분야를 연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