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두
경향신문 기자
범여권 정치권을 분석하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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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사양’ 채우고 휠 키웠다···제네시스, ‘2027 GV70’ 출시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70’와 신규 디자인 패키지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 이날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새 모델은 기존 18인치 휠을 아예 없앴다. 대신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적용해 더 당당한 외관을 완성했다고 제네시스는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과 신규 외장 색상 ‘트롬소 그린’을 더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
가격 빼고 옵션 더하고···소비자 입맛 맞춰 돌아온 ‘2027 타스만’ 기아가 정통 픽업 ‘타스만’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7 타스만’과 특화 모델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의 계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기아에 따르면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베스트 셀렉션은 기존 어드벤처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키 2 등 최신 편의 사양을 갖췄다. 여기에 전자식 4WD 시스템과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를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클리어 화이트나 탠 베이지 외장 색상을 선택하면 휠아치 클래딩 색상을 외장과 같게 맞출 수 있다. -
국내 상장사 27%, 이자도 못 갚는다 국내 상장사 4개 중 1개 이상은 벌어들인 돈으로 대출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일명 좀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계기업의 증가 속도는 전 세계 주요 5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5개국과 한국의 상장사 한계기업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한계기업 비중은 27.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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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4곳 중 1곳 대출이자도 못 내…‘한계기업’ 증가 속도 세계 1위 국내 상장사 4개 중 1개 이상은 벌어들인 돈으로 대출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일명 좀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계기업의 증가 속도는 전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5개국과 한국의 상장사 한계기업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한계기업 비중은 27.6%에 달했다. 상장사 2558곳 중 4분의 1 이상이 좀비기업으로 전락한 셈이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이자보상배율 1 미만)가 3년 연속 지속된 기업을 말한다. -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1년 새 2.4조 감소…삼성가 빼면 오히려 증가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1년 새 2억4000만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삼성 일가의 상속세 연부연납 종료에 따른 일시적 효과로, 삼성가를 제외하면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대 대기업 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42개 그룹 중 1년 전과 비교 가능한 24개 그룹 총수 일가 1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총 대출 금액은 7조66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10조440억원보다 23.6% 감소한 수치다. 조사 대상 24개 그룹 중 대출금이 늘어난 곳과 줄어든 곳은 각각 11곳으로 같았다. -
채비 충전소도 ‘케이블 꽂으면 자동 결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자인 채비(CHAEVI)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채비와 ‘플러그 앤 차지(PnC)’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기존 충전소에서 거쳐야 했던 회원카드 태그나 신용카드 결제 등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암호화된 통신을 활용해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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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반도체 호황’에 제조업 3분기 경기전망 ‘개선’···내수·중소기업은 여전히 ’꽁꽁’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중동 정세의 변화 조짐과 반도체·전자 부문 수출 호황이 맞물리면서 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가 반등에 성공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47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76)보다 4포인트 오른 80으로 집계됐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수출 기업들의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부문별로는 수출기업 지수가 70에서 86으로 16포인트 급등한 반면 내수기업 지수는 전분기와 동일한 78에 머물며 온도차를 보였다. -
‘케이블 꽂기만 하면 결제까지’…현대차, 채비와 PnC 충전 연동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자인 채비(CHAEVI)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채비와 ‘플러그 앤 차지(PnC)’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기존 충전소에서 거쳐야 했던 회원카드 태그나 신용카드 결제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암호화된 통신을 활용해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
뉴스분석 ‘매표행위냐, 균형발전이냐’…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의 ‘진짜 손익계산서’ 봐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둘러싸고 산업계를 넘어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균형 발전’과 ‘정치 논리’, ‘호남 입지 장단점’ 등을 둘러싼 논쟁이 격돌하는 사이에서 그 이면에는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을 앞둔 기업들의 냉정한 손익계산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대기업들의 ‘호남행’이 단순한 정권의 등 떠밀기로만 볼 수 없다는 얘기도 적지 않다. 기존 클러스터인 경기 용인의 전력·용수 고갈과 영남권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응 한계 등이 역설적으로 청정에너지가 남아돈다는 호남을 대안 거점으로 부각시켰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결국 이번 논쟁의 본질은 시혜적 안배가 아니라, ‘초순수’ 확보와 인재 유치라는 약점을 보완해 국가 반도체 영토를 확장하려는 ‘산업적 생존 전략’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기아, PV5 라인업 3종 공개…AI순찰차·모바일뱅크 등 협업 모델 대거 공개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앞세워 전동화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경찰 순찰, 이동식 금융 서비스, 어린이 통학 등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기아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기 PBV 모델인 PV5의 신규 라인업 3종과 산업별 맞춤형 외부 생태계 협업 모델을 공개했다. -
‘인생 첫차’였던 아반떼 “준중형 한계 뛰어넘겠다”…8세대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2020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8세대로 탈바꿈한 ‘디 올 뉴 아반떼’를 26일 최초 공개했다.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이자 많은 이들의 ‘인생 첫차’로 사랑받아온 아반떼는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디자인, 공간,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 등 전 분야에서 차급을 뛰어넘는 진화를 이뤄냈다고 현대차는 자평했다. 이날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디 올 뉴 아반떼의 외장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앞부분에는 H 형상의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슬림 LED를 배치해 시각적으로 넓고 낮은 자세를 연출했다. 옆쪽에는 정통 3박스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길게 뻗은 후드로 존재감을 높였다. 여기에 리프트업 플러시 도어 핸들과 18인치 바퀴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
올여름 7월 장마·휴가철 겹친다…“내 차, 물 폭탄 견딜 준비 됐나요?” 올 여름 장마는 좀 늦다는 기상 예보가 나왔습니다. 7월초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예상이 나왔는데요. 여름 휴가 기간까지 맞물리면서 빗길 자동차 주행 안전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우와 습기, 물웅덩이 등은 차량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피한다고 피하지만 도심 곳곳엔 땅꺼짐(씽크홀) 현상도 주의해야 할 장애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