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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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돌아온 이의리, 첫 구원승 “중간 투수로 나가니까 몰입감 커져” KIA 이의리(24)가 1군에 복귀해 등판한 두 번째 경기에서 첫 구원승을 따냈다. 이의리는 17일 인천 SSG전에서 팀이 5-3으로 앞서던 4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1.1이닝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구원승을 챙겼다.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이의리는 첫 타자 박성한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5회는 SSG의 클린업 트리오 고명준, 전의산, 김재환을 상대하며 삼진 2개와 뜬공으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
스경X현장 나성범 “‘슈퍼스타’보다도 ‘꾸준한 선수’ 소리 듣고 싶다” KIA 나성범(37)이 KBO리그 역대 16번째로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17일 인천 SSG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나성범은 1회 무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김민준의 초구를 때려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생산했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3회 무사 1·3루에서는 또 김민준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렸다. 타구는 115m를 날아갔다. 나성범의 올 시즌 18번째 홈런이자, 리그 역대 16번째로 달성한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이다. 경기를 5-3으로 뒤집은 이 홈런은 결승 타점이 됐다. -
스경X현장 나성범, 5타점에 결승 홈런까지…KIA, 6-3으로 SSG 꺾었다 베테랑 나성범(37·KIA)이 짜릿한 역전 3점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나성범은 17일 인천 SSG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은 1회 제구 난조로 흔들리던 상대 선발 김민준을 잘 공략했다.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나성범은 김민준의 초구를 때려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생산했다. 나성범은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지만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
스경X현장 나성범, SSG전 역전 3점포…개인 통산 300홈런 달성 KIA 나성범(37)이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17일 인천 SSG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역전 3점 홈런을 때렸다. 팀이 2-3으로 뒤지던 3회 무사 2·3루애서 타석에 선 나성범은 상대 선발 김민준의 초구 직구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타구는 115m를 날아갔다.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을 기록한 건 KBO리그 역대 16번째다. -
스경X현장 SSG 대체 외인 마드리스 “내 존에 들어오면 확실한 스윙을”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6주 부상 대체 외인으로 SSG에 입단한 블라이 마드리스가 17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지고 첫 훈련을 진행했다. SSG 구단은 이날 인천 KIA전을 앞두고 “마드리스는 오늘부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며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드리스는 2017년 피츠버그에 입단했고 202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04, OPS(출루율+장타율) 0.559, 2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A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장타율 0.519, OPS 0.908, 14홈런으로 활약했다. -
스경X현장 이의리 복귀전 어땠나…이범호 감독 “공 좋았다, 자신감 생긴 듯” 이의리(24·KIA)의 복귀전 무실점 투구에 사령탑도 만족감을 표했다. 이의리는 지난 16일 인천 SSG전에 팀이 0-6으로 지던 8회 등판해 총 13구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다. 올 시즌 제구 난조로 10경기 평균자책 9.42로 흔들린 이의리는 1군과 2군을 오가다가 지난 달 일본으로 단기 연수도 다녀왔다. 귀국 후 재활군을 거쳐 퓨처스리그(2군)에서 몸을 만든 뒤, 약 한 달 반 만에 등판한 1군 경기였다. -
스경X현장 최정, 골반 통증에 말소…원인·치료법 찾기 위해 쉬어간다 SSG 최정(39)이 말소됐다. SSG 구단은 17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최정이 좌측 골반 부위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보다 세부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과 다각도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정은 전반기 중 왼쪽 골반 통증으로 경기 출장과 결장을 반복했다. 여러 곳에서 병원 검진을 받았지만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당분간 수비가 아닌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그런데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고 구단과 선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시 쉬어가더라도 명확하게 원인을 찾는 게 우선이라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
‘난세의 영웅’인가…SSG 새 외인 아빌라의 호투, 그 이상의 의미 SSG가 앤서니 베니지아노와 결별하고 영입한 새 외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29)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아빌라는 자신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16일 인천 NC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안았다. 팀은 6-0으로 승리했다. 앞서 SSG는 전반기 막바지 광주에서 KIA를 만나 1무2패를 당했다. 연장 11회 혈투 끝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던 지난 1일 경기 상대가 KIA였다. 휴식기를 지나 KIA를 상대로, KBO리그가 처음인 외국인 선발 투수를 내보낸 4연전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
“동료의 능력을 하나 훔칠 수 있다면?” 메이저리거들의 답변은 “동료 한 명의 능력을 훔쳐올 수 있다면, 누구의 어떤 능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디애슬레틱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현역 선수 100명에게 돌린 설문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구단 선수는 “모든 답변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조합일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저지는 전체 응답의 7분의 1에 달하는 14차례나 언급됐다. “저지의 타격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는 답변을 비롯해 “한 시즌에 홈런 50개를 치면 얼마나 좋을까” “저지에게 홈런은 너무 쉬워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
경기 중 투수 교체·투구 선택도 AI 도움으로?…MLB, 태블릿PC 기능 활용 제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인공지능(AI) 기능 활용을 사실상 금지했다. 디애슬레틱은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MLB 사무국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많은 구단이 태블릿 PC의 원래 용도를 넘어 선수 교체, 투구 지시, 선수와 코치가 전통적으로 내리는 여러 결정에 대한 권고 등을 위한 맞춤형 앱을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이런 앱 사용이 금지된다. -
9월 고비를 앞두고…두산, 후반기 5강권 다툼에서 생존할까 프로야구 두산은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승률은 0.518, 승패 마진 +3이다. 4월까진 중하위권에 머무르다가 6월 중순부터는 비교적 꾸준하게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스윕은 한 번도 못 했지만 전반기 막바지 꾸준히 위닝 시리즈를 따내면서 차곡차곡 승리를 챙긴 결과다. 두산은 시즌을 치르면서 투수력이 안정 궤도에 오르더니 어느새 팀 평균자책(3.90)은 리그 1위로 치솟았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점대를 기록했다. 타선은 여전히 기복이 있지만 6월 하순부터는 전체 사이클이 올라온 상태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전반기 어땠나…이정후 활약에 고우석 데뷔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반기가 13일 끝났다. 송성문의 미국 진출과 고우석의 콜업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더 많아진 올 시즌, 전반기 성적에 있어서는 희비가 크게 갈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MLB 풀타임 3년차인 올해, 미국 진출 이래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타율 0.302, 내셔널리그 5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