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홈페이지로

2022.01.01~2022.12.15

2022

year

플랫

연말결산

slide ▼

451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플랫’은 모두 451건의 기사를 입주자님께 전달해 드렸어요. 이중 가장 인기있었던 기사는 [이상한 나라의 질문들] ‘너 페미야?’ 질문에 현명하게 받아치는 법입니다. 이 기사는 입주자님들의 제안과 참여로 완성된 기사이기도 했어요.

질문을 가장한 무례한 ‘사상검증’에 대응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 외에도 올해 플랫에선 어떤 콘텐츠들이 인기있었는지 알아보세요.

2022년 1월 18일, 플랫에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홈페이지가 생기기 전 플랫팀은 "기사를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전체 기사를 보고싶어요" 같은 질문을 종종 받기도 했어요.

플랫의 모든 컨텐츠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플랫의 본진인 홈페이지를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2022년 2월
이달의 기자상

2022
양성평등
미디어상

지난 1월 26일, 경향신문과 플랫 홈페이지를 통해 젠더기획<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가 보도되었습니다. 이 기획은 플랫팀이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였어요. 국내 언론사 최초로 보도와 크라우드 펀딩이 동시진행된 기획이기도 했습니다.

남대문 국숫집 사장 ‘손정애’ 님의 인터뷰가 공개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펀딩은 목표 금액의 1442%을 달성했습니다.

펀딩 종료 후 기획을 알게 되어서 도서를 구매하지 못했다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책은 동일한 이름으로 정식출간 되었습니다.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노처녀가 사라졌다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
올해의 혁신상

2022
한국조사보도상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차별적 시선의 기사 제목에 눈살 찌푸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성차별적 헤드라인을 보면 우리 사회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로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해 봤어요.

플랫은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와 함께 2011~2021년 사이 발행된 전국 10개 일간지의 온라인 기사 763만 8139건을 전수분석했습니다.

여전한 것처럼 보였던 헤드라인을 데이터로 살펴보니 더지지만 뚜렷한 변화의 양상이 보였습니다. 느릿한 현실 속에서 이뤄온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을 확인해 보세요.

2022년 8월 12일, 첫번째 플랫레터가 입주자님께 발송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발송되는 플랫레터는 플랫팀의 ‘갈팡질팡 페미니스트’ 심윤지 기자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에는 플랫팀이 기사로 작성하지는 못하지만 입주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한 주간의 중요 이슈, 플랫 필진인 경향신문 기자들의 취재 후기 등을 담았어요. 편지를 띄우는 마음으로, 독자들과 한발 더 가까이 ‘연결’ 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보내드려요.

14K

지난 10월 21일 플랫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현재 플랫 인스타그램에는 1만 100여명의 입주자님이, 같은날 개설된 트위터에는 4300명의 입주자님이 있어요.

플랫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기사를 유통하고,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선별된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되도록 두 개의 SNS를 모두 구독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지난 10월에는 플랫팀 기자들 사이에서도 매번 고민이었던 독자님의 '애칭'을 짓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120건 이상의 응모작 중 플랫팀이 선택한 구독자명은 ‘입주자’ 였어요.

‘여성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모이는 곳에 살아가는 입주자들’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랫이라는 공간 아래 다양한 여성들이 모여 편하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플랫팀은 더 많은 분들이 플랫에 ‘입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플랫이 뽑은 '올해의 여성'

정서경 작가

시대가 호출한 작가, 여성 서사의 지평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