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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베이션 로드 外

입력 : 2009.0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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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베이션 로드…(테리 조지 | 호아킨 피닉스·마크 러팔로 | 12세)

[지금 상영중]레저베이션 로드 外

줄거리 : 에단은 아내, 아들,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가족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던 에단은 휴게소에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사이 도로에 나선 아들은 뺑소니 차에 치여 세상을 뜬다. 한편 변호사 드와이트는 이혼후 헤어져 살던 아들과 함께 야구장에 다녀오던 길에 아이를 친다. 에단은 범인을 찾고자 변호사 사무실을 찾고 그곳에서 드와이트를 만난다. 드와이트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감상 포인트 : 베스트셀러 소설 <내 생애 가장 슬픈 오후>가 원작. 믿음직한 배우들이 열연한다.

잉크 하트 : 어둠의 부활…(이안 소프틀리 | 브랜든 프레이저 | 전체)

줄거리 :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그 속의 인물을 현실 세계로 불러내는 능력을 지닌 실버통 모. 그는 9년 전 <잉크하트>를 읽은 뒤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불의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현실로 불러낸 적이 있다. 그때 모의 아내 리사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잉크하트>를 가지고 사라진 카프리콘 군단은 절대악을 소환하려 한다.

감상 포인트 : <미이라> 시리즈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브랜든 프레이저가 출연한다.

24시티…(자장커 | 조안첸 | 전체)

줄거리 : 1958년 중국 공산당의 대약진 운동에 따라 중국 쓰촨성 칭다오에는 402라는 국영 군수공장이 설립된다. 세월이 지나 군수산업이 쇠퇴하자, 공장 부지는 고급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각된다. 공장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이 402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한다.

감상 포인트 :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혼합했다. 자장커의 디지털 카메라가 현대 중국의 변화상과 그 속의 사람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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