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이후 물가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장바구니 부담도 커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이 1000원대를 넘지 않는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물가 부담을 낮춰 고객 잡기에 나섰다. 가격 부담은 낮추고,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공략하는 차원에서도 PB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0일 유통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2024년 45개 수준이던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수는 올해 6월 기준 90개로 늘었다. 신선식품과 음료, 과자 중심이던 초저가 상품을 생활용품까지 넓혔다.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신선식품의 경우 1000원짜리 ‘오늘좋은 콩나물(300g)’과 ‘오늘좋은 두부(300g)’, 음료는 500원짜리 ‘오늘좋은 딸기·바나나·초코우유(각 200㎖)’가 인기다. 생활용품의 경우 1000원짜리 ‘오늘좋은 3겹·30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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