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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쫀쿠’ 먹고 두드러기·혈관부종? 소비자원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확인하세요”
    ‘두쫀쿠’ 먹고 두드러기·혈관부종? 소비자원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확인하세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사진)를 먹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치아 손상 등의 위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한국소비자원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은 올해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정보는 총 23건이었다고 8일 밝혔다.위해정보 중 16건이 ‘식품 섭취에 의한 위험’이었는데,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화계통 장애도 5건(21.7%) 있었다. 나머지 7건은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위해였는데, 치아손상 4건(17.4%)을 비롯해 단순한 이물질 발견 2건(8.7%)과 구강 내 출혈 1건(4.4%) 등이었다.소비자원에 접수된 사례 중에는 두쫀쿠 섭취 이후 전신 두드러기와 혈관 부종 증상이 발생한 위해도 있었다.두쫀쿠는 원재료에 밀과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 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제...

    1시간 전

  •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리더십’ 강조 나선 금융권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리더십’ 강조 나선 금융권

    은행권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우리금융은 지난 6일 17개 그룹사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연결과 성장, 미래를 이끄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우리금융 그룹사들은 여성 리더 후보군 확대를 위해 별도의 특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다양성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필수 전략”이라며 “핵심 직무 내 여성 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정비하겠다”고 말했다.KB금융도 이날 신임 여성 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행사는 선배 여성 임원이 질문에 직접 답하며 여성 리더로서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참석한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양 회장은 신임 여성...

    2시간 전

  • ‘충성론’ ‘병장론’ 내걸고 연 20% 영업···현역병 대부업체 대출 240억원 넘었다
    ‘충성론’ ‘병장론’ 내걸고 연 20% 영업···현역병 대부업체 대출 240억원 넘었다

    현역병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2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중개업체들은 연 이자율이 최대 20%에 달하는 대출을 ‘충성론’ ‘병장론’ 등의 명칭으로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군인 대상 대부업 영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일부 장병들이 투자금 마련을 위해 대부업 대출까지 이용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채무조정 금액이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자 이번 조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 중 25개사가 군인 대상 대출을 취급하고 있었고 전체 대출잔액은 444억원이었다. 현역병이 242억원, 장교·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158억원이었다. 대부업체가 대출 시 현역병과 직업군인을 구분하지 않아 대출 대상 파악이 어려운 대출 규모가 44억원이었다.25개 대부업자 중 현역병 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는 4곳, 직업군인 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는 19곳이었다. ...

    2시간 전

  •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요···공정위, 시정명령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요···공정위, 시정명령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 엽기떡볶이(불닭발 땡초 동대문 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인 핫시즈너가 가맹점주들에게 결제 시스템인 포스(POS)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구매를 강요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핫시즈너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포스를,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키오스크와 광고용 디스플레이(DID)를 ‘구입 강제 품목’으로 지정했다.특히 본사나 지정 업체가 아닌 곳에서 해당 기기들을 구매할 경우 물품 공급을 제한하거나 가맹 계약 해지, 위약벌 부과 등의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계약 조항을 둬 사실상 구매를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위는 해당 전자기기들은 시중에서 유사한 성능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 공산품이라고 판단했다.실제로 핫시즈너는 지난해 8월 이후 이들 3개 품목을 ‘필수’ 구매에서 ‘권장’으로 슬그머니...

    3시간 전

  • 마통 잔액, 닷새 만에 1조3000억 불어···미 이란 공습 전후 ‘빚 투자’ 심화
    마통 잔액, 닷새 만에 1조3000억 불어···미 이란 공습 전후 ‘빚 투자’ 심화

    이란 사태와 맞물려 주요 은행들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닷새만에 1조3000억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의 변동성을 노려 개인들의 ‘빚투’가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지난 5일 기준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40조7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객들이 설정해 놓은 대출 한도가 아니라, 실제로 마이너스통장에서 빌려 쓰고 있는 돈의 규모다.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2월말 39조4249억원 이후 닷새 만에 1조2979억원 급증했다. 영업일(3∼5일)을 고려하면 사실상 사흘만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현재의 잔액 규모를 과거와 비교하면 2022년 12월말(42조546억원) 이후 3년 2개월여만에 최대치다. 증가 폭(1조2979억원)도 월간 기준으로 2020년 11월(2조1263억원) 이래 5년 3개월여만에 가장 큰 규모다.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지난해 하반기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와 국내외 증시 호황의 영향으로 11월말 기...

    3시간 전

  • 누가 농사짓는지 모르는 나라…첫 전수조사로 실태 드러날까
    누가 농사짓는지 모르는 나라…첫 전수조사로 실태 드러날까

    [주간경향] 경남에서 쌀농사를 짓는 A씨(62)는 자기 논 외에도 다른 사람 명의의 논 2필지에서 벼·마늘 이모작을 한다. 2필지 가운데 하나는 몇 년 전 외지인이 매입한 논이고, 다른 하나는 지주가 사망한 뒤 상속인들이 분쟁을 겪는 땅이라고 했다.농지의 소유·이용·경작 현황 등을 적는 공적 장부인 ‘농지대장’에는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담겨야 한다. 하지만 A씨가 경작하는 이들 필지의 농지대장에는 지주가 경작을 하는 것으로 돼 있다. 임차계약서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공익직불금도 당연히 지주가 가져간다.임차계약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A씨는 “관행적으로 안 쓰는 경우도 많고, 지주가 원치도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는 나락(쌀) 한다고 하면 임차료로 두 가마니를 지주에게 줘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주가 그걸 안 받고 직불금을 가져가겠다는 거죠.”당국이 농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때는, ‘누가 짓느냐’...

    6시간 전

  • [3·8 여성의 날]여성 임금 정점은 30대 후반, 남성은 40대 후반…엇갈린 임금 피크 곡선
    [3·8 여성의 날]여성 임금 정점은 30대 후반, 남성은 40대 후반…엇갈린 임금 피크 곡선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인의 중위소득을 분석한 결과 여성과 남성의 ‘임금 정점’ 시기가 뚜렷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30대 후반에 임금이 가장 높고 40대부터 하락하는 반면, 남성은 40대 후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생애주기별 임금 ‘피크’ 흐름이 엇갈리면서 성별 임금 격차는 40대 후반에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성별 임금 격차는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경향신문이 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직장인 여성의 한달 중위소득은 240만원으로 남성(344만원)보다 104만원(30.2%) 적었다. 여성은 20대부터 7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임금이 낮았다.중위소득은 소득을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뜻한다. 평균소득보다 극단적인 고...

    9시간 전

  • 이란 사태에 ‘원유 부족’ 현실화됐다…유가 역대 최대 상승률
    이란 사태에 ‘원유 부족’ 현실화됐다…유가 역대 최대 상승률

    뉴욕 유가가 배럴당 하루 만에 12% 넘게 폭등하며 배럴당 90달러 선을 상향 돌파한 채 마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의 안전 보장을 선언했지만 시장에서는 소용 없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전쟁 위험 지역이라는 인식 속에 물동량이 급감하고 그에 따라 중동 산유국이 생산 중단을 검토하면서 원유 공급이 말라붙는 상태다.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9.89달러(12.21%) 폭등한 배럴당 90.90달러에 마감됐다. 52주 신고가인 데다 2023년 9월 28일 이후 최고치다.WTI는 이번 주에만 23.88달러 뛰었다. 주간 기준 2022년 3월 4일로 끝난 일주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당시 WTI 가격은 한 주 동안 24.09달러 폭등했다.주간 기준 상승률로 따지면 이번 주 WTI 상승률은 35.63%에 달했다. 집계가 시작된 1983년 이후 역대 최대다. 2022년 3월 ...

    2026.03.07 09:18

  • 구리값 폭등에··· 퇴직 배전공 전봇대 전선 절도
    구리값 폭등에··· 퇴직 배전공 전봇대 전선 절도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수요 증가로 치솟는 구릿값을 노리고 전봇대 전선을 훔친 배전공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6일 전라남도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A씨가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 중이다.A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 달여간 전남 신안과 무안, 해남 일대에서 42번에 걸쳐 6000만원 가량에 달하는 전봇대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한국전력 협력업체 소속 배전공으로 8년간 근무하며 전선 설치 등의 관련 업무를 하다가 최근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남은 전류를 회수하는 역할을 하는 보조 전선인 중성선을 전봇대에서 잘라 그 안에 있는 구리를 고물상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전류가 흐르지 않는 중성선을 잘라도 바로 정전이 발생하지 않아 절도 사실이 금방 들통나지 않은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의 이동 동선을 포착해 범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다만 법원이 구속영...

    2026.03.06 21:55

  • 중동 사태로 수출 막히는 중소기업…정부, 긴급 물류바우처 신설
    중동 사태로 수출 막히는 중소기업…정부, 긴급 물류바우처 신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중동 특화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특별 만기연장 등을 추진한다.중기부는 6일 중소기업 관련 협력단체와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동 상황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중동 지역 영공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에 따른 운송 차질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가 커질 가능성에 대응해 중동 지역에 특화된 긴급 물류바우처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중기부는 물류비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적용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또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대체 시장 발굴을 돕기 위해 전략적 수출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와 전시회 참여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환율 변동성 확대와 고환율에 따른 원부자재 수입 비용 부담에 대응해 원부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의 특별 만기연장을 이달 중 시행한다.특히 수출바우처의 국제 ...

    2026.03.06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