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지만, 이젠 한국 제품 자체가 좋아서 사요.”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 컨벤션센터 앞에서 만난 멕시코계 미국인 아리스(32)는 한국 화장품을 계속 구매하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차로 두 시간 거리인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 사는 그는 이날 CJ ENM이 주최하는 ‘KCON’(케이콘)을 관람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이곳에 왔다. 올리브영의 분홍색 타포린 백을 든 그가 KCON을 찾은 것은 올해로 3년째다.한국과 아리스의 인연은 2018년 BTS에서 시작했다. 8년이 지난 지금 그의 관심사는 K-팝에 머물지 않는다.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전부 한국 화장품이고, 떡볶이와 김치찌개, 불닭볶음면을 즐겨 먹는다. 김치는 매일 먹는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사는 한국인으로부터 화상 교습을 받는다. 내년 4월엔 첫 한국 여행도 계획 중이다. 아리스는 “BTS 팬이 되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