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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 아파트실거래가격 지수 7개월만에 하락 전환 ···서울 외곽은 상승
    지난달 서울 아파트실거래가격 지수 7개월만에 하락 전환 ···서울 외곽은 상승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 거래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추정됐다. 4월 둘째주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경우 두달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서울 외곽 등은 일정한 상승 폭을 유지하며 ‘키맞추기’ 거래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잠정치는 전월 대비 0.59%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이 확정 수치까지 이어진다면 지난해 8월(-0.07%)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는 것이다. 다음 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나 고가 1주택자들의 급매물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다. 직전 거래가에 비해 하락 거래가 증가한 영향이다.권역별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잠정치가 2.96% 하락해 5대 권역 중 낙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

    26분 전

  • 롯데하이마트 “때 이른 무더위에 냉방가전 ‘불티’”
    롯데하이마트 “때 이른 무더위에 냉방가전 ‘불티’”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갑작스런 무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1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최근 1주일(4월 8일~14일) 동안 판매된 에어컨이 직전 1주일(4월 1일~7일)보다 90% 늘었고 선풍기는 100% 증가했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전년 동기(2025년 4월 8일~14일)대비 10% 매출이 늘었다.눈여겨볼 점은 냉방가전 수요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부근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6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주요 브랜드 에어컨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슈퍼(SUPER) 얼리 에어컨 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에어컨을 행사상품으로 특가에 내놓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인 ‘PLU...

    32분 전

  • “미국 왕복 113만원 더 내라니, 해외여행 포기해야 하나” 유류할증료 역대 최대
    “미국 왕복 113만원 더 내라니, 해외여행 포기해야 하나” 유류할증료 역대 최대

    다음달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 A씨는 신혼여행지를 몰디브로 정하고 올해 초 비즈니스 좌석으로 항공권 결제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항공사로부터 1000만원을 더 결제해야한다는 연락을 듣고는 망연자실했다. 카타르 도하를 거쳐 몰디브로 가려고 했던 항공편이 중동전쟁으로 도하가 막히면서 경유지가 싱가포르로 변경됐고 유류할증료마저 올라 1인당 500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생애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인 만큼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는데 1000만원을 더 내라니 기막혔다”면서 “다행히 몰디브 숙박업체에서 중동전쟁으로 투숙할 수 있는 기간을 1년 유예해준다고 해서 신혼여행을 내년으로 미뤘다”고 말했다.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가 ‘무섭다’.중동전쟁 장기화로 오는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해외 여행길에 비상등이 켜졌다. 미국을 오가는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만 무려 113만원에 달하면서 올 여름 휴가철에도 대폭 인상된 유류할...

    36분 전

  • 재경부, 4분기부터 업무추진비 ‘예금토큰’으로 집행한다
    재경부, 4분기부터 업무추진비 ‘예금토큰’으로 집행한다

    정부가 4분기부터 업무추진비를 예금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재정경제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 활용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 보조금에 이어 디지털 화폐 및 예금토큰을 국고금 집행에 활용하는 두 번째 사례다.현행 국고금관리법은 업무추진비를 정부 구매카드로 집행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예금토큰을 활용한 집행도 가능해졌다.재경부는 집행 가능 시간과 업종을 사전 설정해 관리 할 수 있어 집행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업무추진비를 심야·주말 등 제한 시간에 쓰면 사후 소명을 해야 한다.또 중개자 없는 결제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재경부는 향후 실증범위를 구체화하고, 참여 사업자 선정 절차 등을 거쳐 4분기 중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세종시를 중...

    52분 전

  • IMF “한국 부채비율 전망치 하향…세계 부채는 2029년 100% 돌파”
    IMF “한국 부채비율 전망치 하향…세계 부채는 2029년 100% 돌파”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명목 성장률 상승에 힘입어 일반정부 부채비율이 당초 전망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채비울 증가 속도는 빠르다고 경고했다. IMF는 중동전쟁 여파로 전세계 부채 규모를 두고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IMF가 16일 발표한 ‘재정모니터’ 보고서를 보면 한국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은 올해 54.4%로, 지난해 10월 전망치(56.7%)보다 2.3%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일반정부 부채란 중앙·지방정부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수치를 뜻한다.IMF는 2027년(56.6%)과 2028년(58.5%)도 직전 전망치보다 각각 2.3%포인트, 2.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IMF가 지난해 한국 명목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4.2%로, 올해는 2.1%에서 4.7%로 각각 대폭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결과다. 기획예산처는 “성과중심·전략적 재정운용의 선순환 성과가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부채비율...

    1시간 전

  • “해외 리콜 제품이 국내서 버젓이 팔리다니…”
    “해외 리콜 제품이 국내서 버젓이 팔리다니…”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들이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해외 리콜 제품 1396건에 대해 유통 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6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리콜 제품 시정조치 수는 2023년 983건에서 2024년 1336건, 지난해에는 1396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시정조치된 제품 중 국내 유통이 처음 확인된 건수는 826건으로 전년보다 43.2%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28.3%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과 화장품이 각각 19.7%, 12.1%로 뒤를 이었다.리콜 사유는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감전 위험 등 전기적 위해 요인이 30.8%로 가장 많았다. 또 유해·화학물질 함유(27.4%), 과열·발연·발화 등 화재 위험(22.2%)도 비중이 높았다.음식료품은 유해·알레르기 유발 물질 함유가 68.7%에 달했고, 화장품은 유해·화학물질 함...

    1시간 전

  • AI로 부식 막는다···한기대 연구팀, 친환경 나노복합체 부식 억제 기술 정립
    AI로 부식 막는다···한기대 연구팀, 친환경 나노복합체 부식 억제 기술 정립

    한국기술교육대는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 연구팀이 금속 산화물과 탄소 기반 나노소재, 고분자 나노복합체를 활용한 차세대 부식 억제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해양·항공우주·IT 산업 분야에서 구동기와 센서 등 핵심 부품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가혹한 운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부식으로 인해 성능 저하와 수명 단축 문제가 제기돼 왔다.특히 기존 소재와 보호 기술만으로는 장기적인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일부 부식 억제제는 독성 화합물을 포함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해결 과제로 꼽혀왔다.이번 연구는 친환경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나노입자 합성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부식 억제 성능 예측 및 소재 설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연구팀은 방대한 재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노소재의 구조·조성과 부식 성능 간 복잡한 비선형 관계를 정밀 분석하고 목표 성능을 입력하면 최적의 소재 후보를 역설계 방식...

    1시간 전

  • ‘곰표 밀맥주’ 갈등, 정부 조정으로 3년 만에 종지부
    ‘곰표 밀맥주’ 갈등, 정부 조정으로 3년 만에 종지부

    히트 상품 ‘곰표 밀맥주’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의 분쟁이 정부의 조정으로 3년 만에 일단락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양측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기업은 서로를 상대로 제기한 신고와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또 대한제분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세븐브로이의 경영 안정,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분쟁은 곰표 밀맥주 협업과 상표권 계약 종료 과정에서 두 기업 간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곰표 밀맥주는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이 2020년 5월 선보인 맥주로 5850만캔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갈등은 대한제분이 2023년 4월 세븐브로이와의 계약을 종료한 뒤 또 다른 제조사와 협업해 곰표 밀맥주 시즌2를 내면서 불거졌다. 계약이 종료되자 세븐브로이는 기존 내용물에 제품명과 포장만 바꾼 ‘대표 밀맥주’를 출시했다...

    2시간 전

  • “내가 늙으면 누가 돌봐주나?”…20년 뒤 요양보호사 99만명 모자란다
    “내가 늙으면 누가 돌봐주나?”…20년 뒤 요양보호사 99만명 모자란다

    앞으로 20년 뒤 국내에 요양보호사가 99만명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 돌봄’이 현실화하는데 돌봄 일자리 기피 현상까지 심해지는 영향이다.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더 받아들이고 돌봄 로봇을 활용하되, 근본적으로는 요양보호사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노인돌봄서비스 인력의 전망과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2030~2038년 사이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 때는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75세 이상 초고령자로 진입하는 시기다.반면 요양보호사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규모는 2023년 71만명에서 2034년 80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선다. 부족 인력은 2033년 33만2000명, 2038년 62만5000명, 2043년 99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됐다....

    2시간 전

  • 충북 ‘괴산서울농장’ 참가자, 해마다 증가
    충북 ‘괴산서울농장’ 참가자, 해마다 증가

    충북 괴산군의 ‘괴산서울농장’ 참가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은 지난해 서울시민 542명이 괴산서울농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427명보다 참여 인원이 약 27% 증가한 수치다2019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일원 8800㎡규모로 조성된 괴산서울농장은 농사 체험장과 교육관, 다섯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괴산서울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말에 1박 2일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체험과 숙박, 식사 등이 제공된다.괴산서울농장의 인기 비결은 사계절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낸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이다.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창포물 머리 감기를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유기농 감자와 표고버섯을 수확한다. 겨울에는 괴산 특산물로 김장을 하고 전통 장을 만든다.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자들은 괴산군 상징인 미선나무 자생지를 탐방하고...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