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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다하면 수강료 전액 환불” 무작정 믿었다간···2030대 ‘피해구제 신청’ 속출
    “학습 다하면 수강료 전액 환불” 무작정 믿었다간···2030대 ‘피해구제 신청’ 속출

    최근 취업난과 자기 계발을 위한 인터넷교육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수강료를 환급하거나 현금성 포인트, 적립금 등을 지급하는 ‘리워드형 상품’ 관련 피해가 크게 늘었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접수된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4202건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48.2%(2024건)를 차지했다.특히 2024년부터 20·30대 신청 건수가 급증하면서 2년 연속 전체 피해구제 신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20·30대 피해 건수(2024건) 중 서비스 유형 확인이 가능한 1936건을 분석한 결과 ‘외국어’가 32.5%(62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컨설팅 교육 등 ‘직무·취업역량’ 24.0%(464건), ‘공무원 시험’ 12.1%(235건), ‘자격증’ 10.5%(204건) 등의 순이었다. ‘외국어’와 ‘재테크·부업’ 분야...

    7시간 전

  • 기후부, 배전망 ESS 구축…재생에너지 1GW 추가 연결한다
    기후부, 배전망 ESS 구축…재생에너지 1GW 추가 연결한다

    정부가 배전망 증설 없이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전력망에 추가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배전망 증설 없이 배전선로에 ESS를 직접 설치해 전력 수용력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배전선로 1곳에 ESS 4㎿(메가와트)를 설치해 접속 대기 중인 태양광 5.7㎿를 추가로 전력계통에 조기 접속시키는 방식이다.사업자로 선정된 9개 업체는 앞으로 총 32개 배전선로에 배전망 ESS를 구축하게 된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ESS 700㎿를 보급하고 재생에너지 1GW(기가와트)를 추가 접속하겠다고 밝혔다.기후부는 “호남과 제주 등 재생에너지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 변전소와 배전선로는 재생에너지를 수...

    7시간 전

  • “청년 맞춤형 경력형성 패키지·자산 지원 필요”··· 내년 예산안 반영되나
    “청년 맞춤형 경력형성 패키지·자산 지원 필요”··· 내년 예산안 반영되나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약화하고 노동·주거·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청년 세대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예산 등 재정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제시됐다.기획예산처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정책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생애 전반에 걸친 불안정 요인을 진단하고 재정정책의 역할과 투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약화하고 노동·주거·자산 격차와 불공정·불평등이 심화한 것이 청년 세대 불안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예산 편성과 성과평가 등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상생과 연대를 기반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일자리 분야 토론에서는 양질의 첫 일자리 부족과 노동시장 진입 지연, 경력직 중심 채용 확산 등이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

    8시간 전

  • 급반등의 날?…코스피·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 발동
    급반등의 날?…코스피·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 발동

    국내 증시가 10일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54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60포인트(5.13%) 상승한 1240.15였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이어 오후 1시 8분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가 내려졌다.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4.80포인트(6.04%) 오른 1487.40이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9.45포인트(6.44%) 오른 1476.37이었다.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

    8시간 전

  • 청와대 “레버리지 ETF, 필요한 경우 보완···F4서 논의”
    청와대 “레버리지 ETF, 필요한 경우 보완···F4서 논의”

    청와대가 10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주가 변동성 확대 우려와 관련해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F4 회의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관련 질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처음 도입된 제도니 보완이 필요하다면 F4에서 논의해서 결정을 내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F4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시장상황점검회의로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현안을 점검하는 협의체다.김 실장은 “5월27일 제도가 도입된 뒤 이제 한 달 반 정도 운영됐다”며 “F4에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다.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 레버리지 ...

    9시간 전

  • ‘여의도 면적 22배’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 한화큐셀이 짓는다
    ‘여의도 면적 22배’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 한화큐셀이 짓는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최대 규모 에너지 복합단지를 건설한다.한화큐셀은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라파즈 카운트에 조성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고 밝혔다.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2028년까지 14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가 들어서는 복합 에너지 단지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2.8GW(기가와트), ESS는 5.7GWh(기가와트시) 규모다.단지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한다. 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한화큐셀은 14개 프로젝트 공사를 모두 맡는다. 발전소에 설치되는 태양광 모듈도 전량 공급한다. 이 가운데 태양광 발전소 2곳은 사업 초기 개발부터 인허가와 EPC를 직접 담당해 이미 지난 5월 매각을 끝냈다.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양광 제조 단지 ‘솔라 허브’를 운영하고 있어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미국 현...

    11시간 전

  • 몽골에 부는 ‘한담’ 열풍···한-몽 CEPA 원칙적 타결에 KT&G 함박웃음
    몽골에 부는 ‘한담’ 열풍···한-몽 CEPA 원칙적 타결에 KT&G 함박웃음

    한국과 몽골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로 몽골의 한국 담배 사랑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아시아 담배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업체 발걸음이 분주해질 전망이다.1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몽골은 이번 CEPA 합의로 협정 발효 시 한국 궐련 담배에 대한 관세를 곧바로 철폐하기로 했다. 타르 함량 11㎎ 미만 제품이 대상이다. 현재 관세율은 30%다.산업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몽골의 국가별 궐련 담배 수입액 평균 비중은 한국이 52%로 압도적이다. 러시아가 21%, 일본이 9%로 뒤를 이었다. 산업부는 “몽골 현지 수요가 많은 궐련 담배 관세 철폐로 시장 접근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몽골 담배 시장은 국내 업체엔 이미 기회의 장으로 꼽힌다. KT&G는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담배 에쎄를 앞세워 몽골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KT&G 몽골 시장점유율은 최근 50%를 돌파했다.KT&G는 글로...

    11시간 전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외국기업 IPO 사상 최대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외국기업 IPO 사상 최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가 149달러로 확정됐다.SK하이닉스는 ADR 1억7790만주의 기업공개(IPO) 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총 265억달러(약 40조원) 규모로 기존 해외 ADR 상장 기준 1위였던 알리바바의 250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공모액이다.미국 IPO 기준으로는 스페이스X(857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SK하이닉스는 이날 ‘SKHYV’라는 종목 코드로 조건부 거래가 이뤄지고, 13일부터 ‘SKHY’로 정규 거래가 진행된다.

    14시간 전

  • 부동산 영끌, 주식 빚투…한 달 새 가계빚 7조6000억 증가
    부동산 영끌, 주식 빚투…한 달 새 가계빚 7조6000억 증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거래 증가 영향 주식 구매용 기타대출도 급증 1년10개월 만에 오름세 최대폭 금융 당국, 대출관리 강화 당부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7조6000억원 늘어 1년10개월 만에 최대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고, 주식시장에서 ‘빚투’(빚내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89조4000억원으로 5월 말보다 7조6000억원 증가했다. 한 달 증가폭으로 보면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가장 컸다.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감소하다가 지난 3월(5000억원)에 증가로 돌아선 뒤 4월(2조1000억원)과 5월(6조9000억원)에 이어 6월까지 점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이는 주택담...

    2026.07.09 21:47

  •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부지 인근도 포함 2년간 ‘토허구역’ 지정

    국토교통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을 향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광주 군공항 부지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곳이다.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총 364.19㎢를 토허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토허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광주 군공항 부지와 그 인근 지역으로 광산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 일대가 포함됐다. 토허구역 지정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13일까지 2년간이다.국토부는 지난 6일 광주 군공항 부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확정된 직후부터 이 지역을 토지거래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인근 땅값이 지나치게 오를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개발사업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왔다.토지거래허가구역...

    2026.07.0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