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7개 규모 모두 불 탔다···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이틀째 진화
지난 15일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관 150여명과 소방차·진화 장비 80여대가 현장에서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골조 일부가 붕괴해 내부 진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