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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르면 12일 ‘탄핵 찬성’으로 선회 결정 밝힐 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국안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내년 2·3월 퇴진’ 방안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절당하면서 탄핵 찬성으로 선회할 뜻을 주변에 내비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 경우 친한동훈(친한)계 의원들이 탄핵 찬성에 서며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민의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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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권성동·안철수 등 “탄핵안 상정, 토요일 안돼…신변 위협” 국회의장 항의방문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토요일(14일)에 본회의 상정하지 말아달라”며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 18명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우 의장이 토요일인 오는 14일 본회의를 여는 데 대해 항의했다.김상훈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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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계엄, 고도의 통치행위”…여당 내부 “제발 입단속 좀”
국회 현안질문서 내란죄 부인“탄핵·예산안 폭주” 야당 탓DJ 대북송금 사건과 비교도다른 의원들 국무위원 두둔야 의원들 “윤상현 미쳤다”12·3 비상계엄 사태가 야당 “폭주”의 영향이며, 형법상 내란죄 적용은 어렵다는 주장이 11일 국민의힘에서 제기됐다. 법·제도상 한계를 들어 윤석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