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도심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 3대와 연쇄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7일 전남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전남광주 서구 화정역 인근 왕복 8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간 승합차는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 2대와 승합차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반대편 승합차 운전자 B씨(30대)는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차량 동승자 2명과 택시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