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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폭염 대응’ 시민에 생수 무료 제공···부천 ‘오아시수(水)’ AI 생수냉장고 운영
    ‘폭염 대응’ 시민에 생수 무료 제공···부천 ‘오아시수(水)’ AI 생수냉장고 운영

    경기 부천시가 폭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부천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속 오아시수(水)’ AI 생수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폭염대책 기간 중 시민 현장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무인 생수냉장고를 주요 거점에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설치 장소는 시민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과 중앙공원 일원, 소사청소년경찰학교, 원종사거리 부천축산농협 등 4곳이다.AI 생수냉장고는 ARS 본인 인증을 거쳐 1인 1병 원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은 냉장고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본인인증을 한 뒤 생수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나 QR코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생수는 한 곳에 하루 2회 공급한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각각 200병씩 비치해 하루 최대 400병을 제공할 예...

    27분 전

  • [단독]난민 신청자 ‘의료비 사각지대’ 지적에…법무부 “지원 대상 확대 예정”
    [단독]난민 신청자 ‘의료비 사각지대’ 지적에…법무부 “지원 대상 확대 예정”

    법무부가 난민 신청자를 위한 긴급의료비 지원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지원 대상 질병을 확대하고 의료비 지급 절차를 현실에 맞게 손질하기로 한 것이다.법무부는 12일 긴급의료비 지원 제도와 관련해 “향후 예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제도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질병을 확대하고 신청인이 진료비를 먼저 낸 경우 사후 정산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의료비 지원 제도는 난민 신청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본인 부담 의료비가 5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있다.앞서 경향신문은 지난달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21~2025년) 국내 난민 신청은 6만5678건이었지만 긴급의료비를 지원받은 난민 신청자는 10명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산업재해·만성질환 등 일부 질병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신청 절차도 까다로워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2시간 전

  •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질병청 “야외활동 각별히 주의해야”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질병청 “야외활동 각별히 주의해야”

    무더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일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지는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질병청은 폭염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중증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논·밭 작업이나 건설현장 작업, 야외 체육활동과 행사 등을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질병청이 2016∼2024년 기온자료와 사망원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폭염중대경보 수준인 체감온도 38도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20시간 전

  • 마약 규제 묶였던 헴프, 전북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나선다
    마약 규제 묶였던 헴프, 전북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나선다

    마약류 규제로 연구와 산업화가 제한돼 온 대마(헴프)가 전북 지역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된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 허가를 받고 도내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전북형 헴프산업 육성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헴프는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제기돼 왔지만 국내에서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아 연구와 상용화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허가로 진흥원은 헴프 자원 확보부터 재배, 소재화, 성분 분석에 이르는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사업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원광대와 전북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참여한다. 원광대는 국내외 헴프 품종의 특성과 효능 검증을 맡고, 전북대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는 재배 방식에 따른 원료 성분 분석을 수행한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소재 개발과 제품화 지...

    21시간 전

  • 비수도권 소아·분만 의료 고령화 심각···소아과 10명 중 6명·산부인과 10명 중 8명 50대 이상
    비수도권 소아·분만 의료 고령화 심각···소아과 10명 중 6명·산부인과 10명 중 8명 50대 이상

    비수도권에서 분만과 소아 진료를 책임지는 필수의료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10명 중 6명, 산부인과 전문의는 10명 중 8명이 50세 이상이었다.12일 국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의원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요양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지난 4월 말 기준)는 총 6367명이었다. 이들 중 50세 이상이 3472명(54.5%)으로 절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50세 미만이 31.0%로 가장 많았고, 50세 이상~60세 미만이 25.4%, 60세 이상~70세 미만이 20.3% 순이었다. 40세 미만은 14.4%에 불과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수도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고령화가 두드러졌다. 30~40대 전문의(서울·경기는 20대 포함) 비중이 절반을 넘는 지역은 세종시(74.3%)와 서울(54.5%)뿐이었다.비수도권(서울·경기·세종 제외)의 경우 50대...

    21시간 전

  •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구, 대통령 표창으로 증명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구, 대통령 표창으로 증명했다

    서초구가 임신·출산·양육 지원과 관련한 정책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서초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인구 정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번 상에서 서초구는 결혼, 임신·출산,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안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난임 예방 교육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양육·돌봄 분야 역시 서초구만의 특화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아이돌보미, 손주돌보미...

    22시간 전

  • 순창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살처분 없는 방역’ 첫 적용
    순창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살처분 없는 방역’ 첫 적용

    전북 순창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전국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3월 법 개정으로 럼피스킨 관리 등급이 하향된 이후 처음 나온 사례로, 방역당국은 대규모 살처분 대신 격리와 백신 접종 중심의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전북도는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럼피스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전날 소의 피부에 결절이 생기는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해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지난 3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럼피스킨은 1종 가축전염병에서 2종으로 관리 등급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단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나 광범위한 예방적 살처분 대신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 방역이 이뤄지게 됐다.전북도는 발생 농장에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소 3마리는 살처분하지 않고 방충시설을 갖춘 축사에 격리 사육한다. 나머지 소...

    2026.07.11 20:26

  • 인보사 투약 환자 139명 첫 승소…1인당 손해액 최대 4500만원
    인보사 투약 환자 139명 첫 승소…1인당 손해액 최대 4500만원

    법원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받은 환자 139명이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환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2019년 소송 제기 후 약 7년 만에 나온 1심 판결이다. 인보사는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가 주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됐다.11일 피해 환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오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9부(재판장 고승일)는 인보사 투여 환자 139명이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9일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환자들이 부담한 주사비와 치료비는 물론, 1인당 위자료 3000만원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환자별 손해액은 1인당 약 3500만~4500만원으로 산정됐다. 재판부는 “정상적으로 허가된 치료제로 믿고 주사를 맞은 환자들이 종양 형성 위험을 되돌릴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점 등을 위자료 산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인보사는 일반 연골 유래 세포가 든...

    2026.07.11 09:37

  • [대신알아봄]툭하면 ‘국민 탓·문화 탓’···그럼 저출산위는 왜 있나요?
    [대신알아봄]툭하면 ‘국민 탓·문화 탓’···그럼 저출산위는 왜 있나요?

    [대신알아봄]은 경향신문 보건복지팀 기자들이 “이거 왜 이런 거지?” 싶은 보건·복지 이슈를 독자 대신 묻고, Q&A로 풀어보는 코너입니다.“아이를 데리고 전·월세를 산다고 하면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임대업자가 비용을 좀 깎아주면 안 될까. 공동체 정신에 따라서.”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이 지난 8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내놓은 말입니다. 전월세를 살거나 무주택인 청년층과 젊은 부부를 위한 계획을 묻자 그는 “(전월세를 깎아주는) 선한 사마리안 같은 분들은 왜 우리나라에 나타나지 않지? 이런 것도 언론이 한 번 (문제) 제기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제가 볼 때 지쳐간다”고도 했습니다.김 부위원장 발언은 곧바로 논란이 됐습니다. 인구 정책 최전선에 있는 기관 수장이 국가가 제시해야 할 ‘대책’을 민간 임대업자의 ‘선의’에 떠넘겼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위원회는 설명자료를 내고 “급격히 오른 전·월...

    2026.07.11 06:00

  • 오후만 되면 눈이 뻑뻑해지는 당신··· 눈물을 보충할 시간입니다 [건강 돋보기]
    오후만 되면 눈이 뻑뻑해지는 당신··· 눈물을 보충할 시간입니다 [건강 돋보기]

    눈이 건조하고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은 습도가 낮아지는 겨울철에 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도 아침부터 컴퓨터 화면을 줄곧 들여다보며 업무나 학업을 계속하다가 오후 무렵이 되면 비슷한 증상을 느껴 본 분 계시지 않나요? 특히 피부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눈에만 닿으면 불편하게 느껴진 경험도 있을 테고요.전문가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합니다. 이 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 충혈, 눈부심, 이물감, 두통 등인데요. 일이나 공부 때문에 화면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가·휴식시간에도 스마트폰·태블릿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눈을 쉬지 못하게 만들면 더 겪기 쉽습니다.오후 시간대에 눈의 피로감이 더 심해지는 것은 이미 오전부터 가까운 거리의 화면에 초점을 맞춘 상태를 지속한 탓에 눈의 조절 기능에 부담이 ...

    2026.07.1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