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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 LA 올림픽, 러시아 출전한다… IOC, 자격정지 조치 잠정 해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내린 자격정지 조치를 잠정 해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예선을 포함한 국제대회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로이터·UPI 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7일 “ROC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NOCU) 관할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회원으로 두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ROC 자격정지 징계를 잠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IOC는 이어 “ROC는 해당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면서 “집행위원회는 해당 지역에서 ROC의 활동 여부를 계속 면밀히 감시할 것이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ROC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자국 관할 체계에 편입해 우크라이나 NOCU의 영토 관할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2023년 10월 IOC로부터...

    2026.07.08 20:17

  • 전북, ‘지속가능 올림픽’ 내세워 IOC 전략대화 도전
    전북, ‘지속가능 올림픽’ 내세워 IOC 전략대화 도전

    전북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첫 관문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략대화’ 진입을 목표로 유치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전북도는 2일 충북 오송역 회의실에서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올림픽 유치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국제 스포츠 전문가와 전주시, 전북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편된 IOC 개최지 선정 체계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IOC가 개최도시 평가 기준으로 제시한 정합성, 협력과 파트너십, 투명성, 유연성, 유산·연속성 등 5대 가치를 유치 전략에 반영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대회 유치를 넘어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올림픽 비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IOC는 2019년 ‘올림픽 아젠다 2020+5’ 개혁 이후 개최 희망 도시와 비공식 협의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전환했다. 전략대화는 개최 역량과 비전, 정부 지원 수준 등을 검증하는 첫 절차로 사실상 ...

    2026.07.02 15:09

  • 이란 축구협회 “미국, 월드컵 목전에 응원단 배정 티켓 취소” 격분…FIFA는 침묵
    이란 축구협회 “미국, 월드컵 목전에 응원단 배정 티켓 취소” 격분…FIFA는 침묵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주최하는 미국이 이란 응원단에 배정된 경기 티켓 할당량을 취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란축구협회(FFIRI)는 “미국이 이란 응원단의 경기장 입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알자지라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FFIRI는 성명을 통해 “월드컵 개막이 사흘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미국이 또다시 이란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이란 응원단이 입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국제축구협회(FIFA) 규정에 따르면 참가국 축구협회는 각 경기 티켓의 8%를 배분받아 자국 팬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FFIRI는 이미 할당된 물량을 근거로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의 조별리그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일부 팬들은 관람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FFIRI는 “이번 조치는 국제대회를 지배하는 정신과 참가국 평등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며 “중립성·공정성 원칙과 기존 규정을 준수...

    2026.06.10 08:29

  • 투르 드 경남 2026, 9일 거제서 개막···19개국 선수 230명 ‘열전 돌입’
    투르 드 경남 2026, 9일 거제서 개막···19개국 선수 230명 ‘열전 돌입’

    경남 지역 남해안 5개 시군을 자전거로 달리는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6’이 9일 거제에서 막이 올랐다.개막식은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19개국 23개팀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거제·통영·사천·남해·창원 등 도내 5개 시군 530㎞ 구간에서 9~13일 경쟁한다.이번 대회는 이순신 제독 해전의 역사적 무대를 따라가는 ‘승전길’의 의미도 담았다. 옥포해전(거제), 한산대첩(통영), 사천해전(남해), 노량해전(남해), 합포해전(창원)까지 남해안에 깃든 역사성이 함께 한다.국내 사이클 기대주이자 지난해 베스트 영 라이더를 수상한 임종원과 함께 세계사이클연맹(UCI) 아시아 랭킹 상위권의 아시아 정상급 컨티넨탈팀이 대거 출전한다.첫날 거제 스테이지는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거제제일고까지 116.2㎞ 구간에서 펼쳐진다. 2일 차인 10일 통영 스테이지는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산양일주로 일부 구간,...

    2026.06.09 11:48

  • 메달보다 중요한 건 삶을 지킬 정신건강…수영황제 펠프스의 ‘새로운 사명’
    메달보다 중요한 건 삶을 지킬 정신건강…수영황제 펠프스의 ‘새로운 사명’

    “금메달보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40·사진)가 은퇴 이후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꾼 화두로 정신건강을 꼽았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그는 이제 메달보다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일을 더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펠프스는 최근 CNN 스포츠 인터뷰에서 “수영과 수상 안전, 그리고 정신건강이 지금의 나를 설명하는 핵심”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내 새로운 사명이 됐다”고 말했다.펠프스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3개를 포함해 총 28개 메달을 따낸 역대 최고의 올림피언이다.은퇴 이후 그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그는 우울증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으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펠프스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너졌을 때 처음으로 도움...

    2026.05.26 20:16

  • 통영서 잠수부 300명 바닷속 동시 청소…세계기록 경신 도전
    통영서 잠수부 300명 바닷속 동시 청소…세계기록 경신 도전

    경남도는 잠수부 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양환경 캠페인 ‘다이브 아워(Dive Hour) 2026, 통영 300’이 다음달 20일 통영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와 통영시가 함께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다이버들이 각자의 바다에서 60분간 집중 수중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글로벌 해양환경 캠페인이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스쿠버다이버·프리다이버 300여명, 수상안전관리자·자원봉사자 100여명 등 40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한다. 이들은 통영 내죽도 수변공원 일대 바다에 같은 시간에 입수해 60분간 폐플라스틱, 버려진 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한다.2024년 5월 포르투갈 세심브라에서 다이버 274명이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중 청소 세계기록을 세웠다. 도는 통영 다이브 아워 행사 때 이 세계기록을 경신해 2027년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한다.행사 당일 수중 정화 활동과 함께 폐그물 등을 새롭게 활용한 업사이클링 코스프레 퍼레이드, 페트병 뗏목 만들기...

    2026.05.26 11:28

  • ‘단일 대회 메달 5개’ 김윤지 “어렵다고만 생각 말고 ‘벽’을 넘어요”
    ‘단일 대회 메달 5개’ 김윤지 “어렵다고만 생각 말고 ‘벽’을 넘어요”

    열아홉 살 김윤지(BDH파라스·사진)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투혼과 감동의 질주’를 선보이며 단숨에 유명 인사가 됐다. 김윤지는 첫 패럴림픽 도전에서 단일 대회 최다 메달(5개)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김윤지는 대회를 마친 지 약 일주일 만에 패럴림픽 최우수선수(MVP) 자격으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생각하는 것보다 벽을 넘는 건 어렵지 않다. 하나의 벽을 넘으면 다음 벽을 넘기는 더 쉬워진다. 스포츠에 도전한다면 자신의 세상을 부수고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윤지는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을 오가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해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포츠사를 통틀어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한 선수가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따낸 것은 김윤지가 최초다. 무엇보다 서구권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노르딕스키 종...

    2026.03.26 20:19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계올림픽 선수 격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계올림픽 선수 격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올해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롯데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위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이 자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8억60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에게 3억원,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에게 2억원,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에게 1억원을 지급했다. 또 6위를 기록한 이채운 선수에게 1000만원, 스노보드와 알파인 종목 지도자들에게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신 회장은 이와 별도로 2억500만원(최가온 1억원, 김상겸 7000만원, 유승은 3500만원)의 특별 포상금도 전했다.롯데는 2014년부터 협회 회장사를 맡아...

    2026.03.19 20:50

  • 신동빈 롯데 회장,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격려
    신동빈 롯데 회장,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격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올해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롯데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위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이 자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8억60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에게 3억원,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에게 2억원,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에게 1억원을 지급했다.또 6위를 기록한 이채운 선수에게 1000만원, 스노보드와 알파인 종목 지도자들에게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신 회장은 이와 별도로 2억500만원(최가온 1억원, 김상겸 7000만원, 유승은 3500만원)의 특별 포상금도 전했다.롯데는 2014년부터 협회 회장사를 맡아 종목 육성을 위해 30...

    2026.03.19 14:44

  • 김윤지 금빛 피날레…금 2·은 3 합이 ‘5개’
    김윤지 금빛 피날레…금 2·은 3 합이 ‘5개’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20·BDH파라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마지막 레이스에서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펼쳤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인 ‘단일 대회 메달 5개 획득’이라는 대업까지 달성했다.김윤지는 15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총 다섯 개 메달(금 2·은 3개)을 목에 걸었다.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혼자 메달 5개를 딴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종전 기록은 4개였다.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안현수가 2006 토리노 동계 대회에서 4개(금 3·동 1개)를 따냈고, 패럴림픽에서는 하계 대회에서 휠체어 육상의 강성국(금 2·은 2개)과 홍석만(금 1·동 3개)이 각각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다. 앞선 기록들이 계주 등 ...

    2026.03.15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