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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10주년 맞은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규복 대표 “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창단 10주년 맞은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규복 대표 “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

    현대글로비스가 비인기 종목인 럭비 후원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국내 럭비 경기력 발전을 지원하고자 창단한 럭비단이 1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2015년 12월 출범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2018년 코리안 럭비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쇼 실업 리그를 잇달아 제패했다.2023년에는 코리아 슈퍼럭비 리그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받았다.이어 2024년 정규리그와 2025년 충무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실업 럭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럭비 사상 첫 올림픽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 선수도 현대글로비스 팀 소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은퇴선수를 포함한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향후 선수 육성과 전력 강화,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해...

    2025.12.08 11:44

  • 서승재·김원호 복식조의 ‘무적행진’
    서승재·김원호 복식조의 ‘무적행진’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최강 서승재(28·사진 오른쪽)와 김원호(26·왼쪽)가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르며 무적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벌써 8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서승재와 김원호는 28일 오후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파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세계 76위)를 2-0(21-16 23-21)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차이가 워낙 커 무난한 우승이 예상됐지만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다. 1게임 중반까지 동점을 반복하다 16-16에서 서승재-김원호가 연속 5득점을 하며 주도권을 잡았다.2게임은 더 치열했다. 19-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4실점하며 게임 포인트를 내줬다. 하지만 세계 최강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침착하게 동점을 만들며 듀스 승부로 몰고 갔다. 20-20에서 다시 선제 실점했지만 이번에도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속 득점으로 우승을 확...

    2025.09.28 21:30

  • ‘마지막 생존자’ 김제덕 동메달…“김우진·이우석 응원 덕분”
    ‘마지막 생존자’ 김제덕 동메달…“김우진·이우석 응원 덕분”

    4년 전 불과 17세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예천군청)은 당돌한 제스처와 씩씩한 파이팅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메이저 무대에서 무려 9개의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의 주축 선수다.그러나 홀로 사대에 서는 개인전에만 출전하면 작아진다. 9개의 금메달 모두 단체전에서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아예 입상 자체가 없었다. 그런 김제덕이 안방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드디어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제덕은 11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테오 보르사니(이탈리아)를 7-3(29-29 30-29 28-27 28-30 29-28)으로 꺾었다.동메달을 따낸 김제덕은 “결과가 어떻든 게임이 너무 즐거웠다. 매우 타이트한 경기가 많았다. 손도 떨리고 심장도 떨렸다. 그래도 경기 결과나 준비 과정을 만족스럽게...

    2025.09.11 20:03

  • 진주시,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개최지로 선정
    진주시,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개최지로 선정

    경남 진주시는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개최 도시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올해 베트남이 대회를 유치했고, 내년 6∼7월 사이 한국이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대회를 개최한다.진주시는 세부 협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말쯤 진주시를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스포츠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데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도 연속해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e스포츠 경기와 외국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 부대행사, 반짝가게 등 여러 콘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진주시는 진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면서 이스포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게 됐...

    2025.09.09 11:15

  • 우승 길 튼 무결점 스타트…“마라톤 2시간10분 벽 깰 것”
    우승 길 튼 무결점 스타트…“마라톤 2시간10분 벽 깰 것”

    “올해 안으로 2시간9분대에 마라톤을 완주하겠다.”김건오(24·사진)는 제55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소속팀 대항전(대학·일반)에서 한국전력공사가 대회를 2연패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며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김건오는 7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출발해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통일로 46.9㎞ 구간에서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14.1㎞ 소구간을 45분08초에 끊었다. 김건오가 1위로 첫 구간을 주파한 덕분에 한국전력공사는 건국대의 도전을 뿌리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재룡 한국전력공사 감독은 “김건오가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고 했다.김건오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입단한 실업 3년 차다. 육상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야 시작한 늦깎이다. 김건오는 “중학교 때 일반 학생으로 시도 대항 육상대회에 출전해 잘 뛰었다. 축구 등 모든 운동을 좋아했지만 뛰는 게 재밌고 자신이 있어 육상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

    2025.09.07 21:21

  • 세계도핑방지기구 부산 총회 D-100일…회장단 방한
    세계도핑방지기구 부산 총회 D-100일…회장단 방한

    191개국 2000명 참가…방지 규약·표준 결정국제적 생활체육 도시 ‘부산은 스포츠多’ 홍보부산시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단이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는 191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해 향후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약 및 표준’을 결정한다.부산시는 2022년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뒤 같은 해 5월 이집트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1998년 설립된 기구로 총회는 4년마다 ...

    2025.08.28 10:22

  • 엄마라서 은퇴? 도전!
    엄마라서 은퇴? 도전!

    “엄마라서 은퇴할 수도 있었겠지만, 엄마라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암벽타기 세계 최고 여자 선수로 군림하다가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37)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김자인은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025 스포츠클라이밍 & 패러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전 선수 중 내가 최고령일 것”이라며 “지금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엄마라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자인은 200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IFSC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세 차례(2010·2013·2014년) 종합 우승을 했고,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만 통산 31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세계 여자 리드 클라이밍을 사실상 지배했다.그는 2015년 소방관 출신 오영...

    2025.08.21 20:57

  • 2028년 세계마술올림픽 부산 유치 도전···15일 결정
    2028년 세계마술올림픽 부산 유치 도전···15일 결정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마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의 부산 유치를 위해 유치단이 출국했다고 13일 밝혔다.유치단은 오는 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마술연맹(FISM) 총회에 참석해 2028년에 열릴 ‘세계마술챔피언십’ 부산 유치를 위해 비전을 피력한다.현재 부산과 경합을 벌이는 상대는 캐나다 퀘벡이다. 2028년 ‘FISM WCM’ 개최지는 올해 개최지인 이탈리아 토리노 총회에서 클럽 회장단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세계마술연맹은 50여 개국, 110여 개의 마술협회가 가입한 세계마술연맹으로, 3년마다 ‘세계마술챔피언십’을 개최한다.조직위는 2006년부터 매년 아시아 최대규모 마술 축제인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18년에는 부산에서 세계마술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8년 행사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마술챔피언십은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

    2025.07.1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