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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또 진격’ 중국의 전기차 굴기, 전기트럭도 절대 우위에 있다
‘진격 또 진격’ 중국의 전기차 굴기, 전기트럭도 절대 우위에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이 전기트럭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단거리 고정 노선을 중심으로 전기트럭 활용을 늘려 나간 것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수 시장에서 기술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도 늘리고 있다. 12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6 글로벌 전기차 전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국 내 전기트럭 판매량은 40만5000대로 전 세계 판매량(42만6400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중국 전기트럭의 해외진출 사례도 늘고 있다. 비야디(BYD)는 중대형 전기트럭 ‘8TT’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에 이어, 캘리포니아 현지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중국 스타트업 윈드로즈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1400마력급 클래스8 전기트럭 ‘글로벌 E700’을 미국 물류기업에 인도했고, 아시아·유럽·남미·오세아니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연재

2026.07.12
  • 항공기 지연도 억울한데 보험금 못 받는다고?···휴가철 ‘여행자보험’ 가입 전 꼭 알아봐야 할 것들
    항공기 지연도 억울한데 보험금 못 받는다고?···휴가철 ‘여행자보험’ 가입 전 꼭 알아봐야 할 것들

    최근 해외여행을 마친 A씨는 귀국 항공편이 지연돼 공항에서 예정보다 5시간가량을 더 기다렸다.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을 포함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둔 A씨는 귀국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보험사는 A씨가 지연된 시간만큼 정액을 보장하는 ‘지수형’이 아닌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보상하는 ‘실손형’에 가입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A씨가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식사 등에 따로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지급할 보험금이 없다는 것이다.금융감독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자보험 관련 주요 분쟁 조정 사례와 유의사항을 12일 안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여행자보험은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을 통해 항공기가 일정 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돼 소비자가 공항 등에 머물며 발생한 손해를 보상한다. 보장 방식은 지연 시간에 비례해 정액을 지급하는 지수형과 지연되면서 실제 지출한 비용을 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실손형으로 나뉜다. 이를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항공편 ...

    10분 전

  • 카카오뱅크, 한-몽골 포럼서 디지털 혁신 경험 공유
    카카오뱅크, 한-몽골 포럼서 디지털 혁신 경험 공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최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지난 9일 한국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카카오뱅크가 금융의 시간과 비용, 신용장벽을 낮춰온 혁신 사례를 소개했으며 대안 신용평가모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경험을 공유했다.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집단 MCS그룹의 디지털 은행 자회사 M Bank와 공동으로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있다.윤호영 대표이사는 “M Bank의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발전하도록 만들어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AI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48분 전

  • 원가 핑계로 가격 올리고 탈세…국세청, 114곳서 3195억 추징
    원가 핑계로 가격 올리고 탈세…국세청, 114곳서 3195억 추징

    대형 외식(F&B) 프랜차이즈 업체 A사는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용량만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사실상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원재료를 고가에 매입해 20여억원의 이익을 몰아주고, 점포 개설 지원금과 광고비 등을 과대 반영하거나 계열사 비용을 대신 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이 업체에 약 2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국세청은 원가를 핑계로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고 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탈세 행위를 조사해 114개 업체를 적발하고, 총 3195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4번에 걸쳐 진행됐다.국세청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종합식품 제조업체 B사는 독·과점 지위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약 5% 인상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계열사에 외주가공용역비를 과다 지급하고 해외 현지법인에서 상품을 고가에 수입하는 방식으로 약 150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것으...

    52분 전

  • 더 많은 혜택 준다더니 “16일부터 e음 캐시백 일시 중단”…박찬대 시장, 취임하자마자 ‘공약 파기’
    더 많은 혜택 준다더니 “16일부터 e음 캐시백 일시 중단”…박찬대 시장, 취임하자마자 ‘공약 파기’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역 화폐인 인천 e음 카드 캐시백을 오는 16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번 6·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취임하면 즉시 유정복 전 인천시장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주겠다고 공약했지만, 취임하자마자 ‘공수표’가 됐다.박 시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확보된 예산만으로는 인천 e음 카드 캐시백을 지급하지 못해 오는 16일부터 캐시백 전체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e음 카드 캐시백을 애초 3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 10%를 제공했다.하지만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6·3 지방선거 두 달을 앞둔 지난 4월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추경 예산 1657억원을 편성해 e음 카드 캐시백을 5~7월까지 3개월간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하고, 사용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박 시장은 6·3 지방 선거기간 유 전 시장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다.박 ...

    1시간 전

  • 광고 아닌 척 “붓기 잘 빠져, 주변서 호평” 수술 후기···공정위, ‘뒷광고’ 강남 성형외과에 시정명령
    광고 아닌 척 “붓기 잘 빠져, 주변서 호평” 수술 후기···공정위, ‘뒷광고’ 강남 성형외과에 시정명령

    홍보 모델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고 이를 숨긴 채 온라인에 긍정적인 수술 후기를 올리도록 한 서울 강남·서초 소재 성형외과들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모델에게 수술비 할인 등 경제적 대가를 제공하고 의료미용 애플리케이션(앱), 인터넷 카페, 병원 홈페이지 등에 수술 후기를 작성시킨 3개 성형외과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델들은 해당 후기에서 협찬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적발된 병원은 서울 강남·서초구 소재 뷰 성형외과, 디에이 성형외과, 에이비 성형외과의원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병원은 조직적으로 광고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모델을 미리 선발한 뒤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후기 글자 수를 지정하거나 수술 전후 사진 첨부를 요구하는 등 작성 과정 전반을 관리했다. 뷰 성형외과와 디에이 성형외과는 모델로부터 보증금을 먼저 받고 약속한 후기가 모두 올라오면 이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했다.모델들은 “수술한 걸 까먹을 정도로 불편한...

    1시간 전

  • “휴가비 줄이고 연차 써라”…여름휴가도 기업별 ‘양극화’
    “휴가비 줄이고 연차 써라”…여름휴가도 기업별 ‘양극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여름휴가 양극화 현상이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노동자 3명 중 2명은 ‘5일 이상’ 휴가를 즐기는 반면, 중소기업 노동자 절반은 사흘만 쉬는 데 그쳤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하는 곳은 늘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88.6%가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11.4%는 별도의 집중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휴가 일수가 늘었다고 답한 기업은 3.7%에 불과했다.기업 규모에 따라 격차는 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휴가 기간이 ‘5일...

    2시간 전

  • 상법 개정 1년… 상장사 10곳 중 8곳 “이사회 운영방식 바꿨다”
    상법 개정 1년… 상장사 10곳 중 8곳 “이사회 운영방식 바꿨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개정 상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법 개정 여파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사회 풍경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의 안건 검토 단계가 깐깐해지고 외부 법률 자문이 대폭 늘어나는 등 경영 환경 전반에 걸친 변화가 뚜렷해졌다.1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장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상법개정 1년, 경영환경 변화와 제도 안착을 위한 지원과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84.3%가 “상법 개정 이후 이사회 운영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이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되면서 이사들이 지게 될 법적 책임이 무거워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구체적으로는 이사회에 대한 사내 점검과 외부 자문 강화가 주를 이뤘다. ‘법무·준법팀 사전 검토 등 사내 점검 절차를 신설하거나 강화했다’는 응답이 47.0%로 가장 높았고, ‘법률·회계 등 외부 자문 확대’가 45.7%로 뒤를 이었다. 책임 소재를 명확...

    2시간 전

  • 마약 규제 묶였던 헴프, 전북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나선다
    마약 규제 묶였던 헴프, 전북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나선다

    마약류 규제로 연구와 산업화가 제한돼 온 대마(헴프)가 전북 지역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된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 허가를 받고 도내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전북형 헴프산업 육성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헴프는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제기돼 왔지만 국내에서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아 연구와 상용화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허가로 진흥원은 헴프 자원 확보부터 재배, 소재화, 성분 분석에 이르는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사업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원광대와 전북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참여한다. 원광대는 국내외 헴프 품종의 특성과 효능 검증을 맡고, 전북대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는 재배 방식에 따른 원료 성분 분석을 수행한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소재 개발과 제품화 지...

    2시간 전

  •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흥행···월요일 코스피, 훈풍 부나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흥행···월요일 코스피, 훈풍 부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SK하이닉스가 상장 첫날부터 흥행에 성공하면서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 흥행이 이번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내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본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지난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은 공모가(149달러) 대비 12.76% 오른 168.01달러(약 25만2586원)로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ADR은 예탁증권이고 ADS는 이와 연계된 실제 주식을 뜻한다.ADS 1주가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점을 고려하면 10일 ADS 종가는 국내에 상장된 본주의 직전 거래일 종가(218만원) 대비 15.78% 높게 형성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ADS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붙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매겨진 것으로 보인다.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 흥행을...

    3시간 전

  • “땡겨요가 제일 싼데?”···‘서울배달+땡겨요’ 올 상반기 매출 891억원 달성
    “땡겨요가 제일 싼데?”···‘서울배달+땡겨요’ 올 상반기 매출 891억원 달성

    서울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가 올해 상반기 매출 8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배달+땡겨요’는 가맹점, 회원, 매출 모두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언젠가 망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점차 필수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6월 말 기준 누적 가맹점은 6만2000곳, 회원은 29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2%, 57.3% 증가했다.‘서울배달+땡겨요’는 최대 9.7%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보다 저렴한 2%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별도의 광고비도 받지 않는다. 월 매출 1000만원 기준으로 환산 시 민간 배달앱 대비 최대 77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배달 전용 상품권,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치구 배달 전용 상품권을 이용하면 15%를 우선 할인받을 ...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