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일 4% 급락하며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26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306.43포인트(4.49%) 내린 6514.17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41% 하락한 24만3750원에, SK하이닉스는 4.18% 하락한 17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코스닥 지수도 이날 4% 급락해 이날 오전 10시 52분 54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