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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4% 하락
[속보]코스피,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4% 하락

코스피 지수가 20일 4% 급락하며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26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306.43포인트(4.49%) 내린 6514.17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41% 하락한 24만3750원에, SK하이닉스는 4.18% 하락한 17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코스닥 지수도 이날 4% 급락해 이날 오전 10시 52분 54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재

2026.07.20
  • ‘바닥 어딘가’ 코스피 6500선 털썩…“6000선 초중반서 바닥 확인할 것”
    ‘바닥 어딘가’ 코스피 6500선 털썩…“6000선 초중반서 바닥 확인할 것”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동반 급락에 6500선까지 주저앉았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6000선 초중반대에서 코스피가 ‘바닥’을 시험하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마감했다. 6500선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4월 30일(6598.87) 이후 약 2개월 만이다.반도체 주도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대 급락 출발 후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결국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4.31% 내린 24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4.23% 내린 176만 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5.33% 하락한 749.64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급락은 반도체 업종의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와 중국발 AI 모델 경쟁 심화, 미국·이란 지정학적 긴장이 겹치면서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한지영 키움증권...

    17분 전

  • 아프리카 직항길 넓어진다…한국-알제리, 주 4회 운수권 합의
    아프리카 직항길 넓어진다…한국-알제리, 주 4회 운수권 합의

    단 1개뿐이었던 아프리카 직항 노선이 조만간 북아프리카 알제리까지 확대된다. 핵심 자원 부국이자 북아프리카의 경제 거점인 알제리로 가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알제리에서 열린 한-알제리 항공회담에서 직항노선 개설과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양국 대표단은 여객‧화물 공용 운수권 주4회 설정에 합의했다. 출·도착 공항은 지방공항을 포함해 양국 모든 공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아직 취항일 등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다.앞서 한-알제리 항공협정은 2005년 체결돼 2009년 발효됐지만, 세부적인 운수권 설정 협의가 진행되지 못하면서 실제 취항으로 이어지지 않았다.현재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정기 직항 노선은 에티오피아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이 유일하다. 아프리카가 가진 성장 잠재력과 대륙 간 이동 수요에 비해 공급 기반이 다소 부족한 구조였다....

    20분 전

  • ‘골칫거리’된 레버리지 ETF 후속대책은 괴리율 잡기?
    ‘골칫거리’된 레버리지 ETF 후속대책은 괴리율 잡기?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보완책을 내놓은 데 이어 후속대책도 주목된다. 청와대에서도 개선을 주문한 만큼 향후 논의는 레버리지 ETF 실제 가치와 실제 시장가격 간 차이를 뜻하는 괴리율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는 괴리율 산정 방식을 변경하거나 선물 등 다양한 위험회피 수단을 활용해 괴리율을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일 국회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을 논의했다. 정무위 여당 간사인 박상혁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시장 상황에 대해 ‘좀 더 강력한 모니터링을 해달라’ ‘필요하다면 추가 대책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청와대도 추가 대책을 예고한 상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KBS에 출연해 “괴리율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반드시 (장 ...

    24분 전

  • 존재감 희미한 구윤철 부총리 1년···흔들리는 경제 컨트롤타워
    존재감 희미한 구윤철 부총리 1년···흔들리는 경제 컨트롤타워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았지만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초 정부조직 개편으로 재정경제부의 권한이 축소된 데다 주요 경제정책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부총리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분석이다. 경제정책의 책임과 조정 기능이 분산되면 결국 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지난 19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하반기에도 경제 현안과 정책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취임 1주년에도 지난 1년의 성과나 향후 경제 운영 방향을 담은 별도의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다.구윤철 경제팀이 지난 1년간 맞닥뜨린 최대 시험대는 올해 초 발발한 중동 지역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였다. 국제유가 급등과 공급망 교란 우...

    1시간 전

  • ‘즉시항고’ 홈플러스, 일단 파산은 면할 듯···영업 재개엔 시간 걸려
    ‘즉시항고’ 홈플러스, 일단 파산은 면할 듯···영업 재개엔 시간 걸려

    홈플러스가 20일 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제기했다. 뒤늦게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면서 파산 직행은 피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영업을 정상화하고 시장에서 존속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상황이다.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지난 3일 “운영자금으로 최소 2000억원이 필요함에도 현재까지 조달되지 않아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지 17일 만이다. 즉시항고는 집행정지 효력을 갖는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의 운영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이번 즉시항고를 통해 회생절차가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절차가 연장되고 DIP 대출이 들어오는 대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에도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은 DIP 2000억원 대출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그러다 메리츠 측이 지...

    1시간 전

  • “사람 좋아” 강릉 출몰 돌고래 ‘안목이’ 긴급 구조··· 20㎝ 상처 치료받고 회복 중
    “사람 좋아” 강릉 출몰 돌고래 ‘안목이’ 긴급 구조··· 20㎝ 상처 치료받고 회복 중

    사람을 따라다니며 강릉 앞바다의 ‘스타’가 됐던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큰 상처를 입고 폐사 직전까지 몰렸다가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구조된 안목이가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3∼5살 수컷으로 추정되는 안목이는 지난해 여름 강원 강릉항(구 안목항) 앞바다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SNS에서 화제가 됐다.제주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가 동해안에 나타난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더 눈길을 끈 건 그의 행동이었다.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 항구를 떠돌던 안목이는 선박을 따라다니고 사람을 피하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은 그가 처음 발견된 ‘안목항’의 이름을 따 ‘안목이’라고 불렀다. 전문가들은 안목이를 무리에서 떨어져 사람과 가까워진 ‘솔리터리 소셔블 돌핀’으로 추정했다.그러던 안목이에게 위기가 닥쳤다. 지난 6월 강릉항 일대에서 ‘돌고래 허리에 큰 상처가 났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해양수산...

    1시간 전

  • 롯데칠성, 플라스틱 3000t·온실가스 배출량 6400t 감축
    롯데칠성, 플라스틱 3000t·온실가스 배출량 6400t 감축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플라스틱 배출량 3000t, 온실가스 배출량 6400t 줄여 ESG 경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우선 플라스틱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핵심은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통한 두 가지 추진 전략을 통해 다양한 용기 혁신 기술을 상용화했다.용기 경량화는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 거쳐 품질 안정성을 검증했...

    1시간 전

  • 장마·폭염에 시작된 여름방학 시즌 “어디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까”
    장마·폭염에 시작된 여름방학 시즌 “어디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까”

    주부 최모씨(46·서울 역삼동) 주말 갑작스런 폭우에 서울 잠실 롯데타워몰 롯데뮤지엄을 찾았다.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1박2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했지만 기록적인 폭우 소식에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과 50%할인가에 조기예매 해둔 전시회를 둘러본 뒤 푸드코트에서 맛난 식사를 했다”며 “전시회 티켓을 냈더니 주차요금도 시간당 1200원으로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해 더없이 좋았다”고 말했다.“미술 전시 보러갈까, 뮤지컬 팝업은 어때?”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유통업체들이 여름방학 시즌 시작과 함께 가족 단위 고객을 모시기 위한 이색행사를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데다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만큼 야외보다는 실내를 찾는 ‘몰캉스’족이 늘고 있어서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통상 7~8월은 폭염을 피해 실내 복합쇼핑몰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최근에는 외식과 쇼핑, 문화생활을 한 번에 ...

    2시간 전

  • 한국노총 찾아간 박홍근, 취임 후 첫 노동계 면담···예산·중장기 전략 논의
    한국노총 찾아간 박홍근, 취임 후 첫 노동계 면담···예산·중장기 전략 논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을 잇달아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에 대한 노동계 의견을 청취했다.기획처는 20일 박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사무실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 등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다음날 민주노총 대표단과도 면담할 예정이다.이번 일정은 내년도 예산안과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서 노동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 부처 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노동계와 면담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이날 한국노총 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강석윤·최미라·김현진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 산재 예방 정책 강화를 제안했다. 장기요양보호사가 기관을 옮기면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 급여와 출산 전후 휴가 급여 등 모성보호 사업비를 분리할 것도 요구했다. 돌봄노동자의 휴가·병가 시 정부가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2시간 전

  • 개도국에 AI데이터센터 구축하고 AI솔루션 지원···유상원조에도 ‘AI’사업 추진
    개도국에 AI데이터센터 구축하고 AI솔루션 지원···유상원조에도 ‘AI’사업 추진

    정부가 ‘K-AI패키지’ 사업을 신설해 AI를 활용한 유상 공적개발원조(ODA)를 추진한다. 개발도상국에 교육, 수자원 등 인프라와 관련된 AI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센터와 전력시설도 함께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이번 AI패키지로 국내 AI기업의 해외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정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AI패키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AI패키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개도국에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에 AI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을 연계 지원하는 새로운 ODA 사업모델이다.정부는 우선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자원·보건·에너지·교통·농업·문화·교육 등 7개 분야에서 AI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수자원의 경우 AI가 정수 수질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제어해 정수처리를 자동화하거나 실기간 기상정보 등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출력을 자동 제어하는 등 ...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