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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은, 기준금리 2.5%→2.75% 인상···3년 반만에 인상
[속보]한은, 기준금리 2.5%→2.75% 인상···3년 반만에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내린 후 지난 5월까지 여덟 차례 연속 동결하다 이달 금리를 올렸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금통위원 7명의 만장일치였다. 이로써 미국(연 3.50~3.75%)과의 기준금리 차(상단 기준)는 1.25%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금통위는 결정문에서 “성장세가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금융 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월 금통위 회의 이후 수차례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금통위는 또 ...

연재

2026.07.16
  • 경남 재방문 의향 전국 1위···관광 경쟁력 입증
    경남 재방문 의향 전국 1위···관광 경쟁력 입증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민여행조사’에서 관광여행 재방문 의향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함께 관광여행 종합 만족도에서는 전국 2위, 국내여행 횟수에서는 3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하며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에서 경남은 관광여행 재방문 의향 79.3점을 얻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전국 4위에서 2025년 1위로 3단계 상승한 수치로, 경남을 찾은 여행객들이 향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결과다.관광여행 종합 만족도는 82.3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5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 여행객들은 경남 관광의 전반적인 품질과 관광환경을 높게 평가했다.재방문 의향은 관광객의 만족도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경남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여행객들이 경남을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지속해서 다시 찾고 싶은 목적지로 분류하고 있음을 보여준...

    1시간 전

  • 창원 주정차 단속 알림, 하루 1회에서 무제한으로
    창원 주정차 단속 알림, 하루 1회에서 무제한으로

    경남 창원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방식을 현장 계도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먼저 하루 1회로 제한했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하도록 개선한다. 현장 단속 요원의 명칭도 기존 ‘주차단속요원’에서 ‘주차질서요원’으로 변경해 예방 활동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다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보도(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집중 관리를 유지한다.창원시는 또 소상공인과 이용객의 여건을 고려해 전통시장과 상가지역의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도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로 1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현재 창원시는 주차단속 인력 32명, 무인단속카메라 287대, 단속차량 12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12만4880건에 이른다.시...

    1시간 전

  • 이세돌의 복기 “AI 활용 논쟁 3년 뒤 사라져…결국 신념과 철학 싸움”
    이세돌의 복기 “AI 활용 논쟁 3년 뒤 사라져…결국 신념과 철학 싸움”

    “돌이켜보면 10년 전 대국 당시에는 AI(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려는 노력도, 대국을 준비하는 자세도 너무 부족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는 AI를 다루는 역량에 따라 과거 문맹과 비문맹 수준의 격차가 벌어질 텐데, 우리는 과연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인류를 대표해 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가 대국 10년째를 앞두고 뼈아픈 자성과 함께 미래 AI 시대에 대한 경고를 던졌다.이 교수는 16일 ‘2026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강연에서 과거 대국의 아쉬움을 복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을 풀어놨다.먼저 이 교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른 개인과 기업의 격차는 과거 문맹과 비문맹의 차이 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라며 ‘새로...

    1시간 전

  • 잠실 3만석 돔구장·코엑스 2.5배 MICE 시설 조성 본격화···민투심 통과
    잠실 3만석 돔구장·코엑스 2.5배 MICE 시설 조성 본격화···민투심 통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돔야구장 등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서울시는 16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민투심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타당성·공공성·재무구조 등 최종 검증을 마치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착수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달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주간사 한화건설)과 실시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 착공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 부지에 스포츠·MICE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시설 민간투자사업이다.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

    1시간 전

  • 현대차, ‘아틀라스’ 제조사 완전 자회사로…로봇 생태계 확장 속도낸다
    현대차, ‘아틀라스’ 제조사 완전 자회사로…로봇 생태계 확장 속도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개발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최근 행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인수 계약 체결 당시 맺은 주주간 약정에 따른 조치다.이번 풋옵션 행사는 2021년 6월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인수를 완료할 당시 합의했던 주주간 계약의 마지막 절차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지분 80%를 확보했고, 소프트뱅크는 잔여 지분 20%를 보유해 왔다. 두 회사는 4년 내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지 못할 경우, 소프트뱅크가 남은 지분을 현대차그룹에 되팔 수 있는 풋옵션 조항을 계약에 명시했다.상장 기한이 만료되고 1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이달 말에 맞춰 소프트뱅크가 풋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지분 정리 절차가 시작됐다. 현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지분 분포...

    1시간 전

  • IBK기업은행 해외 법인서 800억원대 금융사고···“외부인 사기”
    IBK기업은행 해외 법인서 800억원대 금융사고···“외부인 사기”

    IBK기업은행 해외 현지 법인에서 8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IBK기업은행은 “해외 현지 법인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고금액은 833억7604만1000원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회사는 해외 법인이 비대면 소액 대출을 위해 현지 금융사와 계약을 했는데 이 금융사의 플랫폼 대행 업체가 고객 대출 원리금을 편취하며 발생했다고 설명했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현지 법인의 비대면 대출 잔액 등을 모니터링하다가 이상거래 징후를 발견했다”며 “현지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시간 전

  • 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작업 마무리…디지털·AI 기술 적용
    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작업 마무리…디지털·AI 기술 적용

    GS칼텍스가 상반기 여수공장 대정비작업(TA)을 마무리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여수공장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TA를 진행했고 16일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요 생산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 보수 작업을 의미한다. 여수공장 TA엔 2000억원의 예산과 하루 평균 300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GS칼텍스는 이번 TA에 디지털·AI 전환을 의미하는 ‘DAX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작업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 안전 관리 등 TA 전 과정에서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했다.대표적으로 전통 모터로 개폐되는 밸브(MOV) 관리를 위해 구글어스와 3D 모델링 기반의 ‘모비전’ 앱을 개발했다. GS칼텍스는 “MOV는 수량이 많고 전체 공정에 무작위로 분포돼 위치 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앱을 통해 MOV 위치를 ...

    1시간 전

  • 권역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

    인천 부평구에 있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인천시는 보건복지부 ‘2026~2029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남동구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 제물포구에 있는 인하대병원 등 3곳으로 늘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과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인천시는 인천성모병원의 신규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인천 남부권 중심에서 북부권까지 확대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시간 단축과 지역 내 최종 치료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응급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돼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

    2시간 전

  • 용적률이 발목잡던 ‘준공업지역’ 재건축, ‘400% 완화’로 숨통 틔울까
    용적률이 발목잡던 ‘준공업지역’ 재건축, ‘400% 완화’로 숨통 틔울까

    용도지역상 ‘준공업지역’에 해당해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던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용적률 400%를 적용받아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간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이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준공업지역 규제혁신 대상지로 선정된 곳을 점검하면서 용적률 완화가 사업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살피기 위해서다.준공업지역은 그간 공동주택 용적률이 250~300%로 제한돼 있었다. 주택용지가 아닌 공업용지이기 때문에 집을 짓는 데 굳이 인센티브를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 지어진 아파트는 재건축을 해도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아 사업성이 낮았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주민 반대가 거세 추진이 어렵다.서울시는 지난 2024년 ‘서남권대개조’ 발표 후 준공업지역이지만 주거화된 곳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공동주택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2시간 전

  • [속보]코스닥,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다시 800선 아래로
    [속보]코스닥,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다시 800선 아래로

    16일 코스닥 지수가 4%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0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넘게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코스닥은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36.47(4.40%) 내린 792.96을 기록 중이다.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