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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복식 ‘황금 콤비’ 또 일냈다…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제패’
혼합 복식 ‘황금 콤비’ 또 일냈다…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제패’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처음 우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끝난 홍콩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스코어 3-0(11-9 11-8 11-6)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섰다.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한국 선수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류블랴나·첸나이)으로 대회에 출전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세계 1위 듀오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세계 3위 콤비 왕추친-쑨잉사 조를 만났다. 왕추친-쑨잉사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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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 혼합 복식 ‘황금 콤비’ 또 일냈다…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제패’
    혼합 복식 ‘황금 콤비’ 또 일냈다…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제패’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처음 우승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끝난 홍콩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스코어 3-0(11-9 11-8 11-6)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섰다.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한국 선수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W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류블랴나·첸나이)으로 대회에 출전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세계 1위 듀오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세계 3위 콤비 왕추친-쑨잉사 조를 만났다.왕추친-쑨잉사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호흡을...

    19시간 전

  • ‘백호’팀까지 만들고 한국 선수 영입 나선 LIV 골프…김시우·임성재는 ‘시큰둥’
    ‘백호’팀까지 만들고 한국 선수 영입 나선 LIV 골프…김시우·임성재는 ‘시큰둥’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백호’라는 팀 이름까지 만들어놓고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세계랭킹 42위 임성재(오른쪽 사진)와 47위 김시우(왼쪽)는 LIV 골프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14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LIV 골프는 올해 초 여러 개의 새로운 팀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베코 이스트 GC(Becko East GC)’다. ‘골프닷컴’은 “‘베코(Becko)’의 정식 표기는 ‘백호(Baekho)’”라면서 “백호는 ‘흰 호랑이’를 뜻하며 한국 신화에서 인기 있는 상징”이라고 전했다. 또 LIV 골프의 스콧 오닐 CEO가 최근 자신들과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의 미래 주요 목표는 해외 시장 진출”이라며 한국을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언급했다고 밝혔다.LIV 골프는 2026시즌을 앞두고 실제 한국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

    19시간 전

  • ‘외곽포’ 살아난 LG, 소노 꺾고 선두 수성
    ‘외곽포’ 살아난 LG, 소노 꺾고 선두 수성

    지독하게 안 터지던 3점포까지 살아났다. 창원 LG가 유기상의 외곽포와 제대 후 복귀한 양홍석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를 지켰다. LG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5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5승(6패)째를 따낸 LG는 직전 SK전에서 3점 성공률 13%에 그치며 완패했다. 하지만 이날에는 3점 성공률을 33%(27차례 시도, 9개 성공)로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1쿼터부터 조상현 LG 감독의 수비 전략이 주효했다. 소노 이정현에 집중 수비를 펼쳤고, 1쿼터 이정현에게 3점슛 1개와 어시스트 1개만 허용했다. 유기상은 3쿼터에도 폭발했다. 소노가 골밑 싸움을 대등하게 벌이고 상대 턴오버로 5점을 올리며 따라붙었지만, 유기상이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신들린 슛 감각을 보였다.60-55에서 시작한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아셈 마레이가 4쿼...

    19시간 전

  • “안방 15년 장기집권 ‘양·강 시대’ 끝낼 젊은피 누구 없소”
    “안방 15년 장기집권 ‘양·강 시대’ 끝낼 젊은피 누구 없소”

    올해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 10명 중 5명은 첫 수상을 했다. 지난해에도 김도영, 박찬호 등 2명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러나 포수 부문만은 ‘생애 첫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다. 두산 양의지(38)가 득표율 88% 압도적인 지지로 올 시즌 포수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개인 통산 10번째 수상이다. 10번 중 9번을 포수로서 수상했다. 양의지 뒤에는 강민호(40)가 있다. 2011년부터 강민호는 6차례 포수 부문을 수상했다. 두 베테랑 포수가 지난 15년 동안 골든글러브를 나눠 가졌다. 위협하는 경쟁자도 없었다.둘의 경기력 자체가 경이적이다. 올해 38세인 양의지는 타율 0.337로 타격왕을 차지했다. 2013년 이병규에 이어 역대 최고령 타격왕 2위다. 한국에서 가장 큰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20홈런을 때렸다. 지난해 수상자 강민호도 올해 타율 0.269에 12홈런 71타점으로 후배 포수들을 압도했다.양의지·강민호, 공수 ‘넘사벽...

    2025.12.11 22:00

  • [포토뉴스]벌서는 거 아닙니다
    [포토뉴스]벌서는 거 아닙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잔루이지 돈나룸마(오른쪽)와 엘링 홀란이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6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36개 팀 중 4위에 오르며 16강 직행 가능성을 키웠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인 레알 마드리드는 7위에 머물렀다.

    2025.12.11 21:57

  • “경기장 잔디·심판 수준 꼭 개선돼야”…K리그 떠나는 린가드 ‘뼈아픈 조언’
    “경기장 잔디·심판 수준 꼭 개선돼야”…K리그 떠나는 린가드 ‘뼈아픈 조언’

    2년 동안 FC서울에서 뛰고 K리그를 떠나는 제시 린가드(사진)가 한국 축구계에 뼈아픈 조언을 남겼다.린가드는 지난 10일 멜버른 시티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 후 진행된 고별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상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영국이나 유럽은 히팅 시스템이 있어서 눈이 많이 와도 훈련이나 경기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한국에서는 이번 시즌 눈이 쌓여 두세 번 정도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고 설명했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논두렁 잔디’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손흥민(33·LAFC)도 지난해 9월 월드컵 지역 예선 팔레스타인전 후 “상암 잔디 상태 때문에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공개 비판했다.더 날카로운 지적은 심판을 향했다. 린가드는 “시즌을 치르면서 심판들이 분노를 조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심판들이 감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판의 경기 운영은 반드시 발전해야 한...

    2025.12.11 21:55

  • 광주에서 떴는데…광주는 잡기 힘든 이정효 감독
    광주에서 떴는데…광주는 잡기 힘든 이정효 감독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50·사진)이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효 감독은 지난 3일 노동일 광주FC 대표를 만났다. 이 감독은 이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의 뜻을 밝힌 뒤 6일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렀고 준우승했다.구단주가 잔류를 위해 직접 나섰다. 시민구단인 광주의 구단주 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FC를 오래오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재계약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광주FC도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감독과의 동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시민구단으로서 예산이 한정돼 있지만,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며 “연봉 인상은 물론 선수단 운영에서도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2022년 K리그2에서 광주의 지휘봉을 처음 잡았다. 첫 시즌에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성공했고, 이듬해인 202...

    2025.12.11 21:55

  • 21세기 KBO 역사상 최단신 ‘170㎝’ 투수가 온다
    21세기 KBO 역사상 최단신 ‘170㎝’ 투수가 온다

    ‘21세기 최단신 투수’가 내년 시즌 KBO리그 마운드를 밟는다. NC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인 우완 투수 토다 나츠키(25·사진)가 그 주인공이다.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출신인 토다의 키는 170㎝다. KBO가 선수들의 자료를 데이터화한 2000년 이후 최단신 투수다. NC는 지난 10일 토다와 총액 13만달러(계약금 2만달러, 연봉 10만달러, 옵션 1만달러) 계약을 완료했다.종전 21세기 최단신은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키움 좌완 김재웅이다. 키움에서는 173~174㎝로 등록했지만, 상무 입대 후 등록된 키는 171㎝다. 토다는 김재웅보다도 1㎝ 더 작다. 역대 외국인 투수를 통틀어도 토다가 최단신이다. 2023시즌 SSG에서 활약한 키 173㎝ 좌완 커크 맥카티보다 3㎝ 작다.투수는 키가 커야 유리한 포지션이다. 장신 투수가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공은 그 자체로 위력적이다. 2025년 KBO리그 10개 구단 투수 평균 키는 184.7㎝...

    2025.12.11 21:55

  • CNN 사진기자, ITF 태권도 세계선수권 ‘깜짝’ 동메달
    CNN 사진기자, ITF 태권도 세계선수권 ‘깜짝’ 동메달

    리리안 알스코그 하우(37·사진)는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CNN 사진기자다. 동시에 태권도 선수이기도 하다. 태권도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으로 양분돼 있다. 알스코그 하우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WT가 아닌 ITF에서 5년째 영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지난 10월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I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전업 선수로서 국가대표 생활을 병행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11일 CNN 기고를 통해 당시 대회를 준비하면서 느낀 심리적 압박, 체중 감량과 부상 등 비전업 선수로서의 현실을 전했다.그는 경기 직전까지 나이와 체력 문제, 체중 감량 실패, CNN 업무 증가로 인해 출전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이 가까워질수록 ‘언제 은퇴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질 만큼 심리적 부담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대들은 나보다 15~20살은 어린 선수들”이라며 “나이와 체력,...

    2025.12.11 21:50

  • MLS컵 품은 메시, 리그 최초 2년 연속 MVP
    MLS컵 품은 메시, 리그 최초 2년 연속 MVP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사진)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MLS 사무국은 10일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 메시는 MLS 창설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라고 발표했다. 메시는 프레키(1997·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MLS는 1996년부터 미국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린 랜던 도너번의 이름을 딴 리그 MVP를 시상하고 있다. 선수와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MVP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한 선수에게 이 상을 준다.메시는 70.43%의 압도적인 득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선수(55.17%)와 구단 기술 스태프(73.08%), 미디어(83.05%) 모두에게서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메시가 표심을 휩쓴 원동력은 올해 MLS에서 보여준 활약이다. 메시는 정규리그 28경기를 뛰면...

    2025.12.10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