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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이 2만표 앞섰는데…‘먹튀 탈당’에 인천 연수구의회는 국힘이 ‘독식’
    민주당이 2만표 앞섰는데…‘먹튀 탈당’에 인천 연수구의회는 국힘이 ‘독식’

    더불어민주당으로 공천받아 당선됐다가 임기 시작 3일 만에 탈당한 한지혜 인천 연수구의원(송도 2·5 선거구)으로 인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연수구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했다.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연수구 주민들은 민주당 연수구의원들에게 더 많이 투표했지만, 연수구의회는 국민의힘이 장악해 ‘민의가 왜곡됐다’는 지적도 나온다.연수구의회는 15일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운영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노광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연수구의회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상곤 의원이, 부의장에는 같은 당 소속 정민균 의원이 지난 6일 각각 선출됐다. 지난 10일에는 기획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소속 탁현수 의원, 자치도시위원장에 무소속 한지혜 의원을 선출했다. 연수구의회를 사실상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독식한 것이다.6·3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석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민주당으로 공천받아 임기 시작 3일 만에 탈당한 한 의원이...

    3시간 전

  • 전통 지지층 결집 vs 중도 외연 확장…정청래·김민석 노선 차이 뚜렷
    전통 지지층 결집 vs 중도 외연 확장…정청래·김민석 노선 차이 뚜렷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과 김민석 의원 사이에서 ‘전통 지지층 결집’이냐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이냐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했다. 정 의원은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원인을 전통 지지층 이탈에서 찾으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 의원은 중도보수층으로의 외연 확장이 정권 재창출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정 의원은 14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연임에 도전하는 이유로 전통 지지층 이탈에 대한 위기감을 꼽았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핵심 코어 지지층이 잘 뭉쳐 있어야 하는데 지금 흔들리고 있다”며 “이들을 한군데로 묶어 세우는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그 적임자가 정청래”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전통 지지층 이탈의 배경으로 미진한 검찰개혁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 멸칭을 쓰며 지지층을 분열하는 세력이 등장한 점도 영향을 ...

    16시간 전

  • 김용남, 정청래 ‘평택을 공천해선 안됐다’ 후회에 “최소한의 예의 지켜라”
    김용남, 정청래 ‘평택을 공천해선 안됐다’ 후회에 “최소한의 예의 지켜라”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용남 전 의원이 14일 ‘평택을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인터뷰를 공유하며 “정청래 의원과 김어준씨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당시 전국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선거 구도에서 전쟁을 치른 후보와 지지를 보내준 민주당원들, 표를 주신 평택을 유권자들은 두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신경 안 써도 되는 존재입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선거 당시 당대표였던 정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이) 후보를 그때 안 내는 게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나고 나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을 출마를 먼저 선언한 상황에서 보수 정당 출신인 김 전 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가 진보 지지층 표심이 분열됐고, 이 때문에 유의동 국민의...

    18시간 전

  • “전통 지지층 결집이냐 중도 외연 확장이냐”…전대 앞두고 뚜렷해지는 정청래·김민석 노선 차
    “전통 지지층 결집이냐 중도 외연 확장이냐”…전대 앞두고 뚜렷해지는 정청래·김민석 노선 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과 김민석 의원 사이에서 ‘전통 지지층 결집’이냐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이냐를 둘러싼 논쟁이 14일 격화했다. 정 의원은 최근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전통 핵심 지지층 이탈에서 찾으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 의원은 중도보수층으로의 외연 확장이 정권 재창출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정 의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연임에 도전하는 이유로 전통 지지층 이탈에 대한 위기감을 꼽았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핵심 코어 지지층이 잘 뭉쳐있어야 하는데 지금 흔들리고 있다”며 “이들을 한 군데로 묶어 세우는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그 적임자가 정청래”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전통 지지층 이탈의 배경으로 미진한 검찰개혁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 멸칭으로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세력이 등장한 점도 ...

    20시간 전

  • [속보] 민주당, 당대표 경선 당규 개정안 의결…선호투표제 도입 수순
    [속보] 민주당, 당대표 경선 당규 개정안 의결…선호투표제 도입 수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4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에 선호투표제를 포함하는 내용의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제와 결선투표제를 할 수 있음을 명문화하기로 했다”며 “관련 당규 개정의 건을 오늘 의결했다”고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당규 개정의 건은 표결하지 않고 의견을 물어 구두 동의로 진행했다”며 “최고위원들은 그동안 분란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향후 전당대회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당과 국민을 위해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날 이성윤 최고위원은 당규 개정 등에 반발하며 회의 도중 최고위원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라는 결정을 해서 올려버리고 개선되지 않는 측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표결에 참석할 수 없고, 이 상태에선 최고위원직을 더 수행하기 ...

    2026.07.14 09:50

  • 송영길 “정청래는 이재명 스토커 수준…무슨 이런 여당 대표가 있나 분노”
    송영길 “정청래는 이재명 스토커 수준…무슨 이런 여당 대표가 있나 분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정청래 의원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 스토커”라고 말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이 “명·청 갈등은 없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한 것이다.송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당대표 출마 선언을 밝힌 정 의원을 향해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데 혼자 이재명을 몇 번 외친다고 명청 대전이 없어지냐”며 “거의 스토커 수준 아니냐”고 말했다.송 의원은 진행자가 ‘청와대 관계자들이 정청래 전 대표에게 분노하고 있다는 얘기를 실제로 하냐’고 묻자 “이런 여당 대표가 있냐고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민석 후보 말을 따르면 (대통령이) 표정을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했다는데 갈등이 없다는 건 스토커 아닙니까”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정 의원이 전날 출마 선언에서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데 대해선 “엇나가는 뜬금없는 이야기”라며 “임...

    2026.07.14 09:23

  • 전대 후보 마감 3일 남았는데…민주당 ‘경선 룰’도 못 정했다
    전대 후보 마감 3일 남았는데…민주당 ‘경선 룰’도 못 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13일에도 최고위원회가 당대표 선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며 당내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당대표 출마자들이 유불리만 따지느라 경선 규칙조차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전날 저녁 최고위가 당대표 선출 방식 결론을 내지 못한 이후에도 후속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회의에 선호투표제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당규 개정안을 올리려 했지만, 이성윤·문정복·박규환·박지원 등 친정청래(친청)계 최고위원들이 반발하며 회의는 2시간30분여 만에 끝났다.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 대신 SNS를 통한 계파 대리전을 이어갔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주요 논의 사항은 최고위 등과 사전 사후 교감과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들 한다”며 “전당대회가 한 달,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도 채 남...

    2026.07.13 21:33

  •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D-3…‘유불리 수싸움’에 규칙 확정도 못하고 당내 갈등만 고조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D-3…‘유불리 수싸움’에 규칙 확정도 못하고 당내 갈등만 고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최고위원회가 당대표 선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며 당내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당대표 출마자들이 유불리만 따지느라 경선 규칙조차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전날 저녁 최고위가 당대표 선출 방식 결론을 내지 못한 이후에도 후속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회의에 선호투표제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당규 개정안을 올리려 했지만, 이성윤·문정복·박규환·박지원 등 친정청래(친청)계 최고위원들이 반발하며 회의는 2시간30분여만에 끝났다.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 대신 SNS를 통한 계파 대리전을 이어갔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주요 논의 사항은 최고위 등과 사전 사후 교감과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들 한다”며 “전당대회가 한 달,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선호투...

    2026.07.13 18:12

  • 야당서도 “논의 장 반갑다”…부동산 대토론회 두고 열띤 반응

    청와대, 토론회 3대 주제 제시…이 대통령 “쟁점 의견 내보시라” 여 당권 주자들 “용산 부지 통개발” “종부세 폐지” 등 적극 개진 오세훈 “이제라도 토론회 다행”…장동혁은 “답 정해진 쇼” 비판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는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정치권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 개편 주요 쟁점을 추리며 직접 의견 수렴에 나서는가 하면, 여당 당권 주자들도 속속 부동산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야당에서도 “제대로 된 논의를 해보자”는 입장이 나오는 등 토론회를 앞두고 정치권이 백가쟁명 양상이다.12일 청와대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공급·금융·세제 3대 영역을 중심으로 부처, 전문가, 일반 시민이 참석해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부동산 정책이 정부의 판단만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정부가 미처 살피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도 있을...

    2026.07.12 21:08

  • 안철수 “한동훈, 당에 얼씬도 하지 말라…복당 단호히 반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12·3 불법계엄 당시 당대표였던 한 의원 지시에 대한 안 의원의 법정 증언을 두고 한 의원과 공방이 격화한 여파지만 차기 당권 주자 간 전초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안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12·3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대표로 안다”고 증언했다. 한 의원은 즉각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했고, 이후 두 의원은 공방을 벌여왔다.안 의원은 이날 한 의원 및 친한동훈(친한)계를 향해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자당 중진 의원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매도했다”며 “당내 동료...

    2026.07.12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