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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앞두고…전남도, 기초수급 가구당 5만원 지급 논란

    전남도가 고유가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당 5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하지만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시기·내용이 겹치는 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나선 현직 도지사의 당내 경선 일정과 맞물리며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전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8만9000가구에 생계비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여기에는 총 44억5000만원의 도 예비비가 투입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각 가구주에게 전달된다. 도는 5월10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문제는 지급 방식과 시점이다. 정부는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55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상태다. 비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국비와 지방비가 8 대 2 비율로 투입되는 만큼 전남도는 전체 지급액의 20%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4...

    1시간 전

  • 잔불 확인하러 간 두 소방관…끝내 못 나왔다
    잔불 확인하러 간 두 소방관…끝내 못 나왔다

    ‘세 아이 아빠’ 박승원 소방위 10월 결혼 앞둔 노태영 소방사 샌드위치 패널 건물 속 유증기 한번에 터지며 퇴로 막혀 참변전남 완도군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12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이 숨졌다. 1차 화재 진압 후 잔불 확인을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가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퇴로가 차단됐고 참사로 이어졌다.화재는 이날 오전 8시25분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수산물 가공·건조 냉동창고에서 발생했다. 당시 냉동창고 내부에서 바닥의 에폭시 페인트 제거를 위한 토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발생한 인화성 증기에 토치 불꽃이 옮겨붙으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창고에서 1.7㎞ 떨어진 해남소방서 북평지역대는 신고 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완도소방서 본대가 합류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연면적 3095㎡ 규모 2층짜리 철골 콘크리트 건물이다. 불길은 내부 천장과 벽면의 우레탄 패널 등 가연성 내장...

    1시간 전

  •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특별승진·훈장 추서···전남도지사장 엄수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특별승진·훈장 추서···전남도지사장 엄수

    전남 완도군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2명에 대해 소방청과 전남도가 특별승진과 훈장 추서, 장례 지원 등 예우 절차에 나선다.소방청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진압하러 갔다가 순직한 완도소방 구조대 A소방위(44)와 북평지역대 B소방사(31)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소방위는 2007년 임용된 19년차 구조대원이다. 소방청은 A소방위가 오랜 기간 구조 현장에서 활동해온 베테랑 대원으로, 세 자녀를 둔 가장이었다. 함께 순직한 B소방사는 2022년 임용된 화재진압대원으로,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신랑이었다.소방청은 공무원 재해보상에 따른 유족보상과 연금 지급, 특별승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하기로 했다.유가족 지원책도 마련한다. 소방청은 자녀 장학금 지원과 심리 지원을 추진하고,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

    4시간 전

  •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주는데 5만원 더 주겠다는 전남도···왜?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주는데 5만원 더 주겠다는 전남도···왜?

    전남도가 고유가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당 5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하지만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지급 시기·내용이 겹치는 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나선 현직 도지사의 당내 경선 일정과 맞물리며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전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8만9000가구에 생계비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여기에는 총 44억5000만원의 도 예비비가 투입된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각 가구주에게 지급된다. 도는 5월 10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문제는 지급 방식과 시점이다. 정부는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55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상태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국비와 지방비가 8대 2비율로 투입되는 만큼 전남도는 전체 지급액의 20%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45억원...

    6시간 전

  • “온누리 상품권, 병의원·치과·한의원에서는 사용 못해요”
    “온누리 상품권, 병의원·치과·한의원에서는 사용 못해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상품권 부정 유통에 따른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부당이득금의 최대 3배에 이르는 과징금 처벌을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의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거나 갱신(등록일로부터 매 3년마다)할 때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면 등록·갱신이 제한된다.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또 당해 또는 직전 사업연도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등록·갱신이 제한된다.이미 등록·갱신된 가맹점도 매출액 또는 환전액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면 가맹점 등록이 말소된다. 단, 시행일 이전에 등록된 기존 가맹점은 시행일 이후 최초 갱신 시부터 말...

    6시간 전

  • 현대그린푸드 “캐치테이블서 예약하면 20% 할인해 드려요”
    현대그린푸드 “캐치테이블서 예약하면 20% 할인해 드려요”

    “더현대 서울 ‘이탈리’ 갈 때 20% 할인 쿠폰 챙기세요”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한 데 모은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12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그린푸드관’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에 위치한 h’450, 판교점의 h’541 등 에이치 레스토랑 시리즈 7곳과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라스 블랑’, 이탈리안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3개 전 매장(판교점·더현대 서울·중동점),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운영중인 샤브카덴 압구정본점·소바카덴 중동점 등 외식매장 18곳이 입점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현대그린푸드 브랜드위크’를 펼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

    7시간 전

  • ‘세 남매 아빠·예비 신랑’···두 소방관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세 남매 아빠·예비 신랑’···두 소방관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전남 완도군에서 12일 오전 발생한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진압하러 들어간 소방관 2명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이들은 1차 화재진압 후 잔불 확인을 위해 냉동창고에 2차로 들어간 대원들로, 진입과정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퇴로가 차단됐고, 참사로 이어졌다.순직한 두 소방관은 세 남매의 아버지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애도를 표하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한 임무수행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화재는 이날 오전 8시25분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수산물 가공·건조 냉동창고에서 발생했다. 당시 냉동창고 내부에서는 바닥의 에폭시 페인트 제거를 위한 토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소방당국은 작업 중 발생한 인화성 증기에 토치 불꽃이 옮겨붙으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냉동창고의 밀폐된 구조와 가열성 단열재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 공장은 스프링클러 설치대상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냉동창고에서 1.7㎞ 떨어진...

    7시간 전

  • “안전한 사회 다짐”···광주·전남 세월호 12주기 추모 물결
    “안전한 사회 다짐”···광주·전남 세월호 12주기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도심 광장과 관공서 곳곳에 분향소와 기억 공간이 마련됐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기억식과 문화제, 전시도 잇따르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합동분향소를 열고 추모객을 맞고 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304명의 사진이 놓였고, 시민들은 노란 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 매달며 아픔을 나누고 있다. 참사 당일인 16일 오후 4시16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사회적 재난의 아픔을 조명하는 ‘광주시민기억문화제’가 열린다.각 자치구도 일상 공간에 추모 공간을 조성했다. 서구와 북구는 지난 10일 구청 야외광장에 희생자를 상징하는 바람개비 304개를 각각 설치했다. 북구는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16일 낮 12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기억식을 개최한다. 남구는 15일 주월동 푸른길 문화광장에서 유족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진실과 생명안전을 향...

    9시간 전

  • [속보]화재 난 완도 냉동창고 진입한 소방관 2명 모두 숨졌다
    [속보]화재 난 완도 냉동창고 진입한 소방관 2명 모두 숨졌다

    12일 오전 8시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의 한 수산물 가공·제조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을 진압하던 40대와 30대 소방관 2명이 창고 내부에 고립돼 모두 숨졌다. 이들은 오전 10시2분과 오전 11시23분 각각 발견됐다.현장에 있던 업체 직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이 난 곳은 전복 등 수산물을 가공·제조하는 업체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창고는 비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소방은 이날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2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와 수색을 벌였다. 불은 오전 11시26분 완전히 꺼졌고, 대응 단계도 해제됐다.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토치를 사용하다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시간 전

  • “안 만나준다” 앙심 품고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입건
    “안 만나준다” 앙심 품고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B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2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스스로 신고했다. 경찰에 체포되기 전 음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A씨와 B씨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