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주택과 도로가 잠기고 낙석이 유출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에 다시 비가 예보됐고 경북지역은 ‘경계’ 단계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19일 행정안전부 중대본 집계를 보면 지난 17일 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로 전국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는 모두 861건이다. 주택과 도로 등 침수 피해가 259건, 토사와 낙석 유출 등 피해가 602건 접수됐다. 경북 김천에서는 3㏊ 농작물 피해도 있었다.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피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기, 충남북, 경북 등 6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542가구 736명이 일시 대피했다 대부분 귀가했으나, 18가구 58명은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 집 등에 머물고 있다.이번 호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경북이다. 영주(206.8㎜), 안동(189㎜...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