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가 재개발 정비사업으로는 역대급 규모인 사업촉진비 1조5000억원+α를 제시했다.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사업촉진비는 입찰공고상 조합원 수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한 결과 가구당 약 34억원 이상의 사업비 규모가 도출된다. 단순 수치만으로도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사업촉진비는 조합원 개별 규모로도 충분히 역대급 조건이다.이는 HUG 보증 없이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보강을 통해 조달해 조합의 자금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최저 금리로 적기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금융조건으로 조합의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결정짓는 핵심 금융조건이다.여기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금리 조건을 CD+0.85%라는 실현 가능한 금리 조건을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여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했다.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자체 신용등급과 더불어 제1금융권인 5개사 금융협약을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준으...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