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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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정비창 1구역 ‘재개발 촉진비’ 1조5000억원 제시
    용산 정비창 1구역 ‘재개발 촉진비’ 1조5000억원 제시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가 재개발 정비사업으로는 역대급 규모인 사업촉진비 1조5000억원+α를 제시했다.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사업촉진비는 입찰공고상 조합원 수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한 결과 가구당 약 34억원 이상의 사업비 규모가 도출된다. 단순 수치만으로도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사업촉진비는 조합원 개별 규모로도 충분히 역대급 조건이다.이는 HUG 보증 없이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보강을 통해 조달해 조합의 자금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최저 금리로 적기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금융조건으로 조합의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결정짓는 핵심 금융조건이다.여기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금리 조건을 CD+0.85%라는 실현 가능한 금리 조건을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여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했다.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자체 신용등급과 더불어 제1금융권인 5개사 금융협약을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준으...

    2시간 전

  • ESG 선도기업…‘꿈과 희망의 공부방’ 330호점 오픈
    ESG 선도기업…‘꿈과 희망의 공부방’ 330호점 오픈

    GS건설은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과 먼저 나누고, 저소득층 미래세대의 자립지원 활동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ESG 선도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9년부터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것이다.GS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는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미래세대 자립지원, 지역사회지원으로 개편했다.올해부터는 수혜자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도모한다.GS건설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래세대 자립지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대...

    2시간 전

  • ‘특허 무료 나눔’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성장 지원
    ‘특허 무료 나눔’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성장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특허 무료 나눔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개발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허 무료 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사용료 없이 민간에 이전하는 제도다. 특히 기술 및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중소기업·지방기업 등 민간 주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102건의 특허를 무료 나눔으로 개방했다. 이 중 3건의 특허를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민간에 무상 이전했다. 통상실시계약은 특허권자가 하나의 특허를 여러 기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식이다.지난해 도로공사는 특허 무료 나눔 제도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 등 외부 플랫폼에서 특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도공기술마켓에서도 무료 나눔 특허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도공기술마켓의 특허 정보는 매월 업데이트된다. 이를 ...

    2시간 전

  •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강화 ‘5배더행복한종신보험’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강화 ‘5배더행복한종신보험’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저해지(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은 낮추면서 노후보장은 강화한 ‘(무)수호천사5배더행복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15년납인 이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표준형 해약환급금 일부를 지급하는 저해지 구조를 적용했다. 납입 완료 시점 이후부터는 해약환급금을 15년 시점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100%로 고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표준형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또 15년납 상품으로 설계된 만큼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을 위해 납입 10년 및 15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하며 이에 따라 10년 경과 시 최대 110%, 15년 시점에는 최대 120% 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한다.또 사망보험금 체증과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보완하고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지원한다. 이 상품의 사망보험금은 가입 1년 후부터 증가해 10년간 매년 30%씩 정...

    2시간 전

  • 더 쉽게, 빠르게…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전면개편
    더 쉽게, 빠르게…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전면개편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직관적인 UI·UX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매출, 입금 내역, 맞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재구성했다. 고객 안내 문구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적용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도 열었다. 사장님 마켓은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수기, 업소용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매장 필수용품을 장기 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띵샵 내 사장님 전용관이다. 롯데카드가 가맹점주를 위해 엄선한 시즌별 상품을 셀리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객이 필요한 정보도 더욱 풍부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

    2시간 전

  • 소형모듈원전·탄소 포집 등 친환경·신시장 개척 박차
    소형모듈원전·탄소 포집 등 친환경·신시장 개척 박차

    DL그룹이 친환경 사업 개발과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등을 포함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개발에 나서며 업황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건설사인 DL이앤씨는 SMR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펀딩을 할 계획이다.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D...

    2시간 전

  • 임직원 기부금 모아 사회공헌 활동 ‘매칭 기프트’
    임직원 기부금 모아 사회공헌 활동 ‘매칭 기프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120여개 기관에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좋은 예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지난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한국컴패션·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2291만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

    2시간 전

  • 희귀병 환우 돕기·경로회관 건립 ‘상생의 돌봄’
    희귀병 환우 돕기·경로회관 건립 ‘상생의 돌봄’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의 안성호 대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명확한 방향성 아래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첫 인사말을 전했다. 이 인사말에는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굳건한 의지가 담겨 있다. 에이스침대는 ESG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병 환우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 가수 션이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를 위해 건립된 승일희망요양병원은 76개 병상과 진료실, 물리·작업치료실 등을 갖춰 체계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기...

    2시간 전

  • 산불 피해지역 복원 활동 ‘BYN 숲으로 숲으로’
    산불 피해지역 복원 활동 ‘BYN 숲으로 숲으로’

    BYN블랙야크그룹은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나눔재단과 장학재단은 BYN블랙야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2013년에 설립됐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함께 그룹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녹색 환경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나눔재단은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 청년 셰르파 10기 등 50여명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 활동인 ‘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나눔재단이 지속하고 있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인 지난 5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눔재단은 조속한 산림복원을 위해 강한 생명력과 성장 속도가 빠른 나무 묘목 2000본을 심었다. 장학재단 역시 다양...

    2시간 전

  • ‘미래 보험 인재 육성’ 26명에 장학금 2억여원 지원
    ‘미래 보험 인재 육성’ 26명에 장학금 2억여원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미래 보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장학사업은 현재(2025년 3월)까지 대학(원)생 1691명에게 5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보험전공 대학(원)생 26명을 선발하고 총 2억24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1년간 대학생은 800만원, 대학원생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지원자의 성적, 경제적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가계곤란으로 인한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를 허용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하여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