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과 하수관로 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공단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맨홀뚜껑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하수가 유입되는 차집관로 89.604㎞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된 맨홀은 총 1025개다. 전체 맨홀 노후화 점검을 통해 총 423개의 노후 맨홀뚜껑을 확인하고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7억1000여만원이며 지난해 268개, 올해 155개를 추가로 교체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지하 시설물 관리를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자체 보유한 GPR 탐사기를 활용해 지하철 공사 등 지반 변위가 발생되는 하수관로 인근 위험지역 주변을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GIS 운영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GIS는 지역에서 수집한 각종 공간 정보를 데이터화해 지도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