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보도자료

  • [특집]국경 넘어 연대로…한국 NGO의 진화
    [특집]국경 넘어 연대로…한국 NGO의 진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NGO(비정부기구)의 역할과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 국가가 주도하던 복지와 구호의 영역은 사회가 고도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필연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 정부의 공적 지원체계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세밀한 필요를 신속하게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현장성과 유연성을 무기로 삼는 NGO는 정부의 손길이 채 닿지 못하는 복지의 빈틈으로 가장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후위기나 자원순환 같은 새로운 인류적 과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NGO는 이제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한 축이 됐다.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한국의 NGO들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사회의 해체와 농촌 황폐화, 환경오염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유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자원순환을 위한 ...

    2026.06.29 20:58

  • [특집]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순환은 지역복지…분리배출 지침까지 바꿔
    [특집]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순환은 지역복지…분리배출 지침까지 바꿔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우유나 두유를 마신 뒤 남은 종이팩을 일반 종이 수거함이 아닌 별도 수거함에 분리배출한다.이 같은 변화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획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프로젝트 :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사랑의열매는 환경문제를 단순한 생태 이슈가 아닌 사회문제로 보고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영향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더 크게 나타나는 만큼 환경문제 역시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사랑의열매는 환경·기후위기 등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3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 모델을 만드는 기획사업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환경 분야 사업 경험이 풍부한 재단법인 숲과나눔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매년 6~7개 자원순환 활동 단체를 발굴·육성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의 정책·제도화를 ...

    2026.06.29 20:58

  • [특집]유니세프 한국위원회, 9인의 엑설런스,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의 꿈’ 응원
    [특집]유니세프 한국위원회, 9인의 엑설런스,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의 꿈’ 응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새로운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엑설런스(UNICEF EXCELLENCE)’를 론칭하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 9인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 및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전 세계 어린이의 빛나는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프루브 유어 엑설런스(Prove your Excellence)’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함을 증명한 9인의 아티스트들이 전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희선·전여빈·이도현과 안무가 리정, 음악감독 김문정, 영화·CF감독 신우석, 사진작가 김시현, 마술사 유호진, 모델 박태민 등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들이 참여한 영상과 화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협업한 <마리끌레르 코리아> 매거진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캠페인의 상징인 반지와 배지는 글로벌 하이엔드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이 재능기부로 직접 디자인해 제작했다. 연필을 모티브로 한 반지와 배지에는 ...

    2026.06.29 20:58

  • [특집]초록우산, 아시아 최초로 ‘GPE 공식 파트너’ 자격 취득
    [특집]초록우산, 아시아 최초로 ‘GPE 공식 파트너’ 자격 취득

    전 세계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간 경계를 넘어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협력기금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GPE)’ 사업에 국내 민관기관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월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교육협력기금 GPE의 공식 실행 파트너(GA) 자격을 취득했다. 아시아 NPO 중 GPE GA 자격을 획득한 것은 초록우산이 최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GA는 GPE의 공식 실행 파트너로서 GPE의 지원금이 해당 국가의 교육정책상 우선과제에 적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업 기획부터 재원 관리·실행·성과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이다.초록우산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향후 개별 학교나 지역 단위 사업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국가의 교...

    2026.06.29 20:58

  • [특집]월드비전, 어두운 골목에 희망의 불빛…‘안심가로등 플러스’ 확대
    [특집]월드비전, 어두운 골목에 희망의 불빛…‘안심가로등 플러스’ 확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과 함께 2026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 공모를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은 야간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올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아동과 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태양광 가로등 또는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두 유형 중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설치 대상 지역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전문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된다. 이후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

    2026.06.29 20:58

  • [특집]인천관광공사, 청라하늘대교에 ‘해상교량 전망대’…새 관광명소 ‘주목’
    [특집]인천관광공사, 청라하늘대교에 ‘해상교량 전망대’…새 관광명소 ‘주목’

    지난 5월 인천광역시 청라하늘대교에 문을 연 복합관광시설 더 스카이 184(THE SKY 184)가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교량 전망대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다 위 184m 상공에서 서해와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이 곳은 단순 관람을 넘어 미디어 아트, 액티비티,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융복합 관광 거점이다.대교 상부의 야외 루프탑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며 전망대 외곽을 걷는 체험 시설인 엣지워크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실내 하늘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우주 콘셉트의 미디어 아트를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교량 하부에 무료로 개방된 바다전망대와 친수공간은 바다와 가장 가까이서 교감하는 공간으로 향후 버스킹과 바다영화관 등 다채로운 해양문화 플랫폼으로 활용될 기대가 크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 된 콘텐츠로 인천이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2026.06.29 20:52

  • [특집]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추진 ‘상호존중 슬로건’ 교내 큰 호응
    [특집]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추진 ‘상호존중 슬로건’ 교내 큰 호응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추진한 ‘교육활동보호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이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슬로건이 학급 게시용 현수막으로 제작·배부되면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연중 실천할 수 있는 상호존중 문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이러한 현장 중심 지원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통합 지원체계 덕분이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침해 사안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대응·치유·회복까지 아우르는 종합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법률·행정·심리 전반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민원 대응 처리 10대 과제를 설정해 민원 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교육력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곁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20:52

  • [특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치수 안정성 확보·수질 개선…내년 완공 목표 ‘순항’
    [특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치수 안정성 확보·수질 개선…내년 완공 목표 ‘순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를 전방위로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치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 친수 공간 확충을 목표로 2027년 완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2단계의 핵심은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를 연결하는 1.03㎞ 구간의 수로 개설이다. 수상 레저 선박 운항이 가능하도록 준설 작업을 진행 중이고 북측 수문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아트센터인천 주변 등 수변 공간에는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백사장·파라솔·선베드, 홍학 조형물, 분수·산책길 등이 대거 조성돼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2027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송도에는 다채로운 친수 여가 공간이 탄생할 뿐만 아니라 약 690만 t의 유수 용량이 확보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도 안전한 도시 방재 기능이 강화된다.

    2026.06.29 20:52

  • [특집]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교통망 확충·특화구역 조성…도시 규모 확대
    [특집]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교통망 확충·특화구역 조성…도시 규모 확대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하는 검단신도시가 교통망 확충과 특화구역 조성을 계기로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1년 첫 입주 이후 2025년 말까지 약 3만 9000호의 입주가 완료됐으며 올해 7200호가 추가 입주해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장 중이다. 검단은 위례신도시보다 3%p 높은 약 30%의 녹지율을 갖춰 주거 쾌적성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 6월 개통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해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존 70분에서 38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도로망 역시 올해 4월 검단~드림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서북부 접근성이 강화되고 기존 도로의 혼잡이 완화됐다. 현재 서울 5호선 연장과 GTX-D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차별화된 도시 기능도 구축 중이다. 넥스트콤플렉스, 스마트위드업 등 5개 특화 구역을 중심으로 주거·산업·문화가 융합된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주거·일자리·여가...

    2026.06.29 20:51

  • [특집]주택도시보증공사, 2030년까지 비아파트 11만호 공급 목표…전용 보증 신설
    [특집]주택도시보증공사, 2030년까지 비아파트 11만호 공급 목표…전용 보증 신설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8대 1을 기록하고 평당 분양가가 5838만 원에 달하는 등 주거 진입 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가 합리적인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30년까지 수도권 내 비아파트 1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먼저 공사비 상승과 PF 위축으로 급감한 공급을 회복하기 위해 비아파트 전용 분양보증과 특례 PF보증을 신설한다.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를 할인해 사업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춤으로써 2027년까지 총 2조 3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미분양 비주거 건물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리모델링하거나 용도 변경하는 사업자에게 모기지보증을 지원해 도심 내 양질의 주거 공간을 신속하게 확충하기로 했다.아울러 HUG가 직접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지난해 1800...

    2026.06.29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