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기사

  •  새봄에는 뭐 신을까?

    새봄에는 뭐 신을까?

    낮 기온이 10도로 웃돌면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거운 부츠와 워커는 이제 신발장에 넣어 둘 때. 가벼운 봄 슈즈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일상에서 입기 좋으면서도 멋스러운 제품이 있다.먼저 애프터아워즈의 ‘피셔맨 샌들(Fisherman Sandal)’ 제품은 로퍼 형태의 앞 코에 샌들 형태의 뒷 밴딩을 합쳐 편안하게 착화가 가능한 클래식 무드의 피셔맨 샌들이다.최대한 발가락이 보이지 않으면서 캐주얼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포멀한 코디부터 캐주얼한 코디까지 잘 어울리는 데일리한 아이템으로 양말과도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일 수 있다.좀 더 세련된 마무리를 원한다면, 애프터아워즈의 ‘써머 뮬(Summer Mule)’을 주목해보자. 부담스럽지 않은 3.5cm 굽 높이의 가벼운 키튼힐 뮬로, 매쉬 소재가 매력적인 써머 뮬 제품이다.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굽이 얇은 키튼 힐이나, 스트랩으로 발...
  •  당신의 공간, 괜찮아요?…당장 정리가 필요한 5가지 신호

    당신의 공간, 괜찮아요?…당장 정리가 필요한 5가지 신호

    집안 주변을 둘러보다 문득 깨닫게 된다. “어쩌다 이렇게 물건이 많아졌지?” 쌓인 물건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공간을 점령하고 있다. 필요하지도, 사용하지도, 심지어 좋아하지도 않는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정리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당신의 공간 지금 당장 정리가 필요한 5가지 신호다.1. 필요한 물건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아침마다 열쇠, 안경, 또는 좋아하는 옷을 찾느라 허둥지둥한다면, 이미 물건이 당신의 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는 증거다. 물건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며, 짜증까지 유발하는 불필요한 상황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해결 방법: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에 정해진 자리를 만들어주자.열쇠는 현관 옆 고리에 걸고 안경은 침대 옆 작은 트레이에 둔다. 우편물 주방 카운터가 아닌 예쁜 바구니에 보관한다. 작은 습관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2. ‘언젠가 필요할지도 몰라’ 하는 물건이 많다...
  •  이준혁 완벽 ‘수트핏’ 어디 꺼?

    이준혁 완벽 ‘수트핏’ 어디 꺼?

    이준혁의 완벽한 수트 핏을 완벽한 실루엣으로 만날 수 있다. 이준혁이 의류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의 모델로 선정됐다.이준혁이 CJ 온스타일의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의 모델로 선정됐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부드럽고 스위트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이준혁이 ‘다니엘 크레뮤’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이준혁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완벽한 수트 핏을 선보인 바 있다. 검사 서동재로 활약한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에 이어 ‘나의 완벽한 비서’까지 작품 속 연이어 선보인 수트 핏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컬러 소화력까지 그의 의상에도 연일 관심이 집중됐다.이같이 완벽한 수트핏과 실루엣으로 브랜드에 최적화된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의 새 얼굴로 내세운 다니엘 크레뮤는 25SS 시즌 ‘My Perfect Silhouette(마이 퍼펙트 ...
  •  장례식도 친환경…日 골판지 관 ‘에코핀’ 무엇?

    장례식도 친환경…日 골판지 관 ‘에코핀’ 무엇?

    관(棺)은 세상을 떠나는 고인의 마지막 안식처다. 유족은 떠난 이를 위해 아낌없이 호화로운 소재와 장식으로 꾸며진 안식처를 준비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장례 방식과 상관없이 고인이 한 줌의 자연으로 되돌아간다는 점은 변치 않는다. 고인의 넋을 기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장례가 주목받는 이유다. 그중 하나가 일본의 ‘골판지 관’이다.일본만큼 골판지에 진심인 나라가 있을까? 일본은 지진 재해 시 대피소에서 유용하게 써온 골판지를 친환경이란 이름으로 2021년 도쿄 올림픽 선수촌 침대로 설치한 바 있다. 관은 다른 이야기다. 아무리 환경친화적인 장점이 있다 한들 고인의 마지막을 골판지로 만든 관에 ‘모신다’는 행위는 우리네 정서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2006년부터 ‘에코핀’(ecology+coffin)이란 골판지 관을 제작해온 윌라이프 주식회사 대표 마스다 스미히로가 이런 의문에 답했다. 왜 하필 골판지여야 했을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은...
  •  제니, 가방 속 필수템 ‘멍 크림’이 뭐야?

    제니, 가방 속 필수템 ‘멍 크림’이 뭐야?

    최근 첫 솔로 앨범 ‘Ruby’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일상 속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 매거진 GQ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0 Things JENNIE Can’t Live Without’ 영상에서 제니는 보컬 관리 아이템부터 패션 소품, 건강 필수템까지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격렬한 안무 연습과 공연 준비로 인해 자주 생기는 멍과 부기를 관리하기 위한 ‘멍크림’이었다. 제니는 “안무 연습을 하다 보면 다리와 무릎에 멍이 들 때가 많다”며 “스태프가 추천해줘서 사용하게 됐는데 지금은 꼭 챙기는 필수템”이라고 소개했다.그가 사용 중인 제품은 바로 태극제약의 ‘벤트플라겔’. 해당 제품은 진통과 소염 효과를 동시에 지닌 전문 멍 치료 연고로, 외상으로 인한 멍, 부기,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제니처럼 무대와 일상을 오가며 ...
  •  갈피 못 잡는 초봄 날씨, 지금 필요한 건 똑똑한 ‘바람막이’

    갈피 못 잡는 초봄 날씨, 지금 필요한 건 똑똑한 ‘바람막이’

    일교차가 큰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강풍 등 갈피를 잡기 힘든 초봄 시즌의 필수 아이템으로 바람막이가 제격이다. 경량성, 방풍·발수·투습, 자외선 차단, 휴대가 쉬운 패커블 등 기능성은 기본, 고프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바람막이가 대거 출시됐다.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역동적인 절개 라인을 적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뛰어난 방풍 기능을 갖춘 KTR 에어그리드 고어 윈드스토퍼 바람막이 재킷을 내놓았다. K2 독점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완벽한 방풍성과 뛰어난 투습성을 제공하며, 안감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매시 안감을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드에 와이어가 내장돼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맞춰 후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탈부착도 가능해 편리하다.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헤일리 비버와 협업한 화보로 봄소식을 알렸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옷장 속 필수 아이템과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이다. 브랜...
  •  ‘패피’는 복싱화를 신는다… 기능성 스포츠화가 점령한 스트리트 패션

    ‘패피’는 복싱화를 신는다… 기능성 스포츠화가 점령한 스트리트 패션

    “발차기할 때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무술가의 선택” “스포티한 의상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에 패셔너블하다.”각기 다른 제품의 후기가 아니라, 한 신발에 대한 두 미국 소비자의 후기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태권도화(모델명 Taekwondo Shoes)는 신발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로 신고 벗기 편하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라 착용감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쌓아온 태권도화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기능성 스포츠화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유행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니가 신어서’ 품절사태를 불러온 복싱슈즈다.지난해 6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 당시 열린 청음회 행사에서 스페셜 게스트 겸 진행자로 깜짝 등장한 블랙핑크 제니는 경쾌한 쇼트 팬츠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었다. 언뜻 부츠처럼 보이는 신발은 아디다스의 복싱화였다. 밑창의 두께가 거의 없어서 일반 도로를 걷기에 불편할...
  •  메종 마르지엘라×젠틀몬스터 협업 컬렉션 오늘 공개

    메종 마르지엘라×젠틀몬스터 협업 컬렉션 오늘 공개

    메종 마르지엘라와 젠틀몬스터가 오늘 아이웨어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3월 6일 출시에 맞춰 공개한 비주얼 캠페인에 담긴 메탈릭 MM201 선글라스에서 ‘사이버 코어 감성’이 제대로 진하게 묻어난다.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세 번째 교류다. 현대 사회에서 공예와 디지털이 가지는 관계에 대해 탐구해온 메종 마르지엘라와 젠틀몬스터가 익숙한 요소와 낯선 대상을 나란히 배치하면서 시각적 긴장감을 표현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이번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스퀘어 메탈릭 MM201 선글라스는 메종 마르지엘라가 2008년에 선보였던 인코그니토 선글라스를 오마주한 제품이다. 마스크 느낌의 건축적인 무테 실루엣으로 색상은 실버와 그린으로 출시됐다. 좁은 고글형 구조의 블랙 및 실버 아세테이트 소재 MM202, 렌즈에서 출발해 템플을 가로지르는 미래적인 곡선을 통해 동일한 실루엣을 그리는 MM203(블랙, 실버, 레드)도 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사이버틱한 느낌이 담긴 아이...
  •  2025 오스카 시상식 드레스 대세는 ‘네이키드 패션’

    2025 오스카 시상식 드레스 대세는 ‘네이키드 패션’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오스카 시상식 이후 애프터파티에서 드레스 패션의 대세는 누드톤의 ‘네이키드’ 패션이었다. 스타들이 대담한 패션을 선보이며 레드카펫에 섰다.오스카 시상식 레드카펫의 스타들의 착장은 비교적 클래식하고 얌전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지만, 애프터파티에서는 과감한 노출 패션이 두드러졌다. 특히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는 ‘적게 가릴수록 돋보인다’는 트렌드가 뚜렷이 드러났다.올리비아 와일드·줄리아 폭스·도자 캣, 파격적인 드레스 선택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의 시스루 자수 레이스 네글리제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보헤미안 감성을 자아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 드레스는 금속 장식과 자수 레이스 란제리 팬티가 포함된 디자인이다.배우 줄리아 폭스는 한층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헤어 익스텐션을 활용해 ‘주요 부위’를 가린 시스루 랩 드레스를...
  •  올드 빈티지·희귀 위스키를 이 가격에?…와인나라 2025 ‘봄장터’ 개최

    올드 빈티지·희귀 위스키를 이 가격에?…와인나라 2025 ‘봄장터’ 개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3월 4일부터 9일까지 ‘와인나라 봄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봄장터는 2025년 첫 대규모 행사로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희귀성이 높은 올드 빈티지 와인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박스 특가 상품, 정가 이하 할인 상품, 장터 한정 세트 등도 준비됐다.이번에 공개된 올드 빈티지 와인 리스트는 ‘프리마크 아비 뮤지엄 2002’부터 ‘도멘 드 라 비에이유 줄리앙 샤또네프 뒤 파프 리저브 2012’, 가성비 상품인 ‘텔루스 메를로 2016’까지 다양하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올드 빈티지 섹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와인은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와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이다.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는 독특한 풍미와 깊이를 자랑하며 칠레를 대표하는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은 숙성된 과일향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이다.위스키, 사케 등 40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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