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한 수건은 점차 딱딱해지고 흡수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반복할수록 오히려 촉감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마모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세제 잔여물, 물속 미네랄, 피부에서 떨어진 유분 등이 섬유에 축적되면서 수건의 구조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세탁 전문가이자 뉴욕 세탁 서비스 업체 줄리엣 창립자인 리셸 발란자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세제와 미네랄 성분이 섬유 표면을 덮어 고리 구조를 굳게 만들고 흡수력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수건은 점차 거칠어지고 색상도 탁해질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수건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연제가 일시적으로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왁스 성분이 섬유에 막을 형성해 물 흡수를 방해하고 잔여물 축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청소용품 업체 애스펀클린 대표이자 청소 전문가인 앨리샤 소콜로프스키는 ...
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