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과 여름 유럽 거리에서는 몸에 딱 붙는 실루엣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팬츠 스타일이 대세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른 여름이 시작되자, 스키니 바지는 국내에서도 완전히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패션 매체들은 최근 파리·코펜하겐·스톡홀름 등 유럽 패션 도시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을 분석하며 “요즘 가장 눈에 띄는 바지는 스키니진이 아니라 여유로운 실루엣의 팬츠”라고 전했다.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은 허리끈이 달린 드로스트링 팬츠다. 린넨이나 면 소재의 넉넉한 핏 바지가 대표적이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티셔츠부터 셔츠,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상의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유럽식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평가다.광택감 있는 새틴 팬츠도 인기다. 실크나 새틴 소재 바지는 트레이닝 팬츠처럼 편하면서도 차려입은 느낌을 낼 수 있어 유럽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로 꼽힌다. 특히 단순한 티셔츠와 매치해도 전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