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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 AI’ 플래그십 VS ‘용량 2배’ 보급형
    ‘멀티 AI’ 플래그십 VS ‘용량 2배’ 보급형

    갤럭시 S26·아이폰 17e 맞대결 삼성, 사전판매만 136만대 ‘최고’ 애플, ‘가격 동결’ 점유율 확대 포석 ‘출고가 99만원’ 맥북 네오도 출시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17e’가 11일 나란히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멀티 인공지능(AI) 경험을 내건 프리미엄 갤럭시 S26에 ‘칩플레이션’ 속 가성비를 앞세운 아이폰이 도전장을 내민 격이다.이날부터 한국, 미국, 영국, 인도를 시작으로 12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26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빅스비 등 여러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 시야각을 제한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AI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아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으로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등도 차단할 수 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에 따라 출고가가...

    9시간 전

  • “알파고의 ‘37수’, AGI 촉진 일으킨 불꽃”

    “전설이 된 단 하나의 수, ‘37수’를 통해 알파고는 인공지능(AI)의 거대한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알파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맞아 짚은 단 하나의 장면은 당시 두 번째 대국의 37수였다.허사비스 CEO는 11일 구글 블로그에서 ‘게임에서 생물학, 그 너머까지: 알파고가 남긴 10년의 발자취’라는 글을 통해 알파고의 의미를 다시 회고했다.그가 짚은 37수는 알파고가 두번째 대국에서 장고 끝에 펼친 ‘어깨짚기’ 전략을 가리킨다. 상대의 세력이 커지기 전 억제하는 수법이지만, 인간 기사라면 그 시점에 절대 두지 않을 법한 수였기에 처음에는 ‘알파고의 실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 수가 2국의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허사비스는 “인간 전문가의 방식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발굴하는 AI...

    9시간 전

  • AMD 리사 수 CEO 다음주 방한…삼성·네이버 등과 협력 논의
    AMD 리사 수 CEO 다음주 방한…삼성·네이버 등과 협력 논의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와 AI 가속기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AMD가 삼성전자, 네이버 등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오는 18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취임한 수 CEO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방한 기간 수 CEO는 삼성전자 측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HBM4(6세대 HBM)를 양산 출하한 삼성전자는 AMD에 이전 세대 HBM을 공급해 왔다.엔비디아에 이어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AMD는 최근 오픈AI, 메타 등 빅테크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엔비디아를 추격하고 있다.수 CEO는 네이버 측과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공급 협력 및 소버린 AI 구축 사업 등에 대...

    10시간 전

  • 총상금 30억원···‘전국민 AI 경진대회’ 26일 개막한다
    총상금 30억원···‘전국민 AI 경진대회’ 26일 개막한다

    인공지능(AI)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 ‘전국민 AI 경진대회’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정부는 1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6일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을 열고 4월부터 11월까지 대회를 운영한다. 연말 AI 페스티벌을 통해 상금 총 30억원 규모로 우수 성과를 시상할 계획이다. 정부는 “모든 대회 과정에 국내 AI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국내 AI 생태계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8개월간 다양한 대회가 이어진다.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AI 활용 사례 공모’와 ‘AI 퀴즈대회’, 초·중·고 학생들이 AI로 동화・그림・동요를 만드는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가 열린다. 대학생들과 연구자들이 각각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 교사들이 AI 기반 정보교육 수업지도안을 개발...

    14시간 전

  • ‘멀티AI’냐 ‘보급형’이냐…갤럭시 S26 대 아이폰 17e 맞대결
    ‘멀티AI’냐 ‘보급형’이냐…갤럭시 S26 대 아이폰 17e 맞대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17e’가 11일 국내에 나란히 공식 출시됐다. 멀티 인공지능(AI) 경험을 내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에 칩플레이션 속 가성비를 앞세운 아이폰이 도전장을 내민 격이다.이날부터 한국, 미국, 영국, 인도를 시작으로 12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26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빅스비 등 여러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 시야각을 제한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AI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아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으로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등도 차단할 수 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에 따라 출고가가 최소 10만원 인상됐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가 국내 사전 판매 기간 136만대가 팔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함께 마...

    15시간 전

  • ‘알파고 아버지’가 꼽은 전설의 수 ‘37수’…“알파고 대국, AGI 촉진 불꽃”
    ‘알파고 아버지’가 꼽은 전설의 수 ‘37수’…“알파고 대국, AGI 촉진 불꽃”

    “전설이 된 단 하나의 수, ‘37수’를 통해 알파고는 인공지능(AI)의 거대한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알파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맞아 짚은 단 하나의 장면은 두 번째 대국의 37수였다.하사비스 CEO는 11일 구글 공식 블로그에 ‘게임에서 생물학, 그 너머까지: 알파고가 남긴 10년의 발자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알파고의 의미를 다시 한번 회고했다.그가 짚은 37수는 알파고가 2국에서 장고 끝에 펼친 ‘어깨 짚기’ 전략을 가리킨다. 상대의 세력이 커지기 전 억제하는 수법이지만, 인간 기사라면 그 시점에 절대 두지 않을 법한 수였기에 처음에는 ‘알파고의 실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 수가 2국의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하사비스 CEO는 이와 관련해 “인간 전문가의 방식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발굴하...

    15시간 전

  • ‘AI 윤리적 통제’ 앤트로픽,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전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공급망 위험’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전쟁 등 군사 영역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첨단 AI의 윤리적 통제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앤트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등 연방기관들이 공급망 위험 지정을 자사를 제재하는 데 부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에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앤트로픽은 소장에서 공급망 위험 지정을 “전례가 없는 불법적인 보복행위”라고 비판했다.양측은 AI 모델 ‘클로드’를 비롯한 앤트로픽의 첨단 AI 시스템 활용을 얼마나 폭넓게 허용할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국방부는 지난해 가을 추가 계약 협상 과정에서 앤트로픽 기술을 “모든 합법적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인간 개입 없는 완전 자율 살상무기와 미국인에 대한 대규모 감시에 사용되는 것...

    2026.03.10 20:49

  • 반도체 업계 “단기 공급망 리스크 제한적”이라지만 촉각…AI 수요·에너지값 상승 우려
    반도체 업계 “단기 공급망 리스크 제한적”이라지만 촉각…AI 수요·에너지값 상승 우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초호황기를 맞은 반도체 업계도 전쟁으로 인한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향후 몇 달간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나 부품, 장비 등의 수급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충격 대응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특히 국제유가 폭등과 AI 투자 수요 변화에 따른 영향이 관건이다.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중동 수입 의존도가 높은 헬륨·브롬 등 필수 원자재의 경우 수개월치 분량은 재고나 대체 수입을 통해 확보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헬륨 등은 기존 비축량이 상당하고, 북미·호주·아프리카 등 공급처를 이미 다각화한 터라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국내에 수입되는 헬륨의 64.7%는 카타르, 브롬의 97.5%는 이스라엘에서 오는 등 중동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헬륨은 반도체 웨이퍼 냉각을...

    2026.03.10 16:23

  • 전쟁 시험대 선 ‘AI 윤리’…앤트로픽,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전쟁 시험대 선 ‘AI 윤리’…앤트로픽,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공급망 위험’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전쟁 등 군사 영역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첨단 AI의 윤리적 통제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앤트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등 연방기관들이 공급망 위험 지정을 자사를 제재하는 데 부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앤트로픽은 소장에서 공급망 위험 지정을 “전례가 없는 불법적인 보복 행위”라고 비판했다.양측은 AI 모델 ‘클로드’를 비롯한 앤트로픽의 첨단 AI 시스템 활용을 얼마나 폭넓게 허용할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국방부는 지난해 가을 추가 계약 협상 과정에서 앤트로픽 기술을 “모든 합법적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앤트로픽은 인간 개입 없는 완전 자율 살상 무기와 미국인에 대한 대규모 감시에 사용되는 것은 받아들일...

    2026.03.10 16:03

  • AI 알파고와 ‘대결’ 이세돌, 이번엔 ‘협업’
    AI 알파고와 ‘대결’ 이세돌, 이번엔 ‘협업’

    AI에 원하는 콘셉트 등 주문하자 20분 만에 바둑 프로그램 완성 이 9단, 자신이 만든 AI 와 대국 “10년 전 알파고 수준 넘어섰지만 인간의 바둑 복잡, AI는 AI일 뿐”“10년 전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과 대결을 했는데 오늘은 제가 AI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게 됐네요.”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화면 속 바둑판을 바라보며 말했다. 모니터 가득 띄워진 것은 그가 AI 에이전트와 음성으로 실시간 대화를 하며 20분 만에 ‘뚝딱’ 만들어낸 AI 바둑게임 프로그램이다.이 9단은 바둑 AI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 10주년을 맞은 9일 다시 한번 AI 앞에 섰다. 10년 전 그날 그 장소,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이전틱 AI 상용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2021년 설립된 AI 운영체제(OS) 솔루션 기업 인핸스가 주최하고 앤트로픽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이 9단은...

    2026.03.0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