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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한은, 기준금리 2.5%→2.75% 인상···3년 반만에 인상
    [속보]한은, 기준금리 2.5%→2.75% 인상···3년 반만에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내린 후 지난 5월까지 여덟 차례 연속 동결하다 이달 금리를 올렸다.이로써 미국(연 3.50~3.75%)과의 기준금리 차(상단 기준)는 1.25%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들었다.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를 넘는 고물가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등이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월 금통위 회의 이후 수차례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33분 전

  •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증시 변동성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이 (영향이) 어느 정도냐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까지 긴밀히 점검하고 고민해서 보완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일시거래중지 방안에 대해선 “시장은 시장(영역)이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을 때 더 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배경을 두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이 커졌고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로 빠르게 성장하고 주가도 짧은 시간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관련된 기대와 우려가 매일 교차하고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

    46분 전

  • [속보]코스피,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다시 7000선 아래로
    [속보]코스피,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다시 7000선 아래로

    코스피 지수가 16일 4% 급락하며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0분 26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305.04(4.19%) 오른 6979.37을 기록 중이다.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37% 하락한 26만4500원에, SK하이닉스는 8.26% 급락한 191만원에 거래 중이다.

    1시간 전

  • 한은, 오늘 기준금리 조정 여부 결정…그간 수차례 인상 예고
    한은, 오늘 기준금리 조정 여부 결정…그간 수차례 인상 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수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지난 5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12일 한은 창립 제76주년 기념사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난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반복했다.한은은 지난달 24일 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 경기 흐름, 금융안정 리스크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금통위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때도 이미 유상대·장용성 금통위원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기준금리 인상 분위기가 팽배해 진 요인으로는 우선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라 높아진 물가 상승 압력이 꼽힌...

    2시간 전

  • 판 키우는 국민성장펀드, 투자규모 50조 더 늘린다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총투자 규모를 5년간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하고, 우주·항공 산업에도 투자한다. 양자컴퓨터처럼 미래 전략기술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운용사도 설립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연간 운용 규모를 현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5년간 누적 공급액도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늘어난다.현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바이오 등 12개 산업이 펀드의 투자 대상으로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 우주·항공 산업을 새로 추가한다.펀드의 ‘직접 지분투자’ 비중도 커진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대출 형식이 아니라, 기업과 직접 위험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현재 연 3조원 수준인 직접투자 규모를 2027년부터 연 5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신 국민연금에 준하는 수준의 ‘리스크관리위원회’와 ‘사후관리위원회’를 9월 중...

    12시간 전

  • 미 연준은 ‘물가와의 전쟁’ 중…워시 의장, 취임 후 첫 청문회
    미 연준은 ‘물가와의 전쟁’ 중…워시 의장, 취임 후 첫 청문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사진)이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출석해 물가 안정을 향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날 발표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중동 분쟁 등 물가 상승 요소가 남아 있다.워시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공유한다”며 “지난 5년간의 인플레이션 급등은 과거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의장은 1년에 두 차례 의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날 워시 의장은 취임 후 첫 청문회에 나와 약 3시간 동안 증언했다.예상치를 밑돈 미 CPI 상승률은 워시 의장의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 물가가 치솟았다면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며 통화정책 방향을 정할 연준의 부담도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노동...

    13시간 전

  • 채무자 몰래 ‘소멸시효 연장’ 금지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15일 은행 등 금융기관이 채무자 모르게 채권의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할 수 없도록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급명령(독촉) 절차는 채권자의 지급명령 신청으로 이뤄지는 약식 분쟁 해결 제도다. 채권자는 법정에 나오지 않고도 해당 절차를 밟아 강제집행의 법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지급명령은 이처럼 절차가 간단해 원칙적으로 공시송달이 허용되지 않는다. 공시송달이란 소송 당사자의 주거 불명 등으로 소장과 같은 서류를 전달하기 어려울 때 해당 내용을 법원 게시판 등에 게시함으로써 전달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그러나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26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예외적으로 공시송달을 허용해왔다. 수많은 금융기관의 공시송달 사건을 일일이 일반 소송 절차로 진행해야 하는 비효율을 개선한다는 취지였다.문제는 금융기관이 이러한 특례...

    13시간 전

  • 영풍,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204억 ‘과징금 폭탄’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영풍에 200억원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회계 관련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영풍에 204억74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계 관련 단일 사건 중 과징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전 영풍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과징금 15억1150만원, 대주회계법인에는 과징금 10억6800만원이 부과됐다.금융위에 따르면 영풍은 제련소 주변 지역 오염 토양 정화 명령과 관련해 법적 정화 의무가 명확한데도 2021~2022년 충당 부채로 인식하지 않았으며 2023~2024년에도 법규상 허용되지 않은 정화 방식으로 충당 부채를 산정해 과소계상했다.영풍은 제련소 주변 임야의 오염 토양과 제련소 1·2공장 건축물 하부의 오염 토양을 정화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충당 부채로 인식하지 않았으며 지하수 정...

    13시간 전

  • 미 증시에서 치솟은 하이닉스…투심도 살아나 7000피 탈환
    미 증시에서 치솟은 하이닉스…투심도 살아나 7000피 탈환

    코스피 지수가 15일 6% 넘게 오르며 7000선을 회복했다. 그간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게 상승 배경이 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7082.91로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7400선까지 넘어섰다. 코스닥은 45.45포인트(5.80%) 오른 829.43으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잇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36번째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321억원, 기관은 18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468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의 이날 순매수 금액은 5월6일(3조1085억...

    13시간 전

  • 신한은행, 전남광주에 ‘AI·반도체’ SOL클러스터

    신한은행은 15일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발굴한 기업에 자금 수요 진단부터 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정해 운전자금·설비투자, 공급망·수출금융 지원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남광주는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며 “산업 공급망 전체를 살피고, 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먼저 보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