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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호서대, 성과 낸 교원 3명에 1억2000만원 파격 특별 포상
    호서대, 성과 낸 교원 3명에 1억2000만원 파격 특별 포상

    호서대는 16일 ‘2025학년도 우수 교직원 특별상’ 시상식을 열고 산학협력과 연구 현장에서 성과를 낸 교원 3명에게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특별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번 특별상은 교수진의 교육·연구 관련 성과와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추천을 받아 교무처의 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호서대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와 동일 부서 또는 학과 소속 위원을 심사에서 배제하는 등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대학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교원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반도체공학과 서원교 교수와 산업디지털학과(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교수가 받았다.서 교수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특성화 추진과 산학협력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박 교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전국 최우수 평가로 이끌고 80건이 넘는 산학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공로를 평가받았다.우수한 연구 실적으로 대학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교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은 식품영...

    3시간 전

  • ‘희망의 인문학’이 만들어낸 식당···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문연다
    ‘희망의 인문학’이 만들어낸 식당···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문연다

    “이혼 후 두 아이를 데리고 노숙생활을 하다 현재는 고시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뇌전증으로 장애 4급을 받았고,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붕어빵 장사, 식당 잡일을 하며 생계도 유지하려 했습니다. 이제 수급자 생활을 멈추고 이번 창업 사업단에 도전하려 합니다.”(50대 A씨)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인문학 수업을 통해 희망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희망의 인문학’이 이제는 이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 한다.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정담(情談)’의 문을 열고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담은 서울역 인근에 있다.정담은 서울시 취약계층 창업사업단이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동행스토어’ 1호점...

    9시간 전

  • “백년학교 폐교수순 몰아가나” 학생 수 줄어든 종로구···시교육청 학급감축 시도 비판
    “백년학교 폐교수순 몰아가나” 학생 수 줄어든 종로구···시교육청 학급감축 시도 비판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교육청의 중학교 학급수 감축시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구는 학급수 감축을 막기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도 요청하기로 했다.종로구는 16일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추진되는 시교육청의 학급 감축시도는 도심지 백년 학교를 폐교 수순으로 몰아가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올해 감축을 했거나 내년 감축대상에 포함된 학교는 덕성여중·배화여중·서울사대부설여중·중앙중 등이다.앞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2026학년도 중학교 소요 학급 편성 안내’ 공문을 보내 일부 학교에 학급 감축계획을 통보했다. 계획에 따르면 관내 4개 중학교는 각각 1개씩 학급이 줄어든다. 올해 중앙중은 교원 감원이 이뤄졌고, 덕성여중과 배화여중도 이미 학급이 감축됐다.지난 12일 각 학교장과 정문헌 구청장이 가진 긴급 대책회의에서 한 참석자는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학년당 최소 4개 학급은 필요하다”면서 “일정 규모가 무너지면 학생들 간 교류도 끊기고 체육...

    11시간 전

  • 한강, 올해도 상위권에 있을까···주요 대학 도서관 대출 1위~10위 소설 리스트는
    한강, 올해도 상위권에 있을까···주요 대학 도서관 대출 1위~10위 소설 리스트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올해도 서울 주요 대학의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16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도서관 대출 실적을 보면,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는 서울대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 10위였다. 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는 서울대에서 3위, ‘희랍어 시간’은 고려대에서 10위였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연세대에서 9위를 기록했다.한국소설 작가 중에는 양귀자도 주목받았다. 양귀자 소설 ‘모순’은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각각 4위와 2위에 올랐다. 박경리의 ‘토지’와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은 서울대 대출 순위에서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소설가들이 꼽은 올해의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의 작가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은 고려대 대출 순위 7위였다.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와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는 고려대 대출 순위 5, 6위에 올랐다.해외 문학에 대한 관심도 컸다. 콜...

    13시간 전

  • 꾸려지기도 힘든데···대학 총학생회 선거 ‘부정투표’로 무효, 대학가엔 어떤 일이?
    꾸려지기도 힘든데···대학 총학생회 선거 ‘부정투표’로 무효, 대학가엔 어떤 일이?

    경희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부정 논란’으로 잇달아 무효 처리됐다. 저조한 투표율로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일부 구성원이 편법과 부정을 저지르다 적발됐다. 대학가에서는 학생자치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연세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15일 ‘선거 부정으로 인한 선거운동본부 자격 박탈’을 이유로총학생회 당선 무효를 공고했다. 최종 당선된 선거운동본부의 정·부후보 등이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관계자와 만나 총동연 회원에게 투표 독려문자를 보내는 등 방안을 논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투표율이 50%를 넘어야 개표할 수 있는 만큼 저조한 투표율을 제고해 개표를 성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중선관위는 해당 선본 측과 총동연 측이 당선을 목표로 역할 분담, 전략 수립 등을 함께 진행한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훼손한 행위로 판단해 지난 11일 해당 선본 측에 경고 조치했다. 이에 더해 해당 선본 측이 중선관위 위원과도 접...

    15시간 전

  • 국내 AI에 수능 수학·논술 풀게 했더니…절반도 못 맞혀

    국가대표 인공지능(AI)에 도전하는 국내 정예팀들의 거대언어모델(LLM)이 수능 수학문제 풀이 등에서 해외 모델에 크게 뒤처졌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LG 측은 “모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험”이라며 반박했다.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국가대표 AI 도전 5개 팀의 주요 LLM과 챗GPT 등 해외 5개 LLM에 수능 수학 20문제, 논술 30문제를 풀게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수능 문제로는 공통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 5개씩을 뽑아 20문제를 설정했다. 또 논술은 국내 10개 대학 기출 문제와 인도 대학 입시 10문제, 일본 도쿄대 공대 대학원 입시 수학 10문제를 풀게 했다.한국 모델로는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1’, 네이버의 ‘HCX-007’, SK텔레콤의 ‘A.X 4.0(72B)’, 엔씨소프트의 경량모델 ‘라마 바르코 8B 인스트럭...

    23시간 전

  • 비판 여론 의식했나…대통령 업무보고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 공식화한 교육부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를 공식화했다.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변화인데 교육부가 공론화 과정이나 별도 발표 없이 대통령 업무보고로 갈음한 것은 비판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사립대 재정 여건 악화 및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에 따라 지급되는 1유형과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대학에 지급되는 2유형으로 나뉜다. 교육부는 이 중 ‘등록금 인상 억제’ 수단이었던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지원형)을 2027년부터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후년부터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193곳 중 136곳(70.5%)이 등록금을 인상했다.대학들은 반기고 나섰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은 “AI...

    2025.12.15 20:07

  • 청소년들 가장 관심 큰 정책이슈는 ‘AI’…“활용·우려 뒤섞여”

    청소년들이 올해 제안한 정책이슈 1900여건 가운데 상당수가 인공지능(AI)의 활용과 위협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AI의 부작용에 대처하는 정책은 물론 AI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 안전·보호 문제를 풀자는 정책도 제안했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1회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선 올해 제시된 청소년 정책이슈 1905건이 공개됐다. 청소년특별회의는 매해 100명 안팎의 청소년이 모여 정책과제를 정부에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성평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제안받은 정책이슈 가운데 24개를 추렸고 각 부처에 정책과제로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8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특별회의는 제시된 정책이슈의 주요 키워드로 안전·보호, 인권을 꼽았는데 가장 큰 관심사는 AI였다. ‘국가 차원의 AI 판단 오류와 사용자 책임 의식 함양 교육 다큐멘터리 제작·보급’ ‘생성형 AI 시대의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

    2025.12.15 20:07

  • 청소년들도 AI 두고 ‘우려’ vs ‘활용’ 의견 분분했다…청소년특별회의 가보니
    청소년들도 AI 두고 ‘우려’ vs ‘활용’ 의견 분분했다…청소년특별회의 가보니

    청소년들이 올해 제안한 1900개 가량의 정책이슈 중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활용과 위협이 주요 정책 과제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들은 AI의 부작용에 대처하는 정책을 제시하기도, AI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 안전·보호 문제를 풀려는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1회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선 올해 제안된 1905개 청소년 정책이슈가 공개됐다. 청소년 특별회의는 매해 100명 안팎의 청소년들이 모여 정책과제를 정부에 제안하는 정책참여기구로, 성평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관이다. 제안받은 1905개 정책 과제 중 24개를 추려 각 부처에 전달한다.올해 8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특별회의는 한 해 동안 1905개 정책이슈를 제안받았다. 공통적인 키워드로 안전·보호, 인권을 꼽았고,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AI였다.청소년들은 AI의 비판적 활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AI 판단 오류와 사용자 책임 의식 함양 교육...

    2025.12.15 16:34

  • 대학 등록금 규제 푸는 교육부···2027년부터 줄줄이 인상 우려
    대학 등록금 규제 푸는 교육부···2027년부터 줄줄이 인상 우려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사립대학의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온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지원형)을 2027년부터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대학들의 등록금 줄인상이 예상되는데, 교육부가 반대 여론을 우려해 별도의 발표 없이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사립대 재정 여건 악화 및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에 따라 지급되는 1유형과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대학에 지급되는 2유형으로 나뉜다. 교육부는 이 중 ‘등록금 인상 고삐’로 삼았던 국가장학금 2유형의 규제 연계성을 없애기로 했다.이에 내후년부터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이미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193곳 중 136곳(70.5%)가 등록...

    2025.12.1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