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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욕먹인 김의겸 사퇴···새만금개발청장 취임 8개월 만에 ‘6월 재선거’ 출마
정부도 욕먹인 김의겸 사퇴···새만금개발청장 취임 8개월 만에 ‘6월 재선거’ 출마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취임 8개월 만에 오는 6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전격 사퇴하자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전북도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3일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이날 청사에서 퇴임식을 열고 공직을 떠난다. 김 청장은 퇴임 직후인 16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개발계획변경을 위한 새만금도민회의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공동 성명을 내고 “새만금 사업의 존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직을 내팽개친 행위는 전북도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라며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와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김 청장이 임기 내내 새만금의 근본적 전환보다 개인의 정치적 기반 마련에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희망 고문’을 끝내겠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 유치와 RE100 산업단지 ...

연재

2026.03.14
  • 주차 차단기 확인하다가···40대 화물차 운전자 자신의 차에 깔려 숨져
    주차 차단기 확인하다가···40대 화물차 운전자 자신의 차에 깔려 숨져

    13일 오전 9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40대 A씨가 자신의 화물차에 깔려 숨졌다.업무차 이 건물을 찾았던 A씨는 주차장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자 확인하러 차에서 내렸다가 갑자기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보고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당시 차량 기어는 후진 상태에 놓여있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시간 전

  • 이태원 참사 청문회 끝났지만, 유족 “밝혀진 게 없다”···시민대책위 “위증 밝혀내야”
    이태원 참사 청문회 끝났지만, 유족 “밝혀진 게 없다”···시민대책위 “위증 밝혀내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청문회가 13일 끝났지만 유족들은 “밝혀진 게 없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증인으로 참석한 참사 당시 관련자들의 진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특조위는 청문회 둘쨰 날인 이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예방 책무 이행 실태’ 등을 주로 물었다. 주요 증인으로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당시 용산소방서장, 유승재 전 용산구 부구청장,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한제현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이 나왔다.유족들은 이날 마지막까지 ‘왜 시신을 44개 영안실로 나눠 분산해 이송했는지’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양성우 특조위원도 “순천향대병원 등에서 44개 병원의 영안실로 나누어 이상한 이유가 뭐냐”고 김 전 부시장에게 물었다.김 전 부시장은 “임시영안소였고 심폐소생술(CPR)을 하거나 하는 과정에서 옷이 벗겨지면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었고, 사건 수습이 참사 다음날 오전 3시...

    8시간 전

  • 이태원참사일 현장 안 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시험감독 갔다 와 휴식시간이었다”
    이태원참사일 현장 안 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시험감독 갔다 와 휴식시간이었다”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 용산구청의 재난·안전 책임자였던 과장급 간부가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 업무에 투입됐었다고 밝혔다. 그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서 참사를 인지하고도 왜 복귀하지 않냐는 질문에 “근무하지 않는 휴식시간이었다”고 말했다.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은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특조위 조사 등을 종합하면, 최 전 과장은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2022년 10월29일 오전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총괄 업무를 맡았다. 이후 당일 오후 11시25분쯤 안전재난과 주무관 김모씨로부터 “이태원에 사고가 난 것 같다. 빨리 나가봐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용산구청으로 출근하겠다”고 말한 뒤 택시를 탔다.그러나 곧 택시기사에게 “최초 탑승 지점으로 돌아가달라”고 한 뒤 다음날 오전 7시30분쯤까지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

    10시간 전

  • 군포 오피스텔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사망
    군포 오피스텔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사망

    13일 오후 4시35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사다리차에서 추락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굴착기 와이어 교체를 하기 위해 사다리차에 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도 살피고 있다.노동 당국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10시간 전

  • 잔해 헤집을 때마다 나오는 희생자 유해···제주항공 참사 현장 64점 수습
    잔해 헤집을 때마다 나오는 희생자 유해···제주항공 참사 현장 64점 수습

    12·2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수거된 잔해에 대한 재조사에서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이 계속해서 수습되고 있다. .13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이날 합동으로 진행한 재조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 1개와 미세 뼈 30점, 휴대전화 1대 등을 추가로 수습했다.무안공항에는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유류품 등이 대형 마대 200여 개에 담겨 방치돼 왔다.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된 유류품 재조사를 통해 이날까지 수습된 유해는 총 64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점은 DNA분석 결과 희생자의 유해로 확인됐다. 유류품은 707묶음이 발견됐고 휴대전화도 5대 수거됐다.재조사에서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자 유가족들은 참사 초기 수습 당국의 대응이 부실했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다.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참사 수습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라고 지시하자 유가...

    11시간 전

  • 엡스타인을 만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성폭력 생존자의 용기’ [플랫]
    엡스타인을 만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성폭력 생존자의 용기’ [플랫]

    제프리 엡스타인 성착취 사건의 피해자 버지니아 로버츠 주프레의 회고록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주프레는 엡스타인을 고발한 후 ‘창녀’ ‘거짓말쟁이’ 같은 모욕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그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용기를 냈다.주프레의 유년기는 가혹했다.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고, 집을 나와 또 다른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 가해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 현실은 좌절감을 안겼다.엡스타인은 친절하고 자비로운 백만장자의 탈을 쓰고 이같이 취약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놓인 미성년자들을 유인했다. 주프레는 엡스타인에게 안마사로 고용된 뒤 3년여간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플랫]미성년 여성 착취로 세운 ‘엡스타인 제국’···‘괴물들’이 믿은 ‘돈과 권력’[플랫]엡스타인 문건 공개 주역 ‘생존자 자매들’…“함께인 우리가 승리했다”주프레는 엡스타인을 비롯해 그에게 초청된 여러 주요 인사들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졌다. 이 중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11시간 전

  • 서울 강남 건설현장서 노동자 낙하물에 머리 맞아···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서울 강남 건설현장서 노동자 낙하물에 머리 맞아···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서울 강남구의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낙하물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서울 강남경찰서·강남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낙하물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노동자는 “(노동자가) 철골 구조에 매달려 있다가 낙하물에 머리를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1시간 전

  • ‘검찰 항소포기’ 대장동 항소심 시작…“1심 법원, 이재명 공범 판단 누락”
    ‘검찰 항소포기’ 대장동 항소심 시작…“1심 법원, 이재명 공범 판단 누락”

    검찰이 1심 판결에 이례적으로 항소를 포기해 논란이 됐던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항소심 재판이 본격 시작됐다.서울고법 6-3부(재판장 민달기)는 13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1심에서 전원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은 이날 수의를 입고 출석했다. 이들은 항소심에서 대형 로펌 소속 변호인들을 선임해 이날 재판에선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화우, LKB평산 등 대형 로펌 변호인들이 법정을 가득 채웠다.반면 검사 측에선 최두천 부장검사 1명만 출석했다. 최 부장검사는 ‘항소 이유와 관련해 특별한 의견이 있냐’는 재판부 물음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곧장 자리에 앉았다.피고인 측은 이날 항소 요지를 진술하면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핵심 피고인인 유 전 본부장 측은 “형사 책임을 인정한다”면서도 수사기관에서 적극...

    12시간 전

  • 대전역 인근서 수표 5000만원권 2장 들고 배회···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체포
    대전역 인근서 수표 5000만원권 2장 들고 배회···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체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1억원 상당을 전달받은 뒤 이를 타지역으로 이송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텔레그램을 통해 물건을 주고받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쯤 대전 동구 대전역 인근 노상에서 배회하던 A씨를 포착해 긴급체포했다.당시 A씨는 5000만원 상당의 수표 2매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와 보이스피싱 조직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12시간 전

  • 택시기사 의식 잃을 때까지 무차별 폭행···50대 승객 살인미수로 송치
    택시기사 의식 잃을 때까지 무차별 폭행···50대 승객 살인미수로 송치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만든 50대 승객이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쯤 아산시 온양온천역 인근에서 택시기사 70대 B씨의 얼굴과 복부 등을 수차례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충남 예산에서 B씨의 택시에 탑승한 뒤 주행 중 욕설을 하며 폭행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B씨가 온양온천역 인근에 택시를 정차한 뒤 차량에서 내렸는데도 A씨는 폭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두개골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직 시내버스 기사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수사 초기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