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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제조·외식업, 낮은 임금에 기피 업종 전락”
    “식품 제조·외식업, 낮은 임금에 기피 업종 전락”

    국내 식품 제조업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임금이 다른 업종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식품산업 취업·이직 결정요인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1∼6월) 기준 식품 제조업 종사자의 시간당 평균 급여는 1만7818원으로, 식품 외 제조업 종사자 평균(2만1982원)의 81% 수준이었다.임금 격차는 나이가 많고 학력이 높을수록 더 심해졌다. 60대 이상 종사자의 경우 식품 제조업의 시간당 평균 급여(1만5141원)가 다른 제조업(2만926원)의 72% 수준에 그쳤다.학력별로는 중졸 이하 종사자의 시간당 평균 급여는 식품제조업(1만2904원)이 다른 제조업(1만4447원)의 89% 수준을 받았다. 그러나 전문대졸 이상의 시간당 평균 급여는 식품제조업(2만502원)이 다른 제조업(2만4848원)의 83% 수준에 머물러 고학력자일수록 식품업계를 기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외식업(음식점...

    28분 전

  • “이번엔 100% 삼성으로 갈아탈 것” “새 폼팩터 반가워”···런던 달군 ‘갤럭시 언팩 2026’ 열기
    “이번엔 100% 삼성으로 갈아탈 것” “새 폼팩터 반가워”···런던 달군 ‘갤럭시 언팩 2026’ 열기

    “이번엔 삼성 폰으로 갈아탈 것이다. 100퍼센트 확실하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체험 공간에서 만난 노르웨이 출신 에일린은 기자에게 아이폰을 꺼내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통신 업계에서 일하는 그는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나 이제 디자인 면에선 거의 차이가 없는데, 갤럭시로 할 수 있는 일이 월등히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함께 온 줄리는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애플이 처음부터 폴더블을 잘할 지는 모르겠다”면서 “내가 폴더블을 쓰게 된다면 수년 동안 경험을 쌓은 삼성을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애플은 하반기 첫 폴더블폰 ‘아이폰 울트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이번에 폴더블폰 라인업에 추가된 4대3 화면비의 ‘갤럭시 Z 폴드8’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펼친 채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적다는 것이었다.폴드8은 이날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에 마련된 언팩 행사장 청중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

    1시간 전

  • 방미 김정관 장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논의 막바지···이르면 8월 말 발표”
    방미 김정관 장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논의 막바지···이르면 8월 말 발표”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선정 관련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라며, 8월 말~9월 ‘1호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딜(거래)이라는 게 마지막일수록 더 중요한 이슈들이 남을 수밖에 없어서 그런 거래까지 잘 마무리하면, 8월 말이나 9월에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투자 분야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부문으로 좁혀진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프로젝트가 아무래도 더 낫다”며 “그런 측면에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가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이를 중심으로 (미국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업적 합리성 등 큰 기준이 있어서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한·미 간에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시간 전

  • 꽉찬 4대3 화면 승부수, 애플에 ‘선공’···삼성 ‘갤럭시Z 폴드8’ 공개, 폴더블 명가 위상 지킨다
    꽉찬 4대3 화면 승부수, 애플에 ‘선공’···삼성 ‘갤럭시Z 폴드8’ 공개, 폴더블 명가 위상 지킨다

    삼성전자가 콘텐츠 감상부터 멀티태스킹까지 사용자가 중시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시리즈를 공개했다. 특히 이전에 없던 4대3의 화면비를 갖춘 ‘갤럭시Z 폴드8’을 새로 선보이면서 ‘Z 폴드8 울트라’ ‘Z 플립8’까지 3종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2019년부터 7세대에 걸친 폴더블폰 출시로 다진 혁신 노하우를 무기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애플 변수’를 정면 돌파하려는 구상이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공개된 폴드8은 펼쳤을 때 가로폭이 더 긴 와이드 화면을 채택하고 있다. 영상, 독서, 게임,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실제로 동영상을 재생해보니 위아래에 생기는 검은색 여백이 크게 줄어든 덕분에 마치 꽉 찬 화면으로 실감나게 영상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새 화면비는 왼쪽과 오른...

    10시간 전

  • 일반 안경과 디자인 차이 없네···삼성, 첫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공개
    일반 안경과 디자인 차이 없네···삼성, 첫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공개

    삼성전자가 첫 스마트글래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고도화로 경쟁이 티열해지는 ‘웨어러블 AI 기기’ 시장에 삼성전자가 첫 AI 안경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로 도전장을 낸 것이다.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의 주요 기능과 추가 디자인 2종을 공개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확장현실(XR)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손으로 동작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AI 기능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호출해 길 안내를 받거나, 외국 여행 중 눈 앞에 보이는 메뉴판 등을 자동 번역하는 기능이다.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자료를 인식·기록해 갤럭시폰의 노트 앱에 자동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지난 5월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 XR 기반 스마트글래스 2종 디자인이 공개된 데 이어, 젠틀몬스터·워비파커와 협업한 디자인 2종이...

    10시간 전

  • 청 “미, 슈퍼 301조 근거 추가 관세 가능성”

    청와대는 미국이 글로벌 관세 부과가 종료되는 25일(현지시간)부터 새로운 관세를 매길 가능성과 관련해 “무역법 301조 또는 다른 조항에 따라 우리한테 추가적인 관세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301조에 따른 조치가 있더라도 한·미 간 합의한 큰 세율은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대체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무역법 301조는 기본적으로 강제노동이나 과잉생산과 관련이 있는데 해석하기 나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위 실장은 “미국이 캐나다에 적용하는 50% 관세를 보면 (301조와는) 다른 법 조항으로 거의 작동된 적 없는 조항을 원용하기 때문에, 여러 방식의 관세 부과 움직임이 있을 수 있겠다”면서 “미 측과 협의하고 있고 자료 제공과 설명 등 필요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다. ...

    10시간 전

  • ‘여수 석화’ 대수술 나선 정부, 금융·세제 7000억 패키지 지원
    ‘여수 석화’ 대수술 나선 정부, 금융·세제 7000억 패키지 지원

    한화솔루션·DL케미칼 현물출자 여천NCC 설비 2기 가동 중단 후 롯데케미칼 여수공장과 ‘단일화’ 4500억 대출에 2000억 수입보험 나프타·원유 무관세로 원가 절감 산단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검토정부가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을 위해 ‘여수 1호 프로젝트’에 대출 등 7000억원 이상 규모를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업의 설비 통합과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체질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정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추진 현황 및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관련 사업 부문을 현물출자하고, 롯데케미칼은 여수 NCC(나프타 분해시설) 사업을 물적분할한 뒤 이를 여천NCC(YNCC)에 합병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단일화한다. 동시에 NCC...

    10시간 전

  • 집값도 주가도 뛰어…1인 평균 순자산 ‘2억7475만원’
    집값도 주가도 뛰어…1인 평균 순자산 ‘2억7475만원’

    작년 1인당 가계순자산 9% 증가 증시 비중 11%…예금서 머니 무브 전국 주택시총의 70%가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 격차 더 벌어져지난해 1인당 가계순자산이 9% 넘게 늘며 1년 전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코스피가 급등하며 금융자산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를 보면, 1인당 가계순자산은 2억7475만원으로 1년 전보다 9.1% 늘었다. 이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전체 순자산을 추계 인구(약 5168만명)로 나눈 값이다.지난해 정부와 법인을 제외한 가계·비영리법인의 순자산은 1년 전보다 1167조원(9%) 늘어난 1경4200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의 순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격이 들썩인 영향이다. 가계순자산 중 부동산이 포함된 비금융자산은 1경434조원으로 1년 전보다 5%, 증권이 포함된 순금융자산은 3...

    10시간 전

  • [포토뉴스]용인 반도체 산단 점검하는 기후부 장관
    [포토뉴스]용인 반도체 산단 점검하는 기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오른쪽)이 22일 경기 용인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앞에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김 장관은 용인 반도체 산단에 대한 전력공급을 10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10시간 전

  • “미국 기업” 로비하더니 미 재판선 돌연 “한국 기업”…그때그때 다른 ‘쿠팡 국적’
    “미국 기업” 로비하더니 미 재판선 돌연 “한국 기업”…그때그때 다른 ‘쿠팡 국적’

    집단 손배 소송 관련 “한국 법 적용받아야” 각하 요청 로비액 2분기에만 224만5000달러 써…원고 측 “모순”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이 사건은 한국 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며 미국 법원에 각하해달라고 요청했다. 쿠팡은 그동안 한국 정부의 규제·조사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정부·의회에 수십억원 규모의 로비 활동을 해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측은 지난 6일 담당 판사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소송을 각하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소송은 뉴욕에 거주하는 쿠팡 이용자와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을 상대로 50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제기한 것이다.쿠팡 측 변호를 맡은 미국 대형 로펌인 커클랜드 앤드 엘리스는 법원에 제출한 ...

    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