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높은 온습도는 피부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흑색종 같은 피부암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발병 위험이 커지며, 폭염으로 장시간 땀에 젖어 약해진 피부엔 습진이 생기거나 기존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하기도 쉬워진다. 피부는 인체의 가장 큰 장기이자 작은 변화도 조기에 발견하기 쉬운 곳이므로 이상이 생기면 바로바로 대처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피부에 생기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인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파장의 길이에 따라 구분되는 자외선 A·B·C 가운데 자외선 C는 지구의 오존층에서 흡수돼 지상에 도달하지 않지만 자외선 A·B는 피부의 노화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암에는 특히 자외선 B가 직접적인 DNA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최용범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국내 피부암 환자는 연간 ...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