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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빈·김도영 주축 ‘프로’만 담은 AG 야구대표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 대표팀은 에이스 곽빈(두산)과 간판 타자 김도영(KIA)을 중심으로 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KBO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4인 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은 투수 11명, 야수 13명으로 구성됐다. 야수는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이다. 투수진에는 곽빈을 비롯해 소형준(KT), 김진욱(롯데), 박영현(KT), 조병현(SSG), 최준용(롯데), 김영우(LG), 성영탁(KIA) 등이 포함됐다. 타선은 김도영, 문보경(LG), 노시환(한화), 김주원(NC), 문현빈(한화) 등이 이끈다. 와일드카드 3명에는 곽빈과 문보경, 노시환이 선발됐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25세 이하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초과 연령 선수는 최대 3명까지 선발할 ...

    2026.06.11 20:34

  • 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사진)가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마침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썼다. 이정후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22번째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35로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선두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0.341)와의 격차도 크지 않다.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날까지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종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추신수(2013년 7월3∼23일)와 김하성(2023년 7월25일∼8월12일)이 세운 15경기였다. 이날 이정후는 팀이 뽑은 3점 가운데 2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팀이 0-2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2사 1루에서는 상대 선발 ...

    2026.06.10 20:36

  • 이정후, 한국 빅리거 ‘16경기 연속 안타’ 타이 기록
    이정후, 한국 빅리거 ‘16경기 연속 안타’ 타이 기록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경기 연속 안타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이정후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6경기 연속 안타다.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쳤다. 이로써 추신수(2013년 7월3~23일)와 김하성(2023년 7월25일~8월12일)이 공동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안타 기록(16경기)과 타이를 이뤘다. 이정후가 10일 워싱턴전에서도 안타를 치면 이 부문 최장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3에서 0.333으로 올랐다. 9일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정후가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한 것은 시즌 5번째, 멀티히트 경기는 시즌 21번째다. MLB닷컴은 이정후의 4안타 활약을 모은 영상을 게재했다.이정후는 이날 ...

    2026.06.09 20:23

  • 이정후, MLB 연속 경기 안타 ‘13’으로 늘려
    이정후, MLB 연속 경기 안타 ‘13’으로 늘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빅리그 연속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13’으로 늘렸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몸에 맞는 공 1개와 득점 1개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21(212타수 68안타)로 조금 내려갔다.이날 이정후가 친 안타는 5회 무사 1루에서 투수 필 메이턴을 상대로 기록한 자신의 시즌 14호 2루타였다. 6회에는 투수 호비 밀너에게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맷 채프먼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1개를 포함해 범타로 물러났다.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홈런 7방을 포함해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면서 18-3으로 대승했다.

    2026.06.06 08:30

  • SSG 구한 최정의 ‘책임감’…“연패 끊어내는 승리 이렇게 힘들긴 처음”
    SSG 구한 최정의 ‘책임감’…“연패 끊어내는 승리 이렇게 힘들긴 처음”

    SSG가 1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승리가 간절한 기간, 베테랑 최정(39·사진)이 보인 플레이는 팀의 패배는 더욱 뼈아프게, 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는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올 시즌을 앞두고 절대 아프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최정은 아쉽게도 지난달 20일 대퇴골 염증 소견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에이스의 존재감은 자리를 비운 기간에 더욱 도드라지기도 한다. 연패 중인 SSG가 그랬다. SSG는 5월17일 LG에 4-6으로 패배한 이후 6월2일 키움전까지 진행된 13경기를 모두 졌다. 최정이 5월20일 이탈해 30일 복귀하기까지 치러진 8경기, 그중 선발이 호투한 날이면 SSG 타선은 침묵했다.최정은 열흘 만에 복귀한 지난달 30일 한화전에서 방망이를 맘껏 휘둘렀다.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6-11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고 8-12인 8회 2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10-13으로 팀이 패했지만 3회까지 2...

    2026.06.04 20:12

  • 젠슨 황, 7일 서울 잠실 야구장 마운드 오른다
    젠슨 황, 7일 서울 잠실 야구장 마운드 오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두산베어스는 오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홈경기 시구자로 젠슨 황 CEO를 초청했다고 밝혔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베어스 구단주는 시타자로 나선다.평소 야구 팬으로 알려진 젠슨 황은 이날 엔비디아 창립연도인 1993년을 상징하는 93번을 등번호로 단다. 박 회장은 두산 창립연도인 1896년을 의미하는 96번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세계적 테크 기업 수장과 국내 재계 인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6.06.04 09:15

  • 배찬승, 아시안게임 ‘준비된 믿을맨’
    배찬승, 아시안게임 ‘준비된 믿을맨’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오는 10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우승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군필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최강의 팀을 꾸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마운드 구성이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올 시즌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삼성 좌완 배찬승(사진)은 박진만 삼성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 중 하나다.대구고를 졸업한 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배찬승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시속 150㎞짜리 강속구를 던져 박 감독 눈에 들었다. 데뷔 첫해부터 1군 필승조 역할을 맡은 배찬승은 65경기에 등판해 50.2이닝 동안 25실점(22자책), 평균자책 3.91을 기록했고 19개 홀드를 거뒀다. 2년 차를 맞이한 올 시즌에도 불펜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

    2026.06.03 23:00

  • 박해민 ‘아! 사이클링히트’
    박해민 ‘아! 사이클링히트’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 하나가 모자랐다. LG가 주장 박해민(사진)의 3안타 맹타를 앞세워 KT를 꺾고 1·2위 맞대결 3연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KBO리그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리그 선두 LG는 2일 수원에서 2위 KT를 10-1로 꺾고 1.5경기 차로 간격을 벌렸다. 중견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이 홈런과 2루타를 포함, 3타수 3안타 5출루로 타선을 이끌었다.1회 첫 타석 깔끔한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박해민은 3회 2번째 타석 2루타로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5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오른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KT 선발 한차현의 2구째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렸다. 단타, 2루타, 홈런을 차례로 때리며 올 시즌 KBO리그 첫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기대감까지 키웠다.그러나 이후 타석에서 남은 3루타 하나가 나오지 않았다. 6회초 몸쪽 깊...

    2026.06.02 22:22

  • 한화 타선에 불붙인 ‘강백호의 부활’
    한화 타선에 불붙인 ‘강백호의 부활’

    강백호(27·사진)는 2018년 KBO리그에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서울고 시절 투타 겸업 포수이자 ‘야구 천재’로 불린 그는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한 뒤 데뷔전 첫 타석에서 당시 KIA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 기록이다. 그해 29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강백호의 등장은 KT와 KBO리그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KT의 첫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은 그는 이정후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로 성장하며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뛰어난 실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는 많은 관심을 끌었고, KBO리그 MZ세대를 상징하는 선수로도 평가받았다.하지만 이후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WBC에서의 행동을 둘러싼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고, 포수에서 외야수와 1루수를 오가는 잦은 포지션 변경도 겪어야 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2026.06.02 20:22

  • 두 아이 엄마와 간호사가 111년 만에 첫발 디딘다···일 고교 야구 사상 첫 ‘여성 심판’ 등장
    두 아이 엄마와 간호사가 111년 만에 첫발 디딘다···일 고교 야구 사상 첫 ‘여성 심판’ 등장

    일본 고교 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고시엔 무대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선다. 100년 넘게 남성 중심으로 운영돼 온 고시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교도통신은 일본고교야구연맹이 오는 8월 열리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에 여성 심판 5명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1915년 고시엔이 시작된 이래 여성 심판이 경기 운영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시엔은 일본 고교 야구 최고의 무대로 꼽힌다. 매년 여름 열리는 고시엔에는 일본 전역의 약 4000개 학교가 출전하며, 일본 프로야구 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24년 여름 고시엔에서는 한국계 국제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기도 했다.이번에 심판으로 선발된 가나 사토(39)는 10여 년 전 중학교 야구부 지도교사를 맡으면서 심판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경험을 쌓아 지난해에는 U-18 야구월드컵 심판으로도 활동했다. 두 자녀를 키우며 심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

    2026.06.0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