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이슈

연재

  •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025년 1월 15일

    ■ 영화 ■ 하드 레인(더 무비 오전 8시50분) = 현금 운송용 트럭을 운전하는 톰(크리스천 슬레이터)은 거액을 옮기던 중 폭우를 만나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그는 멀리서 불빛을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한다. 하지만 짐(모건 프리먼) 일당은 트럭 안의 현금을 노린다. 톰은 돈가방을 들고 그들에게서 도망친다. 하지만 궂은 날씨 속에 연이어 현금을 노리는 일당을 만나며 사투를 벌인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안유진, 법륜 스님 등이 출연한다. 2024년 트렌드를 이끈 유행어 ‘러키비키’를 탄생시킨 장원영과 가요계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안유진은 11개월간의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들은 캐스팅 비화와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새해를 맞아 ‘유퀴즈’를 찾은 법륜 스님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 TV 하이라이트

    2025년 1월 15일

    추신수가 ‘마이너’에서 버틴 비결■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내 2막 맑음’ 특집을 맞아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한다. 지난해 은퇴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는 야구로 불태운 지난 인생을 되돌아본다. 그는 마이너리그 시절의 고난과 아내와의 애틋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배우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학업 생활을 소개한다.FC탑걸, 실력파 이유정 영입■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G리그’의 제1 경기로 ‘FC탑걸’과 ‘FC액셔니스타’가 대결한다. FC탑걸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실력을 지닌 신인을 영입해 승부수를 띄운다. FC액셔니스타의 이근호 감독은 “미지의 그 선수가 엄청난 실력자”라고 들었다며 견제에 들어간다. 신인 이유정은 첫 경기부터 “(경기의)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어가 나타났다”는 해설위원의 호평을 듣는다.
  • ‘커피 없이 3주’ 몸은 어떻게 변했을까

    15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현대인의 필수품, 커피에 대해 다룬다.한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이다. 하루에 한 잔 이상씩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기호 식품을 넘어 일상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는 적당히 섭취할 경우 활력을 주고 암과 당뇨 예방 효과도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카페인 내성’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69만 유튜버 고재영씨는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카페인 과다 섭취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불과 4일 만에 수면 장애, 위장 장애와 더불어 카페인에 둔해지는 느낌을 받아 체험을 중단했다. 60대 박금녀씨는 하루에 20잔 가까이 커피를 마신다.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피로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30대 노은선씨 역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찾아와 하루 6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커피 섭취에 문제를 겪는 사례자들은 건강을 위해 ‘커피 끊어보기 3주 프...
  •  BTS ‘다이너마이트’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돌파

    BTS ‘다이너마이트’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K팝 그룹 가운데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20억 재생을 기록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솔로로는 앞서 지난해 멤버 정국이 ‘세븐’으로 K팝 최초 단일곡 재생 횟수 20억건을 기록했다.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K팝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고,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지명됐다.‘다이너마이트’는 또 한국 가수 노래 중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진입했고, 발표 당시 첫날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노래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첫 번째 K팝 곡이기도 하다.‘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에는 미국 연예 매체 업록스(UPROXX)가 선정한 ‘이번 세기 히트곡 100...
  •  교회협 총무 “윤석열, 법률가답게 쿨하게 법 집행 응해야”

    교회협 총무 “윤석열, 법률가답게 쿨하게 법 집행 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법률가 아닙니까. 전직 검찰총장이고 대통령이면 법적인 집행에 쿨하게 협조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은 환율 상승 등 경제적 문제, 민생 문제, 대외 신인도 문제, 국방 문제로부터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말입니다.”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 총무가 지난 13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김 총무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가 1980년대 계엄법으로 징역을 살았다. 12·3 비상계엄 선포를 듣고 다시 감옥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엄이 해제되기 전까지 6시간 동안 굉장히 불안했다”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대해 ‘경고성 계엄’이고 피해가 없었으니 ‘평화적 계엄’이라고 했는데, 그런 언어적 유희는 궤변이라고 권 비대위원장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기 보다는 멀리 내다보는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
  •  내달 홍대 3대 명절 ‘경록절’, 인디 30주년 기념한다

    내달 홍대 3대 명절 ‘경록절’, 인디 30주년 기념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핼러윈 데이와 함께 홍대 3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는 ‘경록절’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홍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4~5일은 인디음악계에서 활동하는 50여팀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하며 6~7일에는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10여팀이 무대를 선보인다.‘경록절’은 ‘말 달리자’로 잘 알려진 1세대 인디밴드 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생일파티에서 시작해 페스티벌 형식으로 발전한 이벤트다. 2005년 군복무를 마친 한경록은 자신의 생일에 동료음악인들을 불러모았다. 흥겨운 모임에서 즉석 공연이 펼쳐졌고 이같은 모임은 활기 넘치는 이벤트로 매년 이어졌다. 급기야 ‘경록절’이라는 재미있는 이름까지 붙어 많은 밴드들이 공연을 펼치는 축제가 됐다.특히 올해 공연에는 크라잉넛 데뷔 30주년, 한국 인디음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경록절을 위한 프로젝트 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한경록을 필두로 밴드 톡식의 드러머 김슬옹, 카디의 기타리스트 황린...
  •  클래식 뱀파이어 호러 영화 ‘노스페라투’, 103년 만에 화려한 부활

    클래식 뱀파이어 호러 영화 ‘노스페라투’, 103년 만에 화려한 부활

    고전 뱀파이어 영화 <노스페라투>가 103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15일 개봉하는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영화 <노스페라투>는 1922년 독일에서 만들어진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한 이 영화는 오늘날 대중들에게 익숙한 ‘흡혈귀’의 이미지를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외로운 여인 엘렌(릴리 로즈 뎁)은 죽은 자를 불러내는 주문으로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뱀파이어 올록 백작(빌 스카스가드)을 깨워낸다. 토마스(니콜라스 홀트)와 결혼 후 과거의 일을 모두 잊으려 애쓰지만, 밤마다 올록이 나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부동산 회사의 인턴 직원 토마스는 낡은 저택을 거금에 사겠다는 올록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사람이 살지 않을 것만 같은 어두운 성에서 토마스를 맞이한 올록은 인간이라기엔 어딘지 이상하고 섬뜩하다. 토마스는 서둘러 계약을 마무리짓고 성을 뜨려고 하지만, 자...
  •  ‘최정상’까지 단 한 걸음···믿고 보는 차세대 뮤지컬 대스타들

    ‘최정상’까지 단 한 걸음···믿고 보는 차세대 뮤지컬 대스타들

    한국 뮤지컬 최정상 남자 배우는 조승우·홍광호·김준수·최재림, 여자 배우는 옥주현·정선아 등이 꼽힌다. 한국 관객이 작품을 선택하는 우선 기준은 배우이기에, 제작사들은 이들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인다. 배우 풀이 한정돼 있으니 때로 겹치기 출연이 일어나고, 이에 따른 배우의 컨디션 조절 실패가 문제 되기도 한다.이들의 뒤를 이어 최정상 배우 풀을 넓힐 사람은 누구일까. 뮤지컬 업계에선 김성철(34)·박강현(36)·김수하(31)·민경아(32) 등이 최정상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한다.김성철은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에 처음 합류하면서 체급을 올렸다. 그는 이번 시즌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된 배우(홍광호·신성록·전동석·최재림·김성철) 중 가장 젊다. 김성철은 폭발적인 성량과 지킬/하이드의 두 가지 모습을 유연하게 오가는 연기 측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지킬일 때는 소년처럼 귀엽다가 하이드가 됐을 때는 광기에 빠진 범죄자의 광폭함을 보인다. ...
  •  경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에 올해 700억 투입

    경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에 올해 700억 투입

    경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올해 총 700억 원을 투입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 조성’을 목표로 남동권·남중권·남서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한다. 경남에만 2033년까지 10년간 총 1조 1000억 원을 투자하는 국책사업이다.경남 남동권은 부산, 울산과 함께 해양과 문화에 기반한 사계절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를 조성한다.남중권은 전남과 영호남의 한국적인 경관 또는 문화을 활용해 휴식을 제공하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남도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와 지방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경남 남부권 개발사업은 15개 시·군에 19개 사업이다.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통영 관광만 구축, 고성 자란만 구축 3개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창원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통영 사량도 관광기반 구축 등이...
  •  주어가 되지 못했던 ‘여성의 몸’을 연결하는 ‘고백들’ [플랫]
    플랫

    주어가 되지 못했던 ‘여성의 몸’을 연결하는 ‘고백들’

    ‘금기’이거나 ‘객체’이거나 둘 중 하나였던 여성의 ‘몸’일곱 살의 ‘나’는 옆집 사는 친구 ‘기정’과 비밀스럽게 자위행위의 경험을 나눈다. ‘나’와 기정은 서로 자세는 다르지만, 서로가 “무얼 했고 무얼 얻었는지 정확히 이해한다.” 아홉 살이 된 ‘나’는 학원의 여자아이들을 강제로 껴안으며 성추행하던 ‘청과 흑’에 이를 똑같이 갚아주며 그들에게 불쾌감을 선사한다. “‘청과 흑’은 늘 ‘했어!’라고 외치고, 여자애들은 항상 ‘당했어!’라고 외치는 광경을 보며 제 마음속엔 불만과 의구심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반대는 불가능한 것인가.”중학생이 된 ‘나’는 ‘앞’과 ‘옆’과 ‘뒤’에 앉은 ‘날라리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있지도 않은 남자 친구와의 연애사를 능수능란하게 지어낸다. 어른들과 또래 남자들에게 “발랑 까져가지고”라는 힐난을 수시로 듣고 자랐던 ‘나’는 끊임없이 섹스를 궁금해하고 탐닉하며 낯선 남자와 “감정이 배제된 기능적인 섹스”를 즐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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