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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나는 걸 ‘탐나는전’
    탐나는 걸 ‘탐나는전’

    제주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결제 방식이 더 다양해진다. 단순 결제를 넘어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선물하기 기능도 생겼다.제주도는 최근 탐나는전 카드에 QR 결제, K-패스, 학생증, 선물하기, 비대면 결제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올해 해외 결제 범위를 11개국 21개사에서 18개국 35개사로 넓히고, QR 결제 가맹점도 4만8000여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대중교통비 환급과 체크카드 기능을 통합한 K-패스 탐나는전 체크카드도 출시 한 달 만에 3000여장이 발급됐다.지난해 12월 선보인 탐나는전 학생증은 현재 제주대학교 학생 8555명 가운데 1241명(14.5%)이 사용 중이다. 도는 올해 한라대·제주관광대 등 도내 모든 대학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보낼 수 있어 경조사 답례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비대면 결제 서비스는 현재 ...

    9시간 전

  • 위성곤·문대림 이어 오영훈 출마 선언…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본격화
    위성곤·문대림 이어 오영훈 출마 선언…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문대림(제주시갑), 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에 이어 15일 현직인 오영훈 제주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치열한 3파전이 성립됐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시 칠성통 차 없는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은 망가진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바로 세우고, 정상화로 나아가는 길을 닦는 설계의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설계는 끝났고, 차곡차곡 실행도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완성의 4년’의 시간, 한번 더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복지 기본사회 제주, 햇빛과 바람 중심의 에너지 문명 대전환, 청년의 꿈이 싹트는 산업경제 혁신, 제주다움이 빛나는 글로컬 콘텐츠 르네상스, 자치로 가는 연방도시 제주 등을 핵심 비전으로 선언했다.오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12시간 전

  • 학생증, 선물하기, 비대면결제까지···진화하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학생증, 선물하기, 비대면결제까지···진화하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제주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며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탐나는전 카드에 큐알(QR) 결제, 케이 패스(K-Pass), 학생증, 선물하기, 비대면 결제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순차적으로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3월 탐나는전에 QR 결제가 도입되면서 외국인과 MZ세대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졌다. 도는 올해 해외 결제 범위를 11개국 21개사에서 18개국 35개사로 넓히고, QR 결제 가맹점도 4만8000여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대중교통비 환급과 체크카드 기능을 통합한 케이패스 탐나는전 체크카드도 출시 한 달 만에 3000여개가 발급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2월 선보인 탐나는전 학생증은 현재 제주대학교 학생 8555명 중 1241명(14.5%)이 사용 중이다. 도는 올해 한라대·제주관광대 등 도내 모든 대학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이 기능은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탐나는전을 보낼 수 있어 ...

    17시간 전

  • 제주 차귀도 해상 화재 어선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 중
    제주 차귀도 해상 화재 어선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 중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어선의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인근 어선들이 승선원 10명 중 8명(내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6명)을 구조했지만 선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국인 선원 2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은 오전 10시50분쯤 사고 해역에 도착했을 당시 선체 상부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어선의 약 80%가 전소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 특성상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오후 4시53분쯤에야 완전히 진화됐다. 선체는 5시44분쯤 침몰했다.해경 구조대원들은 실종 선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원 침실을 확인하려 했으나 화재에 따른 선체 붕괴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19시간 전

  • 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에서 선박 화재…“구조 중”
    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에서 선박 화재…“구조 중”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 승선원 10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A호 승선원 가운데 8명(내국인 2명, 외국인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선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해경은 헬기와 3000t급 경비함정, 고속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소화포 등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그러나 선체 80% 이상이 불에 타면서 내부 진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해경은 불길이 잡히면 내부에 잔류 중인 내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조된 8명의 선원 가운데 외국인 선원 일부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조된 이들은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다.김성범 해양수산부...

    2026.03.14 11:55

  • 봄 바람 부나 했더니…기름값 고공행진에 제주관광 타격 불가피
    봄 바람 부나 했더니…기름값 고공행진에 제주관광 타격 불가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봄 특수를 기대했던 제주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오후 3시 기준 제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각각 1910.03원, 1961.97원으로 전국 평균(휘발유 1900.25원·경유 1921.44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경유 가격은 미국·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8일과 비교해 ℓ당 300원 넘게 올랐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23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봄 성수기를 맞은 단체 관광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패키지 상품, 일반 단체,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은 경유 차량인 전세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곧바로 운행비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갑작스러운 유가 급등으로 이미 판매된 관광상품은 상승분을 업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고, 신규 판매 상품은 가격을 올려야 하는 악재가 겹친 셈이다.전세버스...

    2026.03.12 15:47

  • 사고 나면 보호 못 받아···제주서 외국인 대상 무등록 여행업 잇단 적발
    사고 나면 보호 못 받아···제주서 외국인 대상 무등록 여행업 잇단 적발

    제주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해 온 무등록 여행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영주권자 A씨(40대)와 중국인 유학생 B씨(20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장기 임차한 렌터카로 대만 관광객 5명을 안내하며 무등록 여행업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이드 전용 할인권을 정상가보다 30~40% 저렴하게 구매한 뒤 관광객들에게는 정상가로 판매해 차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단속 초기 “관광객과는 친구 사이”라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단속 영상 등 증거가 제시되자 월 3~4회씩 영업해 온 사실을 시인했다.연수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유학생 B씨 역시 지인 소유 차량을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5명을 주요 관광지로 안내하다 적발됐다. B씨 또한 가이드 전용 창구에서 구매한 입장권과 관광객에게 받은 금액 사이의 차액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무등록 여행업은 대개 친목 모임이나 지인 ...

    2026.03.11 15:54

  • “반려동물 장례 위해 육지까지 갔는데…” 제주에 첫 동물장묘시설 개관
    “반려동물 장례 위해 육지까지 갔는데…” 제주에 첫 동물장묘시설 개관

    그동안 반려동물의 장례를 위해 도외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제주에 첫 공설 동물장묘시설이 문을 연다.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94-1 일원에 도내 첫 공설 동물장묘시설인 ‘어름비 별하늘 쉼터’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장묘시설은 연면적 499㎡의 1층 건물로, 사업비 33억9700만원이 투입됐다. 시설 내에는 처리용량 50㎏ 규모의 화장로 2기, 추모실 2실, 봉안당 350기, 수목장 등이 갖춰져 화장부터 안치까지 반려동물 장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도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방식으로 수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선정·협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장례 수요가 꾸준히 늘었으나 그간 제주에는 전용 시설이 없어 반려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일부 도민들은 높은 비용을 부담하며 육지의 장묘시설을 이용해...

    2026.03.11 15:33

  •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문철 신부 임명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문철 신부 임명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임문철 신부(71)가 선임됐다.제주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임문철 신부에게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11일부터 2028년 3월10일까지 2년이다.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1월까지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사제로 활동해 왔다.임 이사장은 1990년대부터 제주4·3 진상규명 운동과 특별법 제정 과정에 헌신하며 4·3의 진실을 알렸다. 제주4·3위원회 위원(2000~2023), 제주4·3평화재단 이사(2008~2023),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지낸 바 있다.임 이사장은 “제주4·3은 제주 공동체의 아픔이자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담긴 역사”라며 “4·3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남은 과제를 충...

    2026.03.11 11:30

  • 제주 해안서 3개월만에 다시 차 위장 마약 봉지 발견
    제주 해안서 3개월만에 다시 차 위장 마약 봉지 발견

    제주 해안에서 케타민이 담긴 1kg 짜리 차(茶) 포장 봉지가 또다시 발견됐다. 지난해 12월 우도 해안에서 발견된 이후 3개월만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1시36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 1점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물체는 바다환경지킴이가 해안가 정화 활동을 하던 중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발견된 물체는 은색 포장지 겉면에 차 글씨가 적힌 형태로, 지난해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마약 포장 형태와 유사하다. 무게는 약 1kg, 내용물은 케타민으로 확인됐다.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는 약 일주일 후에 나올 전망이다.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발견 장소 주변을 수색했으나 추가 물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향후 발견 지점 일대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고 민관군 합동 수색도 병행할 예정이다.제주 해안에서 마약이 담긴 차 봉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12월9일 우도 해안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현재까지...

    2026.03.1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