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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달이’가 떴다…현대차그룹, 아틀라스 동생 ‘로봇 3종’ 공개
    이번엔 ‘달이’가 떴다…현대차그룹, 아틀라스 동생 ‘로봇 3종’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14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 로봇 3종을 배치했다. 지난 1월 ‘CES 2026’에서 차세대 전동식 로봇 ‘아틀라스’를 통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현대차그룹이 이번엔 일상 공간에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대거 투입하며 실전 배치에 나섰다.이날 현대차·기아가 양재 사옥에서 공개한 로봇은 모두 3종이다. 주인공은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보안용 ‘스팟(SPOT)’ 등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 달이 가드너다. 3차원 공간 인식 기술과 6축 로봇팔을 탑재한 이 로봇은 사옥 내 조경 식물을 스스로 찾아가 물을 준다. 식물과 토양 상태를 구분해 최적의 양을 분사하며, 물이 부족하면 건물 내 설비와 통신해 스스로 보충하고 배수까지 마친다.달이 딜리버리는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16잔의 음료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이 로봇은 현대차의 ...

    22시간 전

  • “AI 비서 품은 달리는 컴퓨터”…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AI 비서 품은 달리는 컴퓨터”…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세단의 상징인 그랜저의 7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그랜저는 단순한 외관 변경을 넘어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비전을 구체화한 지능형 모빌리티로 평가된다.현대차는 이날 플래그십 대형 세단 그랜저의 7세대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형 그랜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이 플랫폼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Gleo) AI’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성 제어를 넘어 운전자와 감성적인 대화를 나누고, 복잡한 지식 검색이나 일정을 추천하는 등 진화된 지능형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디자인은 기존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날카롭게 다듬었다. 전면부 프런트 오버행을 15mm 늘려 ...

    2026.05.14 08:40

  • 술 취해 “테슬라가 몰았는데요?”…자율주행 켜고 핸들 안 잡아도 ‘음주운전’

    술에 취한 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도로를 달린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와 국내 법체계의 일관된 기준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주행 과정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이나 ‘FSD(Full Self-Driving)’를 활성화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만약 A씨가 자율주행 모드를 사용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적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생길 수 있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구동되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목적지만 설정하면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교...

    2026.05.13 20:47

  • 술 마시고 테슬라 자율주행 켠 만취운전자···음주운전일까? 아닐까?
    술 마시고 테슬라 자율주행 켠 만취운전자···음주운전일까? 아닐까?

    술에 취한 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도로를 달린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기술의 발전이 운전자의 관리·책임 의무까지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오해가 부른 사건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와 국내 법체계의 일관된 기준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주행 과정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이나 ‘FSD(Full Self-Driving)’를 활성화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차량의 FSD는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레벨 2’ 수준의 운전보조장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26.05.13 18:00

  • 광주에 자율주행차 200대 달린다···현대차·기아, ‘아트리아 AI’ 실증사업
    광주에 자율주행차 200대 달린다···현대차·기아, ‘아트리아 AI’ 실증사업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Atria AI)’를 앞세워 광주광역시에서 대규모 도심 실증에 나선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원팀을 이뤄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국토교통부와 광주광역시, 현대차·기아, 삼성화재 등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범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은 올해 하반기 광주 광산구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광주 5개 구 전역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 생활권 500.97㎢에 자율주행차량 200대를 투입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차 공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기술 실증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양산차에 카메라 8대와 레이더 1대를 장착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200여대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 AI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

    2026.05.13 13:38

  • 고유가에 ‘하이브리드 전성시대’···쏘렌토 HEV, 월 1만대 판매 돌파
    고유가에 ‘하이브리드 전성시대’···쏘렌토 HEV, 월 1만대 판매 돌파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국내 시장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통틀어 친환경차 단일 모델이 월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1만 241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을 포함한 쏘렌토 전체 판매량이 1만2078대임을 고려하면, 판매 비중의 약 85%를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도로 위 쏘렌토 10대 중 8대 이상이 하이브리드 번호판을 달고 나온 셈이다.이번 판매실적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0년 출시 첫해 2만4278대였던 판매량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3년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출시 이후 연간 5만대 고지를 넘어섰고,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국내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며 ‘국민 SUV’ 입지를 굳혔다.기아는 구동 모터를 활용한 차량 제어 기술인 ‘E-VMC’를 적용해 승차감을 대...

    2026.05.13 09:56

  • ‘자동차의날’ 금탑산업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자동차의날’ 금탑산업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사진)이 산업계 최고 포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23회 자동차의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3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고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장 부회장은 새만금 등 대규모 국내투자와 핵심기술 확보로 미래차 전환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장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이 계속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자동차의날 기념식에서 정부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 것은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정부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자동차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정부 포상을 확대했다.은탑산업훈장은 금속 판재를 정밀하게 절단·가공하는 파인블랭킹 기술을 개발해 정밀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함상식 엠알인프라...

    2026.05.12 22:00

  • 포니 6대로 출발한 한국차 수출, 76548569대…50년간 지구 아홉바퀴 내달렸다
    포니 6대로 출발한 한국차 수출, 76548569대…50년간 지구 아홉바퀴 내달렸다

    한국 자동차 산업이 올해로 수출 50주년을 맞아 대기록을 썼다. 1976년 국산 고유 모델 현대차 ‘포니’ 6대가 남미 에콰도르 땅을 처음 밟은 지 반세기 만에 누적 수출 7655만대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다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 현상이 길어지는 데다, 중국의 가성비 공세,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같은 기술 격변까지 더해지며 ‘K자동차’는 생존 시험대에 올라 있다.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은 1976년 첫 수출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7654만8569대의 누적 수출량을 기록했다. 승용차 한 대 길이를 4.7m로 가정해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약 4만㎞)를 9바퀴나 돌 수 있는 규모다.1999년 누적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선 이후, 2000년대 들어 4년 주기로 1000만대씩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추세라면 내년 중에는 8000만대 돌파가 확실시된다.국내 생산...

    2026.05.12 21:36

  • ‘포니에서 AI까지’ 국내 자동차, 50년 만에 ‘7655만대’ 수출 금자탑···“쉽지 않은 미래”
    ‘포니에서 AI까지’ 국내 자동차, 50년 만에 ‘7655만대’ 수출 금자탑···“쉽지 않은 미래”

    국내 자동차 산업이 올해 수출 50주년을 맞아 대기록을 썼다. 1976년 국산 고유 모델 ‘포니’ 6대가 에콰도르 땅을 처음 밟은 지 반세기 만에 누적 수출 7655만대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Chasm) 현상이 길어지고 있는 데다가 중국의 가성비 공세,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 격변까지 더해지며 ‘K-자동차’는 생존 시험대에 올라있다.포니가 쏘아 올린 공, 지구 9바퀴 감았다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은 1976년 첫 수출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7654만8569대의 누적 수출량을 기록했다. 승용차 한 대 길이를 4.7m로 가정해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약 4만㎞)를 9바퀴나 감쌀 수 있는 규모다.1999년 누적 1000만대 고지를 처음 넘어선 이후, 2000년대 들어 4년 주기로 1000만대씩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추세라면 내년 중에는 8000만...

    2026.05.12 15:39

  • ‘자동차의 날’ 19년만의 금탑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자동차의 날’ 19년만의 금탑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산업계 최고 포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산업통상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3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고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장 부회장은 새만금 등 대규모 국내투자와 핵심기술 확보로 미래차 전환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장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이 계속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 것은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정부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자동차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정부 포상을 확대했다.은탑산업훈장은 금속 판재를 정밀하게 절단·가공하는 파인블랭킹 기술을 개발해 정밀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대표이사...

    2026.05.1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