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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 자리 찾아 ‘뱅뱅’ 이제 끝?…현대차, 주차 로봇 실증사업 추진
    주차 자리 찾아 ‘뱅뱅’ 이제 끝?…현대차, 주차 로봇 실증사업 추진

    자리를 찾아 주차장을 ‘뱅뱅’ 돌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차 로봇 실증사업에 나선다. 주차 로봇을 활용했을 때의 입·출차 소요 시간, 주차 성공률, 효율 개선율 등을 실증해 향후 여러 유형의 주차 공간 설계에 적용하겠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에서 주차 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구당 보유 차량이 늘고 특정 시간대 주차 수요가 집중되면서 주차 공간이 혼잡해 시간 낭비와 안전사고 문제까지 이어지는데, 이를 주차 로봇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실증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의 스마트실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과 국비 지원을 받았다.실증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 건물 안 지하주차장 1층 내 53면 규모의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서 공동주택의 키오스크 등을 통해 주차 로봇을 호출하면 로봇이 빈 주차면에 차량을 자동 운반하는 방식이다.이번 실증에는 현대위아...

    9분 전

  • [산업이(異)면]‘적자 터널’ 벗어난 배터리 3사, 다음 먹거리 ‘로봇’ 향해 잰걸음…전고체배터리 상용화도 성큼?
    [산업이(異)면]‘적자 터널’ 벗어난 배터리 3사, 다음 먹거리 ‘로봇’ 향해 잰걸음…전고체배터리 상용화도 성큼?

    ‘적자 터널’에서 벗어난 국내 배터리 3사가 ‘로봇용 배터리’를 차기 성장동력으로 보고 잰걸음을 하고 있다. 로봇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로봇용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전기차에 적용하기 전 상용화를 시험할 무대로도 로봇이 적합하다는 판단 떄문이다. 국내 3사는 빠르면 2027년에서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돌입할 예정인데, 경제성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데에 성공하는지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EV보다 배터리 용량 작은 로봇…전고체배터리 초기 시장으로 부상9일 배터리 업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배터리 3사가 전고체배터리의 사용처로 ‘로봇’을 낙점한 데는 경제성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용화 초기 전고체 배터리 가격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5~6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원 목표였던 전기차에 바로 투입하기에는 배터리 용량이 커 가격 부담에 대한 저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19시간 전

  • 세제지원 제외에 보조금 수술까지…이중 악재 맞은 국산 전기차
    세제지원 제외에 보조금 수술까지…이중 악재 맞은 국산 전기차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전기차를 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한 데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매칭 비율(30%) 조정을 통한 전기차 대당 지원금 감축을 추진하면서 국내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가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지자체 재정 부담 완화 명분…소비자 실구매가는 상승할 수밖에7일 정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지방비 의무 편성 비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19만85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3.6% 급증했다. 정부는 늘어난 전기차 보조금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극에 달했다는 점을 개편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현재로선 지자체가 주는 보조금 액수를 ‘국비 보조금의 30%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줄이면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 보조금 대상 차량 대수(양적 보급)를 유지하거나 늘릴 수 있다고 본다. 전...

    2026.08.09 08:00

  • 전기차 보조금 체계 손본다…지자체 부담에 ‘30% 매칭’ 조정 검토
    전기차 보조금 체계 손본다…지자체 부담에 ‘30% 매칭’ 조정 검토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 전반을 손본다.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국가와 함께 보조금을 줘야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다.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조만간 전기차 보조금 체계 전반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기후부는 지자체가 주는 보조금 액수를 ‘국비 보조금의 30%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것이 적정한지 살펴볼 계획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로 주는 보조금과 지방비로 주는 보조금으로 나뉜다.전기차 보급 사업 업무처리지침에는 지자체가 국비 보조금의 최소 30% 이상 지방비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예산을 편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올들어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보조금이 동날 정도로 전기차가 인기를 끌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새로 등록된 전기차는 19만8509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113.6%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 등...

    2026.08.07 08:22

  • “대형 SUV가 부담스럽지 않았다”…볼보의 야심작 ‘EX90’ 타보니
    “대형 SUV가 부담스럽지 않았다”…볼보의 야심작 ‘EX90’ 타보니

    “누가 운전해도 부담이 없겠다.”6일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을 타며 든 생각이었다. 전폭이 1964㎜나 되는 대형 SUV지만 실제 운전에서는 차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최고출력 680마력보다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편안함’을 앞세운 차.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경기 의정부를 거쳐 돌아오는 왕복 64㎞ 구간을 달리며 느낀 EX90에 대한 감상이었다.이런 감각은 운전석에 앉는 순간부터 시작됐다. 최근 차들이 운전석 조절을 위해 여러 버튼을 배치하는 것과 달리 EX90은 조약돌처럼 생긴 장치 하나만 달았다. 이 장치를 조이스틱처럼 움직여 시트의 앞뒤 위치와 높이, 등받이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었다. 허벅지 받침을 연장할 수 있도록 만든 점도 인상적이었다. 받침을 최대한 늘리자 성인 남성 기준으로 오금 부근까지 시트가 받쳐줬다. 하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줘 장시간 운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

    2026.08.07 00:00

  • 토요타, 6세대 RAV4 출시…효율·성능 투트랙 전략으로 하이브리드차 시장 공략
    토요타, 6세대 RAV4 출시…효율·성능 투트랙 전략으로 하이브리드차 시장 공략

    수입차 시장 내 하이브리드차(HEV)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토요타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완전변경을 앞세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고유가 흐름 속에서 충전 스트레스가 없고 경제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선호 현상이 지속되자, 연비 중심 모델과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로 라인업을 다변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6.7%(7만3380대)였던 수입차의 하이브리드 비중은 2025년 52.2%(16만575대)로 크게 늘었다. 토요타는 렉서스를 포함해 2025년 국내 판매량 2만4655대 중 90.9%인 2만2409대를 하이브리드로 채우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토요타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6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RAV4’는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적용했다. 연비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엔트리 트림 ‘HEV XLE’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고급 편의 사양을 더한 ‘HEV...

    2026.08.06 14:20

  •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카니발 9만9889대 등 51만여대 ‘리콜’ 실시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카니발 9만9889대 등 51만여대 ‘리콜’ 실시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 카니발 등이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3개 차종 51만239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포함) 차량이 11개 차종 50만9258대로 대부분이다. 투싼 5만1017대와 투싼 하이브리드 5만3764대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에 따른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2만6356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G80(3만7134대)·G90(4만4787대)·GV70(3930대)·GV80(3만1962대)과 현대차 그랜저(9246대), 기아 카니발(9만9889대)과 K8(9348대)은 엔진 내부 부품의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

    2026.08.06 07:30

  • 그랜저도 제치고 잘나가는 테슬라
    그랜저도 제치고 잘나가는 테슬라

    테슬라가 올해 3월 이후 다섯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며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력 차종인 모델Y(사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8532대)를 제치고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승용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 3대 중 1대는 테슬라로, 올해 누적 등록 비중도 전체 30%를 넘어섰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만97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규등록 대수(2만7090대)보다 14.3%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1만50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다.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를 견인한 것은 테슬라였다. 테슬라의 신규등록 대수는 1만237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BMW(6633대), 메르세데스-벤츠(3959대)를 큰 차이로 앞지른 수치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도...

    2026.08.05 20:41

  • “깡통이 300만원씩이나 올라?”…신형 아반떼 나오자마자 “이 가격이면” 와글
    “깡통이 300만원씩이나 올라?”…신형 아반떼 나오자마자 “이 가격이면” 와글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인 ‘8세대 아반떼’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최저 시작가격은 기존보다 가솔린이 336만원, 하이브리드가 387만원 높아졌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게 무슨 아반떼 가격이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성능과 안전성,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만큼 가격에 맞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입장이지만, 대표적인 ‘인생 첫차’ ‘사회초년생 차’로 불리던 아반떼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체감 문턱은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현대차는 5일 ‘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력원(파워트레인) 성능 향상과 넓어진 실내 공간에 더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 등을 기본 적용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신형 아반떼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로 나뉜다. 가솔린은 기본 등급(트림)인 모던이 2398만원,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이 277...

    2026.08.05 14:53

  • 테슬라, 5달 연속 ‘월 1만대’ 판매 돌파…그랜저도 제치고 전체 1위
    테슬라, 5달 연속 ‘월 1만대’ 판매 돌파…그랜저도 제치고 전체 1위

    테슬라가 올해 3월 이후 다섯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며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력 차종인 모델Y는 현대자동차 그랜저(8532대)를 제치고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승용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 3대 중 1대는 테슬라로, 올해 누적 등록 비중도 전체 30%를 넘어섰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만97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규등록 대수(2만7090대)보다 14.3%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1만50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다.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를 견인한 것은 테슬라였다. 테슬라의 신규등록 대수는 1만237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BMW(6633대), 메르세데츠-벤츠(3959대)를 큰 차이로 앞지른 수치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도 2846대를 기록...

    2026.08.0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