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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찰, 무자격 부동산 중개로 수수료 챙긴 60대 4명 송치
    경남경찰, 무자격 부동산 중개로 수수료 챙긴 60대 4명 송치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자격 없이 부동산 매매를 중개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공인중개사법 위반 등)로 60대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중 2명은 지난해 남해에서 ‘부동산 컨설팅’ 업체란 상호로 무등록 중개사무소를 열어 토지 매매를 중개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나머지 2명은 지난해 합천에서 토지 매매를 중개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550만원을 받아 챙기고 탈세 목적으로 부동산 명의신탁을 한 혐의다.이들은 모두 부동산 매매 중개 자격 없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컨설팅이란 상호에 현혹되지 말고, 등록 중개 업체인지와 중개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췄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찰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전자계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중개 및 법무 대리인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중개업자의 등록 여부, 사무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6.12 09:39

  • “이러다 못 살 것 같아”…‘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이러다 못 살 것 같아”…‘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1년 뒤 결혼할 예정인 직장인 김모씨(35)는 지난 4월 서울 은평구의 준신축 9억원대 아파트를 매수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인 6억원까지 빚을 졌다. 결혼해서 어디 거주할지 미리 봐뒀는데, 전세 매물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매수를 결심했다. 매월 원리금 300만원가량을 갚아가야 하는 게 부담이 되지만, 매달 200만원 안팎 월세를 내는 것보단 집을 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결혼할 때는 더 오를 것 같았다”며 “임장을 보는 몇개월 동안 1억원이 오르는 걸 보면 지금 사야 한다는 위기감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최근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가량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시장의 ‘큰손’이 됐다.전세는 없고 월세는 비싸고, 직장이 밀집한 서울·수도권의 신규 주택 공급 전망도 불투명해진 환경에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더 비싸게 사야 할 수 있다는 불안 심리가 퍼진 탓이다. 이들의 불안은 최...

    2026.06.11 22:08

  • ‘반도체맨’ 주거지 동탄 아파트, 1주일 새 2% 폭등
    ‘반도체맨’ 주거지 동탄 아파트, 1주일 새 2% 폭등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2% 가까이 기록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가도 상승폭이 커지며 10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6월 둘째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됐다.강서구(0.42%)와 구로구(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동대문구(0.39%), 도봉구(0.39%), 성북구(0.35%), 강북구(0.34%), 은평구(0.33%) 등도 강세를 보였다.강남 3구에선 송파구가 직전 주 0.28%에서 0.33%로, 강남구가 0.21%에서 0.25%로 상승률이 높아졌다.경기지역에선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1.98% 올라 주간 단위 상승률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전주 0.6%에서 상승폭이 3배 이상으로 커진 것으로, 2012년 5월 집계 이래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2026.06.11 22:08

  • ‘반도체맨’들이 끌어올렸나···동탄 아파트 일주일 새 2% 뛰며 ‘기록적 상승세’
    ‘반도체맨’들이 끌어올렸나···동탄 아파트 일주일 새 2% 뛰며 ‘기록적 상승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소폭 확대된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2% 가까이 기록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가도 상승 폭이 커지며 10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6월 둘째주(8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됐다.강서구(0.42%)와 구로구(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동대문구(0.39%), 도봉구(0.39%), 성북구(0.35%), 강북구(0.34%), 은평구(0.33%) 등도 강세를 보였다.강남 3구에선 송파구가 직전 주 0.28%에서 0.33%로, 강남구가 0.21%에서 0.25%로 상승률이 커졌다. 서초구는 0.20%로, 전주(0.21%)와 비슷했다.경기지역에선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1.98% 올라 주간 단위 상승률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전주 0.6%에서 상승폭이 ...

    2026.06.11 17:24

  • “전세는 없고, 몇 달 새 1억이 뛰는데”···집값 공포에 ‘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전세는 없고, 몇 달 새 1억이 뛰는데”···집값 공포에 ‘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직장인 김모씨(35)는 결혼식을 1년이나 남겨뒀는데 최근 서둘러 집을 샀다. 지난 4월 서울 은평구의 준신축 9억원대 아파트를 매수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인 6억원까지 빚을 졌다. 결혼해서 어디 거주할지 미리 봐뒀는데, 전세 매물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매수를 결심했다. 매월 원리금 300만원 가량을 갚아가야 하는 게 부담이 되지만, 매달 200만원 안팎 월세를 내는 것보단 집을 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금 사지 않으면 결혼할 때는 더 오를 것 같았다”며 “임장을 보는 몇개월 동안 1억이 오르는 걸 보면 지금 사야 한다는 위기감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최근 서울 아파트 매수자 10명 중 절반 가량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30대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시장의 ‘큰 손’이 됐다. 2020년부터 30대와 40대의 매수 비중은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 30대 매수 비중이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전세는 없고 월세는 비싸고, 직장이 밀집한 서울...

    2026.06.11 17:00

  • ‘강남권 택지’ 서리풀1지구 이어 2지구에도 2000가구 공급…원주민 갈등은 ‘숙제’
    ‘강남권 택지’ 서리풀1지구 이어 2지구에도 2000가구 공급…원주민 갈등은 ‘숙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2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2년6개월 내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나 일부 주민이 택지 수용에 반발하고 있어 진통도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우면동 일대 19만㎡ 규모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서리풀2지구)를 새로 지정해 주택 2000호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서리풀2지구는 2024년 11월 당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확보한 전체 2만호 규모 ‘강남 생활권’ 공공택지 중 하나다. 앞서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인근 서리풀1지구는 지난 2월 202만㎡ 규모 택지로 지정돼 1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서리풀2지구는 강남 도심으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우면산 등 양호한 주변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라며 “서리풀1지구와 함께 양재·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국토부는 ‘신속한 공급’을 강조하고 있다....

    2026.06.11 16:08

  •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끝나자 아파트 거래 급감···강남3구 집값 상승전환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끝나자 아파트 거래 급감···강남3구 집값 상승전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 이후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이하 토허) 신청이 전월 대비 32.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예 적용을 받으려는 다주택자들이 서울 외곽 매물을 집중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며 한때 토허 신청이 크게 늘었지만, 중과 유예 종료 이후 거래 자체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5월 말 기준 아파트 토허 신규 신청 건수가 6087건으로 전월(8952건) 대비 32.0%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권역별 토허 신청 동향을 보면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있는 외곽 지역 거래가 여전히 많지만,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강남3구·용산구 및 한강벨트 권역의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었다.강남3구·용산구·한강벨트를 제외한 서울 외곽 자치구의 토허 신청 비중은 5월 첫째 주 55.0%로, 2월(67.5%)보다 12.5%포인트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3구·용산구 비중은 10...

    2026.06.11 06:00

  • 아파트 신고가 거래, 강남·용산 줄고 영등포·동작·동대문 늘었다

    올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강남·서초·용산구에선 크게 감소하고, 영등포·동작·동대문구에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강남구 신고가 거래 비율은 19.3%로 나타났다. 지난해 거래 2건 중 1건(50.4%)이 신고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1.1%포인트 줄어들었다. 올해 서초구 신고가 거래도 33.8%로, 지난해 48.1%에서 14.3%포인트 감소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35.4%에서 올해 26.4%로 9.0%포인트 하락했다. 광진구도 소폭(25.8%→22.1%, -3.7%포인트) 줄었다.올해 신고가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구였다. 영등포구의 신고가 거래는 41.2%로 지난해(19.3%)보다 21.9%포인트 늘었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대문...

    2026.06.08 20:20

  • 올해 아파트 신고가 거래, 강남구 줄고 영등포·동대문구 늘어
    올해 아파트 신고가 거래, 강남구 줄고 영등포·동대문구 늘어

    올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강남구에선 크게 감소하고, 영등포·동대문구에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플랫폼 직방은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강남·서초·용산구는 하락세가, 영등포·동작·동대문구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지난달 강남구 신고가 거래 비율은 19.3%로 나타났다. 지난해 거래 2건 중 1건(50.4%)이 신고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1.1%포인트 줄어들었다. 올해 서초구 신고가 거래도 33.8%로, 지난해 48.1%에서 14.3%포인트 감소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35.4%에서 올해 26.4%로 9.0%포인트 하락했다. 광진구도 소폭(25.8→22.1%, -3.7%포인트) 줄었다.올해 신고가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구였다. 영등포구의 신고가 거래는 41.2%로 지난해(19.3...

    2026.06.08 15:55

  • 모아타운엔 힘 실어준 오세훈 표심, 용산·과천 공급 계획에 변수 생겨
    모아타운엔 힘 실어준 오세훈 표심, 용산·과천 공급 계획에 변수 생겨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과 서울시 정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핵심 공약인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행정동 60%에서 해당 자치구의 득표율보다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가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서울 용산과 경기 과천·성남에선 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승리하면서 변수가 생겼다.정부의 잇따른 규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정비사업 속도전 역시 전월세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양측 모두 공급 확대와 임차 시장 안정 사이에서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주택시장에선 오세훈 시장의 핵심 기조인 정비사업이 속도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부터 공공이 민간 정비사업 신속 진행을 돕는 ‘신속통합기획’, 소규모정비구역을 한 데 묶어 대단지 아파트 조성이 가능한 ‘모아타운’을 추진했다.실제로 6·3 선거 결과를 보면 강북권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

    2026.06.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