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떡에 소고기, 돼지고기, 미나리, 숙주를 넣는다. 장국을 부어 볶는다. 버섯과 달걀 같은 고명을 올린 뒤 맛있게 먹는다.1907년 집필된 것으로 추정되는 술, 음식 조리서 <쥬식방문>에 수록된 떡볶이 레시피다. 표지에는 “소중하니 잃어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보라”고 적혀 있어, 조상들이 소중히 여긴 살림 지혜임을 보여준다.국립중앙도서관은 ‘옛한글로 읽는 조선의 살림 비법’전을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10월25일까지 연다. 가정생활 백과사전인 <규합총셔>를 비롯해 잡채 만드는 법이 담긴 <조선요리제법>, 술과 과자 조리방법을 담은 <쥬방문조과법>, 석탄주(삼키기 아까운 술) 빚는 법을 담은 <술방문> 등을 볼 수 있다.<규합총셔>는 조선후기 문인이자 실학자였던 서유구의 형수인 빙허각 이씨(1759~1824)가 살림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에는 소금을 끓여 빨면 머리때가 지워지...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