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옛 금천경찰서 터에 들어설 시립도서관·공공주택 복합시설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다음달 신림동 544번지 부지에서 서남권 문화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금천경찰서가 금천구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를 시립도서관과 공공주택이 결합한 복합 문화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건물은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8866㎡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서울시립도서관(관악)’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상층부에는 신혼부부 맞춤형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192가구를 비롯한 공공주택 276가구가 들어선다.서울시립도서관(관악)은 서울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내년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여는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에 이어 두 번째다.1층은 개방형 서가가 비치된 전시형 열람공간과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로 꾸민다. 2층에는 일반열람실...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