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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강력 비판···“중국 동북공정 빌미 제공”
서경덕 교수,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강력 비판···“중국 동북공정 빌미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장면에서 불거졌다. 극 중 이안 대군의 즉위식 과정에서 제후국에서 사용하는 표현인 ‘천세’가 등장하고, 황제의 상징인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관이 사용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사 고증 문제 지적이 이어졌다. 여기에 등장인물들이 한국 전통 예법이 아닌 중국식 다도 문화를 따르는 듯한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비판이 확산됐다. 결국 제작진은 지난 16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일부 표현과 소품 사용 과정에서 역사적 고증이 미흡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교수는 특히 이번 논란이 단순한 드...

연재

2026.05.22
  • 구름 위를 걷는다면 이런 느낌일까···SNS서 화제인 ‘깃털의 방’이 뭐길래
    구름 위를 걷는다면 이런 느낌일까···SNS서 화제인 ‘깃털의 방’이 뭐길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 요즘 SNS에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깃털의 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시가 있다. 관람객들은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고 들어가 가볍고 따뜻한 깃털로 채워진 공간에서 묘한 해방감을 맛본다. 몰입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 작품은 미국 페미니스트 미술의 선구자 주디 시카고의 ‘깃털의 방’이다. 관람객이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깃털 속을 직접 걸어 들어가서 관람하는 이 설치 작업은 현재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에서 소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1956년부터 1976년 사이 여성 작가들이 선보인 초기 환경·설치미술 작업을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빛, 소리, 촉각, 일상 오브제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경험하도록 만든 작업으로 구성됐다.전시를 공동 기획한 조은정 큐레이터는 “오늘날 우리가 설치미술이라고 알고 있는 예술 형태를 ...

    13시간 전

  • 평소 꾸준히 ‘이것’ 해두면 자궁경부암 발병 후 생존율 높일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이것’ 해두면 자궁경부암 발병 후 생존율 높일 수 있다

    자궁경부암 진단 전 꾸준한 운동을 하며 신체활동량이 많았던 환자는 암 발병 후에도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서준형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진단 이전 신체활동과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해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진은 국가 암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2~2017년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중 진단 전 1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이 있는 19~79세 여성 8833명을 분석했다.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다. 분석 대상 환자 중에선 진단 당시 암의 확산 정도가 발생 부위에 국한된 초기 단계의 환자가 5728명(64.9%)으로 가...

    13시간 전

  • “부엌에서 괜히 일하기 싫어졌다면”…조리대 위에서 당장 치워야할 물건
    “부엌에서 괜히 일하기 싫어졌다면”…조리대 위에서 당장 치워야할 물건

    주방 조리대 위에 물건이 쌓이기 시작하면 공간이 좁아 보일 뿐 아니라 요리 효율과 위생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식탁에는 언제나 자리가 있다(There’s Always Room at the Table)>의 저자 케일럽 와이즈는 “조리대가 어수선하고 접시가 더러우면 요리가 일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말끔한 조리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정리 전문가와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조리대에서 치워야 할 살림으로 무엇을 꼽을까.깔끔한 조리대를 위해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권하는 방법은 “매일 쓰는 물건만 밖에 두기”다. 토스터와 전기포트, 커피머신처럼 실제 사용 빈도가 높은 가전만 남기고 잘 쓰지 않는 조리기구는 수납장 안으로 옮기는 것이 기본이다. 착즙기, 믹서 등은 분명 조리를 편리하게 하지만, 때로는 미관을 해치는 요소다. 공간이 허락한다면 키 큰 수납장에 각종 가전제품을 넣어두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외국 영화나 인테리어 잡지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

    16시간 전

  • ‘스벅 탱크 텀블러’ 든 전두환?…조롱 패러디까지 만든 ‘극우’ 누리꾼
    ‘스벅 탱크 텀블러’ 든 전두환?…조롱 패러디까지 만든 ‘극우’ 누리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극우 누리꾼들이 조롱 패러디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엑스(X·옛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게시물이 확산됐다. 전씨가 스타벅스 텀블러를 들고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5·18을 연상시키는 발언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계정은 평소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성향 게시물을 다수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게시물 댓글에는 “멸공”, “스타벅스 응원한다”, “불매운동에 맞서 소비하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 방문 사진이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며 이른바 ‘돈쭐’ 움직임에 동참 의사를 표했다.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탱크 모양 텀블러 제품군 행사를 소개하며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함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를 두고 온라인에...

    18시간 전

  • 칸 영화제 달군 파격 ‘보디 주얼리’ 뭐길래…보석 입는 시대 열릴까
    칸 영화제 달군 파격 ‘보디 주얼리’ 뭐길래…보석 입는 시대 열릴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올해 가장 강렬한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건 다름 아닌 ‘보디 주얼리’였다. 목걸이나 귀걸이처럼 액세서리를 더하는 수준을 넘어, 주얼리 자체를 의상처럼 착용하는 스타일이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지난 17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프랑스 가수이자 배우 카멜리아 조르다나의 파격적인 룩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가랑스(Garance)’ 상영 행사에 참석해 상반신 대부분을 실버 장식으로 덮은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린 세르가 제작한 이 의상은 수많은 체인과 크리스털, 금속 디테일을 엮어 만든 형태로, 마치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흉갑이나 갑옷을 연상시켰다. 가슴부터 허리까지는 보석 장식으로 감싸면서도 어깨와 허리 라인은 과감하게 드러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반면 하의는 드레이프가 강조된 블랙 롱스커트로 단순하게 마무리해 상반신의 화려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현지 패션 매체들...

    2026.05.20 16:26

  • 가천대 길병원, 국내 최초 ‘중증응급병원’ 설립
    가천대 길병원, 국내 최초 ‘중증응급병원’ 설립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최초로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하고 중증 응급환자 치료체계 강화와 응급 환자의 치료 지연 최소화에 나섰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8일 가천홀 및 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응급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한 중증응급병원은 현재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전용응급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기존 정부 지정 응급 관련 센터들의 인적·물적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시스템 연계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운영된다.통합 운영 체계는 심뇌혈관·중증외상·고위험산모·신생아·소아 등 응급으로 분류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각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특히 중증응급병원의 중심이 되는 응급의료센터 내에는 각 진료과 전문의를 배치해 초기 진료단계부터 즉시 협진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외에도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세부 진료과 전문의를 추가 배치해 응급에서 배후 진료로 이어지...

    2026.05.20 15:47

  • 환자에겐 어려운 뇌종양 신경 검사··· 인공지능은 쉽게 설명해줄까
    환자에겐 어려운 뇌종양 신경 검사··· 인공지능은 쉽게 설명해줄까

    뇌종양 수술 환자에게 복잡한 신경 기능검사에 대해 설명할 때 인공지능(AI)이 이해하기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 연구팀은 생성형 AI 모델들의 설명 정확도와 환자 친화성을 비교 분석해 신경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신경외과 리뷰(Neurosurgical Review)’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챗GPT(GPT-4.0),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3종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환자 20명의 서울신경심리선별검사(SNSB) 등 5가지 주요 신경 기능검사 이해도를 측정했다.뇌종양 환자는 수술 후 주의집중력·언어능력·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뇌 기능이 잘 보존됐는지를 살피기 위한 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는 향후 경과가 어떨지를 평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검사 항목이 많고 전문 의학 용어 비중이 높은 문제가 있다. 환자나 보호자는 물론, 임상 경험이 적은 의료진도 결과를...

    2026.05.20 15:28

  • 무작정 굶어서 살 빼는 여성, 수면 부족 시달릴 위험 커진다
    무작정 굶어서 살 빼는 여성, 수면 부족 시달릴 위험 커진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여 극심한 에너지 부족 상태에 놓인 여성은 수면 부족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정 교수 공동 연구팀은 ‘에너지 섭취·소비 균형(EIEB)’과 수면시간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3164명의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을 측정해 분석했다.수면 부족은 심혈관질환·당뇨병·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선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에서 기초대사량 및 신체활동 에너지 소비량을 뺀 ‘에너지 균형’ 지표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상자들을 1~4분위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분석 결과, 여성은 에너지가 가장 심각하게 부족한 1분위군에 비해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이 비슷하게 균형을 이룬 2분...

    2026.05.20 14:22

  • 자연·예술·미식이 한꺼번에···여름 휴가 ‘육각형 여행지’ 호주로 떠나볼까
    자연·예술·미식이 한꺼번에···여름 휴가 ‘육각형 여행지’ 호주로 떠나볼까

    북적이는 관광지 대신 자연 속에서 천천히 쉬어가는 ‘리트리트형 여행’이 부부·커플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웰니스와 휴식, 감성적인 경험을 즐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호주관광청은 이와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자연과 예술,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리트리트’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먼저 뉴사우스웨일스주 포트 스티븐스에서는 자연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인 와일드 라이트 익스피리언스가 운영된다. 시드니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해안 산책과 자연 명상, 해변 휴식 등 숲과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태즈메이니아 리치몬드의 아든 리트리트 앤드 배스하우스는 숲속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으로 소개됐다. 장작 사우나와 냉수욕, 야외 온수욕을 오가며 느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숲과 계곡 풍경을 바라보며 머무를 수 있는 부티크 캐빈 스타일 숙소도 함께 운영된다.예술과 함께하는 감성 여행지로는 시드...

    2026.05.20 13:41

  • god 데뷔 1만일 기념 콘서트, 에버랜드서 열린다
    god 데뷔 1만일 기념 콘서트, 에버랜드서 열린다

    국민 그룹 god의 데뷔 1만일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가 열린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god 데뷔 1만일 기념행사 ‘하늘색 풍선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1999년 데뷔 이후 27년간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과 무대로 사랑받아온 god가 데뷔 1만일이라는 상징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에버랜드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공연 중심을 넘어 K-팝 아티스트 IP와 테마파크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와 전시, 체험형 이벤트존, 포토존, 팬 참여형 콘텐츠 등이 에버랜드 곳곳에서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파크 전체를 하나의 대형 콘서트장처럼 즐길 수 있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념 콘서트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다. 29일에는 god 멤버 손호영과 김...

    2026.05.20 13:39